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초복인데 삼계탕 비롯해서 닭음식 안 드시고

복복복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24-07-15 16:03:28

다른 거 드시는 분 계세요?

저는 식재료 소진을 위해 미역국 계란찜 훈제오리 잡채 생각중인데. 닭백숙은 지지난주 미리? 먹었구요.

복날 꼭 닭요리 안 먹어도 되죠?

질문이 웃기지만...ㅜ

IP : 223.62.xxx.7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5 4:04 PM (162.210.xxx.3)

    옛날에야 영양이 부족하니까 더운 여름 기운내서 잘 넘기려 그랬지만 요즘은 먹을 게 넘쳐나는 시대인데
    안 먹어도 상관없죠

  • 2.
    '24.7.15 4:0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복날 안챙긴지 십년 넘은 것 같아요.

    심지어 오늘 저녁은 굶습니다.

  • 3. 나혼산
    '24.7.15 4:08 PM (112.214.xxx.166)

    보니까 식은땀 줄줄흘리고 허약한 안재현보고 한의사가
    닭보다 오리고기 권하더라고요
    전 절대 허약해 보이진 않지만 식은땀은 자주 흘리니 오리가 더 좋은건가 싶었네요

  • 4. ...
    '24.7.15 4:11 PM (183.102.xxx.152)

    옛날에는 마당에서 닭 삶았지만
    요즘 아파트 안에서 한시간 삶으면 더워서 어떡하라구요...
    우리집은...
    먹는 너희들은 저녁에 들어와서 에어컨 아래서 먹지만 낮에 엄마는 그거 삶고 반찬하느라고 땀을 한바가지 흘린다.
    한그릇 사먹고 들어와라 했네요.

  • 5. 평소 백숙
    '24.7.15 4:14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잘 삶아요.. 오늘은 냉장고 반찬 소진하느라 그냥 밥 먹었어요.

  • 6. ..
    '24.7.15 4:16 PM (175.212.xxx.96)

    복날 챙긴적 한번도 없슈
    애들도 싫어하고
    한마리 삶았다 그냥 다 버림

  • 7. zzz
    '24.7.15 4:16 PM (119.70.xxx.175)

    일단 저는 닭을 안 먹어요..^^;;
    그리고 초복이고 뭐고 잘 안 챙겨요..요즘은 다들 너무 잘 먹어서 탈인 세상이라..

  • 8. 갈비
    '24.7.15 4:17 PM (221.143.xxx.171)

    구어먹어요 LA갈비

  • 9. ㅇㅇ
    '24.7.15 4:18 PM (211.209.xxx.126)

    전 삼계탕 끓이고 있어요
    전업이기도하고 초복에 식구들 삼계탕 안주기가
    좀 그래서요
    새김치올려서 맛있게 먹으라고 아침에 김치도 두포기 담았어요

  • 10. ㅇㅇ
    '24.7.15 4:19 PM (112.214.xxx.85)

    저는 소고기 사갈려구요

  • 11.
    '24.7.15 4:21 PM (116.125.xxx.12)

    챙겨요
    이따다 싶어 메뉴걱정 안해도 되니까요

  • 12.
    '24.7.15 4:25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오뚜기 삼계탕 데워 부추띄어줍니다 김치 맛있는거랑 같이

  • 13. ....
    '24.7.15 4:28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특정한 날에 뭘 먹는 풍습은 먹을 거 귀했던 옛날의 풍습인데
    요즘 그걸 따라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삼계탕은 아무때나 먹어도 되는데 굳이 날을 정해서 먹는다는게 좀....

  • 14. 저희 집은
    '24.7.15 4:32 PM (119.197.xxx.7)

    전복밥해서 먹어요. 국물은 미역국으로 먹고요.

  • 15. ....
    '24.7.15 4:36 PM (58.29.xxx.1)

    저 오늘 시골에서 보내주신 콩국물에 노각무침비빔밥 먹어요.
    참기름도 새로 짠거 주셔가지고 엄청 맛있겠죠?
    유정란도 주셔가지고 이거 후라이 해서 얹어서 먹을거에요.
    참 열무김치 잘 익은것도 주셔가지고 요건 반찬 ㅋㅋㅋ

  • 16. 수육전골
    '24.7.15 4:4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아롱사태.양지 사와서 핏물빼고 압력솥에 삶아놨어요
    부추.팽이넣어 전골 끓여 내려구요.
    평생 삼계탕만 해줬는데 올해는 다르게 준비해봤어요

  • 17. 저희는
    '24.7.15 4:42 PM (222.119.xxx.18)

    복날 따로 안챙겨요.
    오징어볶음에 콩나물국이 저녁메뉴

  • 18. 평소에 워낙
    '24.7.15 4:44 PM (122.254.xxx.62)

    잘먹어서 이제 날맞춰 안챙겨먹어요
    이번 주말에 오뚜기삼계탕 먹으려고 세일때
    사놨음다

  • 19. ..
    '24.7.15 4:44 PM (223.38.xxx.115)

    엄마 우렁쌈밥 사드렸어요
    들기름 막국수도 먹고

  • 20. 기분내러
    '24.7.15 4:49 P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요즘은 평소에도 워낙 잘 먹고, 어딜가나 냉방이
    잘 되니까 노약자 제외하고 복날이 의미가 있나? 싶어요.

