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주변사람들 마구 한데 불러모으는거 좋아하는 동네엄마 보셨나요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4-07-15 16:00:10

아이 친구엄마인데요

봐서 조금만 자기(혹은 자기아이)랑 관련있다싶으면

죄다 초대초대 조인해서 사람을 마구 불러모아요

저는 그엄마랑 제일 친한 지인인데요(아이둘이 친해요 집도 옆동ㅜ)

나랑 둘이 보는줄 알았는데 가보면 셋 넷 되어있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마구 초대돼있어요.

저는 솔직히. 아이친구엄마들을 그렇게까지 광범위하게 알고싶은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피곤해요....

 

더 황당한거는 그엄마가 본인성향이 그러니까

제가 제 개인 모임(그엄마도 들어서 알기는 하지만 관계없는)을 저혼자 나가는것도

미묘~~ 하게 저한테 되게 서운해해요 본인은 왜 안불러주냐는 느낌으로다가 

재밌었겠다... 부럽다....자꾸 그래요

 

저는 이게 좀 너무 싫은데

대체 왜저러는걸까요

거의 온 지구인하고 다 친구할 기세예요ㅜㅜ피곤.

IP : 59.9.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5 4:03 PM (218.159.xxx.228)

    저 이번에 친해진 지인이 딱 그래요ㅜ 저는 그 친구 진짜 좋은데 만나자해서 좋아하면 내친구 누구도 올 거야~ 그래요. 저는 처음 본 그 지인의 친구요;;; 그렇다고 만남에 응했는데 다른 사람 오면 나 안갈래라고 하기도 웃겨요ㅜ

    저는 그냥 멀어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실제로 멀어지고 있고요ㅜ

  • 2.
    '24.7.15 4:10 PM (59.9.xxx.216)

    아 그니깐요ㅜ
    싫어하면 저만 고지식한 사람된거같고 그렇잖아요
    혹시 점 세개님 지인분은 성격도 발랄하고 재밌고 인싸신가요??만약 그렇다면 좀 이해가되는데
    제가 말하는 엄마는 성격이 말도많지않고 침울한데
    본인혼자있음 너무 재미없으니 다른사람한테 자극받으려고 아무나 막 부르는 느낌
    약간 이용당하는 느낌까지 나서 더 별로요

  • 3. ㅇㅇ
    '24.7.15 4:46 PM (175.206.xxx.101)

    저도 너무 싫어요
    그런사람 결국엔 손절하게 되더라구요.기운 빠지고 막상 얼굴보면 정색도 못하고 상황은 싫고 너와 나의 얘기가 되어야지 동아리 모임도 아니고
    저는 횟수 줄이다가 손절 했어요

  • 4. 바람소리2
    '24.7.15 5:41 PM (114.204.xxx.203)

    타인을 무시하는거에요

  • 5. 저 그러다가
    '24.7.15 6:02 PM (115.21.xxx.164)

    안봤어요 그런사람들 좋아보여도 결국 너무 피곤하고 끝이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477 kt17scm문구로 입금이되었는데... 1 . 2024/08/28 727
1624476 펌] 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100 13 ... 2024/08/28 2,253
1624475 여기 가입이 언제부터 막힌건가요?? 30 00 2024/08/28 2,966
1624474 젤 좋아하는 클래식 곡 하나씩만 적어주세요 42 Daw 2024/08/28 1,473
1624473 털달린 크록스는 어때요? 3 . 2024/08/28 896
1624472 부부간 증여 관련 친구랑 점심 내기 중입니다. 6 알려주세요... 2024/08/28 1,999
1624471 부동산이 매수자 편만 들어서 기분이 나쁘네요 4 ... 2024/08/28 1,005
1624470 요즘 젊은 아나운서들 뉴스 못듣겠어요 13 ㅇ0 2024/08/28 3,609
1624469 담배피는사람 8 ..... 2024/08/28 1,163
1624468 하정우가 만나고 싶어하는 여배우 6 ㄱㄴㄷ 2024/08/28 5,205
1624467 보증보험 보증금만 일부 먼저 받는게 ^^ 2024/08/28 198
1624466 엄마한테 뾰족한 마음을 없애고 싶어요 4 ** 2024/08/28 1,064
1624465 대통령 20년지기 주기환, 3억연봉 공기업 감사선임 10 ... 2024/08/28 1,179
1624464 이런 스타일 옷 찾아요 10 셋업 2024/08/28 2,847
1624463 상암에는 삼계탕집을 못찾겠어요.. 4 ㅇㅇ 2024/08/28 440
1624462 아침에 부모님 아들 셋 병수발 글 탐정들의영업.. 2024/08/28 2,093
1624461 담임선생님께 아이에대해 모든걸 오픈하고 상담했는데요 33 알려주세요 2024/08/28 4,135
1624460 국힘 “ 범죄의사 면허취소 기준완화법 발의“ 9 ... 2024/08/28 909
1624459 보훈부, 내년 광복회학술원 예산 6억원 전액 삭감 19 큰일 2024/08/28 1,018
1624458 의료대란으로 개원의원, 2차병원만 돈방석 20 하르마노 2024/08/28 2,672
1624457 내 시간 내 공간이 좋아요 17 좋다 2024/08/28 2,472
1624456 냥이를 키우며 깨달은 점 21 경국지색 2024/08/28 2,732
1624455 반자동머신 쓰다가 네스프레소 캡슐 쓰니까요 3 커피 2024/08/28 1,625
1624454 5억증여시 14 ..... 2024/08/28 2,863
1624453 싱크대 상판 기름때제거 5 어디서보고 2024/08/28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