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티비 유툽 틀면 화장법 비슷비슷한데
아이라인 길게 빼고
눈꼬리를 열리도록 음영을 준다음(눈꼬리쪽 위와 아래 사이를 텅비게?)
일부러 애교살을 부각해서 하잖아요.
어린애들 그러는건 또 안어색한데
조금 나이 있는 앵커/리포터들까지 죄다 그렇게 유투버들 처럼 나오니
대동단결했구나 싶어요.
플러스, 머리는 가리마쪽 볼륨줘서 띠우고,
웨이브 굵게 어깨와 가슴쪽을 굽이굽이
유행이니 다 따라하고 싶겠지만 참 비슷비슷하네요.
하나하나 보면 다 이쁘긴 한데.
안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신선할지경.
뭐 우리나라만 그러겠어요.....
외국도 우리 눈에만 다르게 보이지 자기들끼린 비슷비슷.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여자 진행자들 쟈켓 너무 뒤에서 핀으로 다 잡아서
허리 골반 심지어 팔뚝까지 쫄리는거 불편해보여요.
특히 기상캐스터 풀샷으로 잡을 때 옷에 너무 시선을 빼앗기면
내용 전달에 오히려 방해.
남자들은 너무 그린듯한 눈썹과 다소 진한 입술색. 어색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