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추천해주실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서울과 너무 먼곳은 그렇고요.
아이들 모두 독립해서 이제 전원주택으로 이사 가려고요.
현재도 타운하우스 사는데 좀 더 크게 정원을 꾸밀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요.
제가 정원가꾸고 식물 동물들을 좋아하는데 양평과 광주, 여주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파트에서가장 오래 살았었는데 타운하우스 살아보니
이젠 더이상 아파트에서는 못살듯하네요.
어느지역의 어느마을..예로 (광주의 신현리 뭐이렇게요)이 좋을지 팁좀주세요.
양평은 워낙 넓어서.. 여주는 서울에서 너무 멀어요. 하지만 대부분 평지라는 점은 괜찮죠. 경기광주가 위치적으로 셋중에서 가장 나은데 지형이 구릉지라 경사가 심해요. 신현리, 능평리는 교통체증 엄청나요. 땅값도 너무 비싸고 난개발도 심해서 지저분하고 정신없더라구요. 차라리 곤지암쪽이나 초월역 근처가 괜찮아요. 경강선 지하철도 있고 신규아파트 많이 들어와서 길도 좋더라구요.
양서면 대심리- 남한강변 ..전원이면서도 외지지도 않고 마을이 잘 형성되어 있어요.
사시는 곳이 어디시면 몰라도 여주 괜찮습니다. 분당에서 1시간이면 가요.
여주보다는 이천이 괜찮은 거 같아요.
이천 송정동에 전원주택 단지 조성하고 있던데 저도 전원주택 관심 있어서 둘러봤거든요. 너무 산속에 박혀 사는 건 싫어서 도심도 가깝고 병원도 가까워서 괜찮아보여요. 아님 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인가 그쪽은 좀 들어가긴 하는데 가격이 아직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관심있어서 저장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우산리 쪽도 참 이쁘게 집들이 많고
공기도 좋고 몸의 순환도 좋아집니다
서울서 차로 1시간거리 작물을 키워보면
기존 시장 마트표 야채들이 맛이 없게 느껴져요
양서면 대심리- 남한강변 ..전원이면서도 외지지도 않고 마을이 잘 형성되어 있어요.222
여기는 국수역쪽일거에요.
팔당역서부터 운길산역 양수역 신원역 국수역 아신역 주변 괜찮더군요.
저도 저장할려구요 감사합니다.
양평이건 여주건
남한강변 쪽으로 오세요
양평은 큰도로(가령 6번 국도) 에서 5분만 들어와도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요 너무 안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전철역 양평쪽님의 댓글 참조하시고요
저 전철역이 남한강을 따라 쭈욱 이어진 거에요
여주 남한강변도좋아요
가격면에서 양평보다 저렴하고요
은퇴하면 도심에서 물러나고 싶은데, 덕분에 잫 봤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