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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 들어달라고 우회적으로 부탁하는 예비남편 여동생

sandy 조회수 : 5,808
작성일 : 2024-07-15 17:12:11

예비남편 여동생이 보험설계사인데 자꾸 보험 들었으면 하는 

권유카톡을 봤거든요. 제가 들기 싫다하니까 예비남편이

열받아서 "결혼하고 나서 중요 보험 꼭 들어. 돈 많이 나오면 안되니까"

비꼬는데 정뚝떨이네요. 

IP : 61.78.xxx.8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5 5:13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시누보다 남편이 더 문제네요

    이 결혼 하려구요?

  • 2. ....
    '24.7.15 5:13 PM (211.234.xxx.233)

    왜 그런 결혼 하세요?

  • 3. ...
    '24.7.15 5:14 PM (220.75.xxx.108)

    결혼전인데 벌써 지 동생편에 서는 남자를 어딜 보고 믿어요?

  • 4. 서로
    '24.7.15 5:1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벌써 그지경이면 결혼 안하는게 나아요.

    없다면 예비 신랑가족에게 들어줄수도 있고..
    물론 권하지 않는게 기본이지만.

  • 5. ....
    '24.7.15 5:1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시누이보다 남편이 더 문제222222
    이 결혼 꼭 해야 돼요?

  • 6. ...
    '24.7.15 5:16 PM (114.200.xxx.129)

    정뚝할게 아니라 그결혼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될것 같은데요.. 보험설계사가 솔직히 아무리 자기 실적이 중요하다고하지만 원글님한테 그런식으로 행동할것같지는 않네요.. 저희 올케 결혼한지 10년차인데.. 솔직히 10년차 올케랑 시누이 사이에도 .. 올케한테는 저런 부탁은 못할것 같거든요.

  • 7. 결혼하면
    '24.7.15 5:17 PM (58.29.xxx.96)

    돈벌어서 보험만 들다 인생 종치게 생겼네요.
    보험도 실비보험 암 보험 있을꺼 아니에요.
    더 들게 뭐 있어요.

    남친놈은 결혼하지 말고 동생 보험이나 들어주다 죽으라고 하세요.

  • 8. ...
    '24.7.15 5:17 PM (116.32.xxx.100)

    예비남편 태도가 더 문제같은데여

  • 9. sandy
    '24.7.15 5:18 PM (61.78.xxx.87)

    저희 아버지 사업 때문에 예비남편 여동생 집에서 1박 했는데
    그 이후부터 저러네요

  • 10.
    '24.7.15 5:20 PM (182.219.xxx.246)

    오마이갓
    이건 아니네요
    결혼 재고하시라 권해드리고 싶네요 ㅠ

  • 11. ..
    '24.7.15 5:22 PM (222.106.xxx.79)

    정 뚝떨어지는데도 결혼하시게요
    웬지 산넘어 산..같아요ㅠ

  • 12. 결혼을 하거나
    '24.7.15 5:22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결혼 으로
    엮이면 들어줘야 해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편 여동생인데
    전혀 안들어 줄수 없어요
    안들어 줘도 오빠는 들어줄테니까요
    그냥 결혼을 안하시는게 좋죠

  • 13. 근데
    '24.7.15 5:23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아버지 사업때문에
    예비남편 여동생 집에서 1박 하신
    원글님도 이상해요
    그냥 호텔을 가시지
    결혼도 안하고
    여동생집에서 1박을 하니
    시누이도
    너무 쉽게 부탁을 하는거죠

  • 14. sandy
    '24.7.15 5:25 PM (61.78.xxx.87)

    1박 안해야 됐는데 저도 잘못한 것 같아요

  • 15. 그정도는
    '24.7.15 5:28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우회적이 아니고 직접적 이네요
    게다가 빈정대기까지 ㅠ
    여동생보다 더 미운짓하는겁니다
    이래서 보험들게되면
    시누는 원글님 만만하게 보게되죠
    예비 새언니~오빠말 잘 듣는구나!

  • 16. 바람소리2
    '24.7.15 5:28 PM (114.204.xxx.203)

    결혼 잘 생각하세요

  • 17. ..
    '24.7.15 5:29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1박과 상관 없이 원글님 남친 인성이 문제에요
    내 동생이면 말릴텐데 남이니 현명한 선택 하시길요

  • 18. 시누집1박했다면ㅠ
    '24.7.15 5:29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시누는 원글님이 만만해 뵐수있어요
    그러니 담부터 빌미를 주지마세요ㅠ

  • 19. 결혼은
    '24.7.15 5:30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정말 다시 생각하세요
    결혼한다 해도
    지금 저런 성향의 예비남편이라면
    원글님이 안들어줘도
    예비남편이 다 들어줄거에요
    저라면
    제가 그냥 한두개는 들어주겠다 라는 생각이 안들면
    결혼 자체를 포기 하겠어요
    부부사이의 불화의 시작점일것 같아요

  • 20. 지나다가
    '24.7.15 5:32 PM (180.70.xxx.131)

    보험 설계사라는 걸 모르시고
    1박 하신건지 궁금..

