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나물을 만들어봤어요

신세계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24-07-15 11:00:30

처음으로 수박으로 나물을 만들어봤어요. 유튜브 보고.

하얀부분 썰어서 소금에 절인 후 무쳤는데 오~!노각무침 같아요!!!

그동안 그 두꺼운 수박껍질 썰어서 음쓰 버리느라 일이었는데..생각보다 맛있네요ㅎㅎ

IP : 121.149.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5 11:05 AM (220.125.xxx.37)

    울 막둥이가 그리 만들어 달라 했는데...
    수박을 잘 안사서리..ㅎㅎㅎ
    수박사면 꼭 해볼게요.

  • 2. 저희는
    '24.7.15 11:11 AM (121.152.xxx.48)

    수박 빨간부분 조금 대충 남겨서 휴롬에
    갈아 쥬스로 마시면 시원하고 달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 3. 항상 해먹어요
    '24.7.15 11:13 AM (222.106.xxx.184)

    원래 수박의 그 하얀부분이 영양가가 많대요
    수박 사면 하얀 부분 꼭 무쳐먹어요.
    아님 장아찌해서 먹기도 했고요.
    식감이 노각과 무말랭이 중간 느낌.
    남편은 그 식감 별로여서 잘 안먹고 저만 잘 먹어요.ㅎㅎ

  • 4. 껍질
    '24.7.15 11:14 AM (39.7.xxx.23) - 삭제된댓글

    벗기는게 힘든데
    다 벗겨 김치통에 썰어 믹서에 갈아 수박쥬스도 맛있어요.

  • 5. 신세계
    '24.7.15 11:16 AM (121.149.xxx.202)

    쥬스도 장아찌도 해볼게요~!!!
    신기하고 재밌네요 ㅎㅎ

  • 6. 첫댓글님
    '24.7.15 11:17 AM (121.152.xxx.48)

    막내가 몇살인지 너무 귀업네요
    얼른 수박 사드시고 해주셔요
    오늘 초복이예요
    저희는 장마지기 전에 맛있을때 먹는다고
    20통도 넘게 먹었나봐요
    사람들 보니 그 큰 걸 세 통씩 사가더라고요

  • 7. 신세계
    '24.7.15 11:25 AM (121.149.xxx.202)

    우와 윗님 20통요?!!진짜 수박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첫수박이에요ㅎ
    손님이 선물로 엄청 큰 수박을 사와서 이 껍질을 우짜지..하면서 유튜브 검색하다가 얻어걸렸는데 넘 좋네요^^
    첫댓글님 막둥이도 이 맛을 꼭 보길 바라요

  • 8. .....
    '24.7.15 11:25 AM (180.69.xxx.152)

    저 수박무침 되게 좋아해서 항상 알뜰하게 다 무쳐 먹었는데,

    어느 순간 손목이 아파서 안 하기 시작....내 손목은 소듕하니께....ㅠㅠㅠㅠ

    세월이 슬퍼라....

  • 9. 노각무침
    '24.7.15 11:52 AM (58.233.xxx.28)

    보다는 질깃하죠.
    장마철 야채 금값일 때 한 번씩 무쳐 먹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911 집을 파는데 부동산에 4 ... 12:11:15 1,410
1621910 감자볶고 버섯볶고 뻗음 요. 5 12:09:16 1,018
1621909 목걸이 팔때 4 목걸이 12:06:24 834
1621908 달러 가지고 계신 분들 파셨나요? 7 dd 12:04:33 1,520
1621907 어머님이 병원에갔다오셨는데 10 50디ㅢ 12:02:10 2,432
1621906 귀여운 조카딸 9 ㅎㅎ 12:00:30 1,654
1621905 60대 암환자 영양제 어떤것들 먹어야할까요? 10 ㅁㅁ 11:56:31 1,234
1621904 중딩학원 시간이 8 중딩 11:53:21 542
1621903 더러운 전세집 청소업체 쓰면 괜찮아지나요? 8 힘내여 11:48:27 1,600
1621902 한 달에 한 번씩 하고 싶은 일 3 .. 11:46:54 1,770
1621901 사는게 고행인데 계속 살아야하는건가 13 sa 11:43:34 2,849
1621900 제가 이시간에 항상 집을 나서거든요 7 11:43:24 2,226
1621899 식도에 1센치 종양 4 뭐지? 11:41:47 1,688
1621898 40대 연애고민좀 들어주세요 언니들 17 40대 11:41:20 2,703
1621897 엉덩이뿐 아니라 가슴도 네모네지네요? @.@ 2 저요저요 11:38:20 1,290
1621896 쥴리했다는 그때, 봤던 친구 있다니까 데려와라 이거야 3 명신이친구 11:35:05 1,642
1621895 밤 먹으면 살찐다해서 매일먹고있어요 왜안찌죠? 33 돌겄슈 11:33:16 2,503
1621894 유효기간 5월 6일 까지 소고기 먹어도 되? 5 구입한 후 .. 11:29:42 839
1621893 20년넘게 냉담후 성당을 다시 다니려고 하는데요.. 10 가을기도 11:27:41 1,056
1621892 갑자기 생긴 변비 고민입니다 14 ㅇㅁㅇ 11:22:48 908
1621891 문재인 때, 분개해서 검찰 게시판에 글 올렸다던 검사들....... 7 무더위 11:20:55 1,391
1621890 아이는 새롭게 행복을 주는 존재에요 28 11:20:51 2,244
1621889 더위가 길어지면 너무 지치지 않나요? 13 더위가 11:19:10 1,399
1621888 종아리마사지기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8 코난 11:18:55 715
1621887 에어컨 11:18:12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