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포함 주변 오랜 강남 집주인들은 지금 집값 오르는 거 하나도 좋아하지 않아요.
재산세 종부세 줄여주었다고 해도 우리 집만 해도 1년에 700 정도 보유세로 내야 합니다.
지금이야 은퇴를 안했으니 낼 만하지만 앞으로 수입 하나도 없을 때는 이걸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 포함해서 대다수는 지금 집값의 3분의 1 이전이었을 때 산 사람들이에요. 솔직히 우리 애들도 조만간 독립하고 집 마련해야 되는데 집 한 칸 마련할 수 있을랑가 모르겠어요.
도대체 누굴 위해서 이렇게 집값을 올리는 건가요.
전정권때 했던 이야기를 똑같이 다시 해야 된다는 게 기가 막힙니다.
나도 강남 집주인이지만 미래를 위해서 집값 떨어뜨리라고 정권 바꾸기를 바랬지, 떨어지는 집값 끌어올리라고
표 준 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놈의 pf타령도 그만 좀.
pf 지들이 부실하게 영업한걸
왜 엄한 국민들에게 같이 책임지자는거야.
2024년도에도 부동산투기로 경제 살린다는것도
너무 구식. 지금이 70년대 80년대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