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의 의료 수준은 어떤가요?

?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24-07-15 11:36:53

유튜브로 보니까 큰 병원의 시설은 좋은데 동네 병원은 너무 초라해서 놀랍네요. 

그래도 동네 의사가 친절하긴 엄청 친절하네요.

실력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어떤가요?

IP : 211.36.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5 11:39 AM (133.32.xxx.11)

    실비 권유같은거 전혀 안하고 어느 피부과에 가도 레이저같은거 없고 질환을 보고 실력있어요

  • 2. 각양각색
    '24.7.15 11:40 AM (219.164.xxx.20)

    개인적 경험입니다만
    동네병원은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시설적으로 낙후한 곳이 많다고 보여질 거예요.

    유튜브 영상 찍는거 알면서도 불친절한 의사는 없겠죠?
    일본인도 타인의식 엄청 심하게 하거든요 ㅎㅎ

  • 3. 그리고
    '24.7.15 11:42 AM (219.164.xxx.20)

    편의점보다 치과 숫자가 더 많아서 영업 전화 오기도 합니다
    혹은 어금니 발치를 은근 종용하며 나아가서는 교정을 권하기도...

    병원 분야에 따라서는 경쟁이 치열하니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영업적 상술이 두드러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 4. ㅇㄴㅇ
    '24.7.15 11:48 AM (124.155.xxx.250)

    종합병원에서 아기 낳았는데
    의사가 나한테 수술하라고 권했어요
    노산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종합병원인데 의사가 영업도 하는구나..했었다는
    노산이면 아기낳고 수술하라고 하나요?

  • 5. ㅇㅇ
    '24.7.15 12: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해외 교포들
    한국방문의 제일큰 목적이 의료관광이란 사실 하나만으로도
    뭐 할말 다했죠~

  • 6. ......
    '24.7.15 12:11 PM (180.224.xxx.208)

    가족이 직장 때문에 몇 년째 일본에서 지내는데
    거기 있는 동안 아파서 병원도 좀 다녔어요.
    얘기 들어보니까 의사들 실력이나 서비스 나쁘지 않대요.
    다만 우리처럼 미용 시술 같은 건 많이 발달하지 않은 거 같더군요.

  • 7. 줄기세포는
    '24.7.15 1:07 PM (210.100.xxx.74)

    한국이 불법이라 일본으로 시술 받으러 많이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치과는 울나라가 새로운 기술, 제품이 약간 나은듯하고 다른 과들은 울나라가 잘난척 할수만은 없을듯 싶어요.
    여행 가서 갑자기 아파 병원 가니 외국인 전담 담당자가 붙어서 굉장히 친절하게 치료해 주더군요.

  • 8. 윗님
    '24.7.15 1:43 PM (163.209.xxx.160) - 삭제된댓글

    울나라가 잘난척 이라는 말투

    몇일 굶은 시어머니 같은 배알이 틀린 말투 뭐죠?
    일본 여행한 경험으로 이렇게까지 평가하시다니 대단하군요
    일본 생활 오래된 저조차 이런 평가를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예요

    일본도 지역간 의료편차가 커서
    대도시인가, 중소도시인가, 농어촌 등등에 따라 의료의 질이 다르고
    중소도시, 농어촌으로 갈수록 의료 인프라가 열악합니다.

  • 9. 윗님
    '24.7.15 1:44 PM (163.209.xxx.160) - 삭제된댓글

    울나라가 잘난척 이라니

    몇일 굶은 시어머니 같은 배알이 틀린 말투 뭐죠?
    일본 여행한 경험으로 이렇게까지 평가하시다니 대단하군요
    일본 생활 오래된 저조차 이런 평가를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예요

    일본도 지역간 의료편차가 커서
    대도시인가, 중소도시인가, 농어촌 등등에 따라 의료의 질이 다르고
    중소도시, 농어촌으로 갈수록 의료 인프라가 열악합니다.
    이런 지역은 의사의 갑질도 심해도 일본 인터넷에 종종 사연이 올라옵니다

  • 10. 윗님
    '24.7.15 1:48 PM (163.209.xxx.163)

    울나라가 잘난척 이라니

    몇일 굶은 시어머니 같은 배알이 틀린 말투 뭐죠?
    일본 여행한 경험으로 이렇게까지 평가하시다니 대단하군요
    일본 생활 오래된 저조차 이런 평가를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예요

    일본도 지역간 의료편차가 커서
    대도시인가, 중소도시인가, 농어촌 등등에 따라 의료의 질이 다르고
    중소도시, 농어촌으로 갈수록 의료 인프라가 열악합니다.
    이런 지역은 의사의 갑질도 심해서 일본 인터넷에 종종 사연이 올라옵니다

  • 11. 우리나라 비슷
    '24.7.15 3:40 PM (220.122.xxx.137)

    우리나라와 비슷해요.
    제약분야는 세계적이고요.

