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부추 다 질긴가요?
아님 저만 그런가요?
여름이 제철이라 오히려 더 부드럽고 맛있지 않나요?
너무 좋아하는 부추김치 담았는데 질겨서 버려야할것 같아요ㅜ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가 왜이렇게 질긴지ㅜㅜ 망했어요
부추김지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24-07-15 14:39:45
IP : 211.203.xxx.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7.15 2:41 PM (58.79.xxx.33)버리긴 왜? 버리세요. 익혀서 지져먹던지. 부추전하셔도 되고.
2. ..
'24.7.15 2:43 PM (211.36.xxx.115)쫑쫑 다져서 부추비빔장 만들면 어때요
3. ㅇㄹ
'24.7.15 2:43 PM (210.98.xxx.66)질겨서 못먹을 정도면 가위로 마구 조사?서 밥 비벼먹으면 어떨까요?.
작년인가 부추뭐시기 ?? 가 유행했었잖아요.
잘게 송송 썬 부추에 양념해서 밥 비벼먹었던..
이름이 뭐더라...4. 빈
'24.7.15 2:43 PM (211.203.xxx.94)부추김치를 지져먹으면 더 질기지 않나요?
그리고 부추김치로 부추전을 할수도 있나요? 몰라서요ㅜㅜ5. ..
'24.7.15 2:45 PM (58.79.xxx.33)고추장물 연하게 풀어서 부추전 장떡스타일로 만들면 됩니다.
6. ㅠㅠ
'24.7.15 2:51 PM (125.176.xxx.34)저도 부추김치가 너무 질겨서 저만 먹고 있어요
양념은 너무 맛있는데 ㅠㅠㅠㅠㅠㅠ7. ㅅㅈㄷ
'24.7.15 2:58 PM (117.111.xxx.219)가위로 쫑쫑 다져서 강된장 넣고 비빔밥 해드세용
8. ㅁㅁ
'24.7.15 3:00 PM (112.187.xxx.168)부추가 제철이아니라 환갑입니다
곧 꽃피거든요
버리지말고 짧게 송송 칼질해 드세요
정성이아깝잖아요9. ㅇㅂㅇ
'24.7.15 3:03 PM (182.215.xxx.32)요즘 부추가 맛이없어요..
10. ...
'24.7.15 3:11 PM (119.193.xxx.99)고깃집에서 마지막에 밥볶아주는 것 있죠.
집에서 먹을 때는 일부러 부추김치 넣어서 볶아요.
전 그게 또 별미더라구요.11. ㅇㅇ
'24.7.15 3:12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저 위에 댓글님, 가위로 조사(?)서.. ㅎㅎㅎㅎ
조순다는 말 전라도쪽 저희 어머님이 잘 쓰시던 말인데 재미있어요.
쫑쫑 다진다는 말 비슷한 건데 더 확실히
감이 와요. ㅋㅋ12. ᆢ
'24.7.15 3:23 PM (220.85.xxx.44) - 삭제된댓글어쩐지 싸고 깨끗해서
오이소박이했는데
어쩌나13. ㅇㅇ
'24.7.15 3:49 PM (118.219.xxx.214)요즘 오이도 끝물인지 쓰고 맛 없고
부추도 질기고 맛이 없더라구요14. ..
'24.7.15 3:51 PM (112.223.xxx.54)저도 얼마전 물김치 담고 부추김치 조금 했는데 질기더라고요.ㅜ
15. ᆢ
'24.7.15 9:08 PM (121.167.xxx.120)부추전은 먹을만 해요
16. …
'24.7.15 9:39 PM (121.163.xxx.14)부추김치는 원래 푹 삭혀야 부드러워져요
더 익혀보세요
그리고 부추 중 최상품은
경기 양평 양동부추에요
이 부추는 통통한데 전혀 질기지 않아요
이걸로 부추김치를 담가 삭혀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재래시장에 가면
빨간 끈에 양동부추 또는 양평부추 라고
써 있는 걸 구매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