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여자아이 친구랑 여행도 다니고 즐거운시간이 없는듯...ㅡㅜ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24-07-15 13:01:42

유치원때는 제가 동네엄마들이랑 적극적으로 놀아서 매일매일 몇시간씩 친구들이랑 잘 놀았어요 ㅠ

1학년때 이사오면서 저도 할공부가 있고해서 그냥 적극적으로 안했는데 다가오는 엄마들이 놀자고하면놀고...

3학년까지는 그래도 친구랑 여행도 가고 놀았어요 

 

그런데 그친구가 이사가면서 진짜 학교생활이외에는 친한 친구가 없는 느낌....초4면 주말에도 만나라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엄마로서 해줘야할까요? ㅜ 

 

한참 친구들과 즐거워야할때 엄마가 아웃사이더가 되버려서 뭔기 미안한 느낌이네요

아이는 계속 학급회장하고 적극적인데 또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는 스타일도아니고...아이돌이런거를 안좋아해서 보통? 여자아이들과는 좀 거리감이있어요..

 

아이가 문득 외로워보여서 걱정이됩니다.

아니면 중학교가면 알아서 또 잘놀지....ㅜ 육아선배맘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 

IP : 106.241.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24.7.15 1:04 PM (211.218.xxx.194)

    학급회장할정도면 자기앞가림 잘하고 있는건데
    엄마가 괜히 걱정을 사서하시는듯.
    여자아이들 표없으면 학급회장이 되겠어요.
    엄마는 아싸인지 몰라도 따님은 인싸.

  • 2. ㅇㅇ
    '24.7.15 1:19 PM (61.254.xxx.88)

    내버려두세요.
    관계에 신경쓰면 관계를 더 망치더라고요

  • 3. 두세요
    '24.7.15 1:28 PM (121.142.xxx.203)

    초4 짤 둔 바쁜 아싸 엄마에요.
    저희 딸은 요즘 야구하러 다녀요. 남자애들이랑요.
    고1 아들은 여자 친구가 훨씬 많은데도 기숙사 남고 다녀요. 그안에서 남자들의 힘겨루기로 힘들어 하면서 배우기도 하고 그러네요.
    엄마가 한발짝 물러서서 지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606 매트리스 방수커버 세탁해도 될까요~? 1 .. 2024/08/25 686
1623605 계약된 날보다 일찍 월세 넣으라고 전화하는 임대인 17 2024/08/25 3,568
1623604 형편 안좋아도 여행 5 2024/08/25 3,246
1623603 제주 여러번가도 좋으신가요? 16 리빙 2024/08/25 3,185
1623602 반포 1단지는 다 철거하고 착공 들어갔네요 2 구반포 2024/08/25 2,954
1623601 아주 오래전 광주 방문 얘기 37 …. 2024/08/25 3,261
1623600 방습제가 안들어있는 영양제 .. 2024/08/25 263
1623599 가슴이 없는데도 운동시 스포츠브라 해야 하나요? 10 갈수록가슴이.. 2024/08/25 1,773
1623598 설레이는데 왜 자꾸 피하고 싶어질까요~~? 8 백만년만에 2024/08/25 2,015
1623597 이복현,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 비판…"개입 필요성 강하.. 3 ,,,,, 2024/08/25 1,324
1623596 친일파는 문제가 없죠 5 ooooo 2024/08/25 1,033
1623595 나이들면 살도 적당히 빼야겠어요 55 .. 2024/08/25 19,787
1623594 추석 제주항공권 지금 없으면 앞으로도 끊기어렵겠죠? 2 코랄 2024/08/25 1,327
1623593 중고 자동차 봐주세요 1 자동차 2024/08/25 633
1623592 오늘 날씨 9 ..... 2024/08/25 1,335
1623591 학종교차지원 3 입시 2024/08/25 830
1623590 점심 드셨나요 7 더워 2024/08/25 1,049
1623589 이사전에 정리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려요 22 ㅇㅇ 2024/08/25 2,986
1623588 중1 학생 수학 진도 고민 8 oo 2024/08/25 714
1623587 정신적/육체적 불륜보다 무서운 불륜.. 53 ... 2024/08/25 23,804
1623586 이혼할결심 프로그램 보니깐 3 2024/08/25 2,848
1623585 권역응급센터 교수 "응급센터 나 혼자…지금 한국, 다치.. 42 ... 2024/08/25 3,587
1623584 미성년 아이도 셋이 있고 재산도 많은데 남편 불륜으로 이혼한다는.. 26 2024/08/25 5,873
1623583 보온 주전자를 모르고 내려쳤는데 유리깨진것 확인방법 알려주세요... 3 질문 2024/08/25 1,245
1623582 고1아들이 지쿠터타고 보드를 중고로 샀는데 10 궁금이 2024/08/25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