  • 21. ..........
    '24.7.15 5:33 PM (211.250.xxx.195)

    하이고야

    저 남매보니
    앞이 깜깜하네요
    시어른들은괜찮나요?

    하아..................

  • 22. sandy
    '24.7.15 5:33 PM (61.78.xxx.87)

    1박은 아버지 사업이 지방에서 단기적으로 잠깐
    도우려고 지방 내려갔고 1박 하고 그 이후부터는
    1달 내내 계속 호텔에서 잤어요

    보험 하시는 분이라 말도 많고 남에게 관심이
    많으셔서 계속 부담스럽네요

  • 23. 하...
    '24.7.15 5:34 PM (88.65.xxx.19)

    이 분 아빠는 국회의원이고 대학총장이라는 분이죠.
    병원엘 가세요.

  • 24. ..
    '24.7.15 5:34 PM (203.247.xxx.44)

    1박이 문제가 아니고 예비남편이 문제네요.

  • 25. 아마
    '24.7.15 5:34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시누이가
    원글님 지인들까지 소개 원할거에요
    제 지인이 보험회사 취직후 경험한건데요
    기독교 선교하고 보험은 정말 비슷하구나
    학을 뗐었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혼결심 서시면
    결혼전에 약속 받으세요

  • 26.
    '24.7.15 5:39 PM (221.138.xxx.139)

    ??
    국회의원? 대학총장?
    지방사업?

  • 27. ...
    '24.7.15 5:40 P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 결혼하겠네요

    역시 지팔지꼰

  • 28. 1박이
    '24.7.15 5:41 PM (211.36.xxx.55)

    문제가 아니고 결혼전부터 무례한 예비남편의 태도
    그 집안의 태도가 노노

  • 29. sandy
    '24.7.15 5:42 PM (61.78.xxx.87)

    다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집안 얘기 한적도 없고
    본 내용과는 관련도 없는데 왜 어그로인지요…

  • 30. ㅇㅎㅎ
    '24.7.15 5:55 PM (175.203.xxx.2)

    여동생이 자기 이익 앞에서는 예의 안 가리는 무대뽀 형이네요. 솔까 같은 조건이면 설계사 통해서 보험 드는 것보다 인터넷이 훨씬 싸다는 것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예비 남편도 똑같이 보이는 사람임.

  • 31. 이해
    '24.7.15 6:19 PM (59.14.xxx.42)

    이해불가네요. 남도 아니고 가족될 사람인데, 남한테도 보험 드는데, ...헐...

  • 32. @@
    '24.7.15 6:45 PM (110.15.xxx.133)

    와 남편 될 이도. 그 여동생도 무례하기가...
    저는 제 오빠, 절친 보험하는데 하나도 가입 안했어요.
    미리 다 들어 있어서 더 필요 없어서 안 들었고
    그들도 사정 알아요. 그렇다고 제가 인색한 사람읁아니에요.
    다른걸로 많이 도움 줘요.
    보험이 선의로 가입하긴 좀 그래요.
    1,2회 내고 말것도 아니고 수년간 내야하는데
    정으로 하나 더 들고 하는건 아니죠.

  • 33. 무서워요
    '24.7.15 7:22 PM (211.234.xxx.38)

    그알 사건들 생각나요

    보험들게해서 보험금탈 조건으로 몰아넣어
    사람 죽고 다치고
    그래서 보험금 나오면 그 돈 홀랑 먹어버리고

  • 34.
    '24.7.15 7:42 PM (121.167.xxx.120)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힌트가 막 나오네요

  • 35. 아니
    '24.7.15 8:34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하루 잔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예비 남편이 인성 더러운거지?
    그냥 보험 많이 들고 결혼하시든가요.

  • 36. 그결혼
    '24.7.15 8:3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꼭 해야겠니. 아가야
    안해도 됩니다
    나라면 그런남자 남편안해요

  • 37. 하나를
    '24.7.15 10:59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보면 열을 안다고
    1박 괜히했다가 문제가 아닌듯요
    이 결혼 반댈세

  • 38.
    '24.7.15 11:06 PM (118.235.xxx.81)

    예비남편 무서워요 님아파도 병원비한푼 안보태고 보험금탐먹을 위인ㅠㅠ 그 결혼 꼭 해야하나요
    글고 진짜1박은 왜했어요 아직 결혼도 전이고 시누짓이 얼마나 무서운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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