    바닷가 근처에 사는 지인은 기분낸다고
    복날에 유명 관광지 횟집가서 회랑 전복죽 먹고 오던데요?

  • 21. 삼계탕
    '24.7.15 5:01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싫어하는 대딩뒀는데
    오늘 울부부는 대전에 나름 유명한 용정동 풍전가서 산계탕 16000원
    한그릇씩 먹고 애들 거 그냥 말기 뭐해 1마리 포장해서 저녁으로
    나눠주고 bhc 순살 치킨 사서 땡하려고요.

  • 22.
    '24.7.15 5:28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양념치킨 시켜먹을라구요

  • 23. 바람소리2
    '24.7.15 5:40 PM (114.204.xxx.203)

    그런날엔 안먹는데
    어제 애가 원해서 했어요

  • 24. 오늘이
    '24.7.15 5:59 PM (203.81.xxx.32)

    복인지도 몰랐던 사람 여기있어요 ㅎ

  • 25. 특별히
    '24.7.15 6:00 PM (211.234.xxx.161)

    복날이라 챙긴건 아닌데 여름이고 어르신들 몸보신 해드리고싶어서 한우갈비 먹고 왔어요

  • 26.
    '24.7.15 6:1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재료 소진차
    꼬마김밥 오이 방토 샐러드 우유

  • 27. 닭 싫어해요
    '24.7.15 7:18 PM (121.162.xxx.234)

    저는 치킨도 싫은 사람이라 안 먹고
    남편은 토욜 밖에서 먹었고 더운데 오래 불 쓰는거 말자하고
    아들은 놀러갔슈

  • 28.
    '24.7.15 9:32 PM (121.163.xxx.14)

    냉면 한그릇 말아 먹었네요
    귀찮아서 뭘 못해먹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47 노래찾기 2 ,, 2024/07/19 479
1603246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지셨는데 10 .. 2024/07/19 3,693
1603245 中 "부동산 빚투시대 끝 … 첨단산업에 집중투자&quo.. 3 ... 2024/07/19 1,807
1603244 일본식당 한국인 거절 문구 대놓고 써놓아 7 근성 2024/07/19 2,376
1603243 크라운 3개를 한꺼번에 본떴는데... 8 ㅇㅇ 2024/07/19 1,566
1603242 푸바오 불쌍해서 어쩌나요...ㅜㅜ 30 .... 2024/07/19 18,224
1603241 오일파스타 알려주세요 22 111 2024/07/19 2,810
1603240 트럼프가 되면 김정은과는 어떻게 지낼까요? 8 dd 2024/07/19 1,399
1603239 컴퓨터 백신 어떤거 사용 하세요? 5 백신 2024/07/19 659
1603238 동서하고 통화할때...? 6 ... 2024/07/19 4,183
1603237 청문회 도중 검사랑 문자 주고받다 걸린 임성근 9 청문 2024/07/19 2,376
1603236 사립초등학교도 쉽지 않던데 10 sde 2024/07/19 3,800
1603235 40중반인데 갑자기 너무 피곤하고 기운이 없어요 11 피곤함 2024/07/19 4,324
1603234 궁지에 몰린 서민들…카드론 잔액, 매달 역대 최다 경신 2 ..... 2024/07/19 2,337
1603233 직장에서 반말을 일상으로 하는사람 1 2024/07/19 1,299
1603232 국힘당 분열 바라지 마세요 10 ㅇㅇ 2024/07/19 1,970
1603231 나경원은 뭐가 저리 당당해요? 13 사법농단 2024/07/19 3,871
1603230 쿠팡 아이폰 진짜에요?? 2 .. 2024/07/19 3,756
1603229 내 전 시모가 지옥에 안 가면 누가 가나요. 7 누가 2024/07/19 3,889
1603228 컴퓨터 활용능력 어딜가나 중요한가요? ㅇㅇ 2024/07/19 1,198
1603227 여성들을 위한 행사나 축제가 뭐가 있을까요? 여자들 모여.. 2024/07/19 360
1603226 마흔 초반인데 허리가 아파요 5 2024/07/19 1,591
1603225 복숭아 4킬로에 10920원 16 .... 2024/07/19 4,733
1603224 좋은 인격의 사람과 만남이 6 ㅇㄴㅁ 2024/07/19 2,617
1603223 한샘 욕실 리모델링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 엄마 2024/07/19 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