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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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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도 두 번이나 하고 핸펀 번호도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24-07-15 00:13:44

개명을 두 번이나 하고

핸펀 번호도 일 년에 한 번은 바꾸는 친구

10년 넘게 연락 안되다가

연락이 되서 띠엄 띠엄 안부전화 하는 정도인데

대부분 그 친구가 먼저 하는편이예요.

좋았던 기억이 

많아서 반가웠는데

전화하면  잘 안받고

일년에 한 번은 전번을 아예 바꿔서

낮선 번호로 전화와 놀래는데

이번에 개명 한 번 더 했다고 연락 왔더라구요.

어지갸하면 손절 안하는데

정신 사납고

자기 할 말만 하고

뭔가 산만해지고 이상해졌어요.

예전에 그 친구가 아닌듯하여 

걍 마음에서 내려 놓으려구요

쓸쓸하네요. 

나의 찬란한 한 때 같이 있었던 친군데.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

IP : 183.99.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5 12:16 AM (112.154.xxx.66)

    개명하기 쉬운가봐요
    2번씩이나..

  • 2. ...
    '24.7.15 12:19 AM (112.144.xxx.137)

    무섭네요 개명2번에 폰번호를 1년에 한번씩 바꾼다고요?
    그런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 3. ...
    '24.7.15 12:22 AM (222.236.xxx.238)

    헐.. 직업이 뭐길래 그렇게까지.
    평범하진 않네요
    저였음 좀 경계했을거 같아요

  • 4.
    '24.7.15 12:34 AM (122.43.xxx.65)

    누가 스토킹이라도 하는걸까요

  • 5. ..
    '24.7.15 1:30 AM (218.148.xxx.105)

    진짜 스토킹 당하는거 아니에요?
    그래서 뭔가 불안정하고 그런거아닌지

  • 6. 혹시
    '24.7.15 3:57 AM (180.70.xxx.42)

    망상 초기 증상 아닌가요.
    누가 자기를 감시하는 거 같아서 전화번호 자주 바꾸고 계속 개명하고

  • 7. ㅡㅡㅡ
    '24.7.15 6:47 AM (183.105.xxx.185)

    조현병 느낌이네요. 친구가 몇년간 계속 누가 괴롭히네 하면서 번호를 네 번 정도 바꾸고 개명도 했는데 후에 약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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