  • 12. 163 209 163님은
    '24.7.16 9:22 PM (210.100.xxx.74)

    잘난척이란 말에 트리거가 건드려졌나요?
    의료기술의 수준이 일본도 낮지는 않은것 같다는 표현일뿐인데 열폭하는 수준의 말표현을 하시네요^^
    일본인 가족이 있어서 약간의 경험을 한것 뿐이라 잘못 짐작했을 수도 있지만 일본의 의료 수준이 낮지는 않잖아요.
    잘아신다면 비교해서 나은점을 얘기해 주시면 될일을, 몇일 굶은 배알이 틀린 말투는 어떤 말투를 얘기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 편차도 꽤 크답니다.

  • 13. 인성수준
    '24.7.20 7:36 AM (163.209.xxx.186)

    210.100.xxx.74
    잘난척이란 말에 트리거가 건드려졌나요?
    의료기술의 수준이 일본도 낮지는 않은것 같다는 표현일뿐인데 열폭하는 수준의 말표현을 하시네요^^
    일본인 가족이 있어서 약간의 경험을 한것 뿐이라 잘못 짐작했을 수도 있지만 일본의 의료 수준이 낮지는 않잖아요.
    잘아신다면 비교해서 나은점을 얘기해 주시면 될일을, 몇일 굶은 배알이 틀린 말투는 어떤 말투를 얘기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한국어 이해가 잘 안되나 보네요.
    잘난척이란 말은 트리거?
    잘난척이 아닌데 잘난척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글쓰는 이의 내면의 투영입니다

    일본인 가족이 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문장을 이성적으로 되돌아보세요

  • 14. 지나가다
    '24.7.20 7:38 AM (219.164.xxx.20)

    일본인 가족이 있으면 본인이 마치 일본인 대변인이 된 것처럼 앞잡이 노릇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리석은 사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128 어제 덕수궁 자수전 보고 왔어요 여러모로 대단합니다 28 ㅇㅇ 2024/08/04 4,863
1609127 여름이 너무 싫은데 식물잘자라고 야채싸서 좋아요 9 여름 2024/08/04 1,621
1609126 사격은 유니폼?이 원래 저런가요? 4 사격 2024/08/04 2,154
1609125 빌라 사이 토지 문제가 생겼는데 아실 분 계실까요? 5 ..... 2024/08/04 1,205
1609124 허울뿐인 100세 시대 8 ... 2024/08/04 4,032
1609123 혐주의)비데 너무 더럽네요 16 ufg 2024/08/04 4,559
1609122 에브리봇 쓰리스핀 물걸레청소기 쓰는 언니들 급질 드려요 3 물걸레 돌쇠.. 2024/08/04 2,047
1609121 굳이 싱가포르까지 칠리크랩 먹으러? 18 2024/08/04 3,241
1609120 장원영... 또 한번 반하네요 24 .. 2024/08/04 6,702
1609119 감자칩은 우리나라가 젤 맛있지 않나요? 10 ... 2024/08/04 1,894
1609118 약사분들 좀 알려주세요 2 보호자 2024/08/04 1,100
1609117 노인냄새 홀애비 냄새 지성피부 비누 추천 21 ㄷㅅㅇ 2024/08/04 3,452
1609116 타일 찾아 삼만리 한 이야기예요 4 며칠전 2024/08/04 1,361
1609115 실외기실에서 들어오는 열기때문에 더 더워요 5 .. 2024/08/04 2,282
1609114 처음 입는 광복!!! 8 뽀뽀니 2024/08/04 1,506
1609113 베스트 1위로 올라온 "2년째 1인 간병비 미칠거 같아.. 9 궁구미 2024/08/04 5,083
1609112 제가 말실수했나요? 8 그때 2024/08/04 3,066
1609111 이번 마약수사 외압건 한동훈 김건희 둘 다 엮였네요 9 나라꼬라지 2024/08/04 2,240
1609110 깨진 날계란 비린내 어떻게 없애나요 ㅜㅜ 6 계란 2024/08/04 1,375
1609109 항공기 정비사를 3 .. 2024/08/04 1,477
1609108 노트북을 구입..여쭤볼게요. 11 ㅁㄱㅁㅁㄱ 2024/08/04 1,070
1609107 메추리알 넣은 장조림 냉동해도 되나요? 2 모모 2024/08/04 983
1609106 연예인덕질을 하면 11 ㅡㅡ 2024/08/04 2,125
1609105 어제 무서운 폭염이었는데 까페 알바생... 우리 그냥 지나치지 .. 78 같이 2024/08/04 22,428
1609104 음식은 전국 평준화가 많이 된것 같아요 5 2024/08/04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