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중격만곡증, 하비갑개...내시경으로도 확인 가능합니까?

수술 조회수 : 586
작성일 : 2024-07-14 23:26:05

수술병원 아닌 곳에 가서 한번 더 확인해보려구요

수술병원은 안해도될것을 돈벌려고 하라 할수도 있으니까요.

후회한다는 글도 많고, 부작용 글 읽으면 무서워요

혹떼려다 혹붙일까봐.

 

하비갑개만 고주파로 아주약간만 지지고싶은데...

 

IP : 125.185.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5 12:56 AM (27.117.xxx.155)

    비내시경(코내시경) 찍으면 확인 가능해요.

    저도 처음에는 하비갑개 고주파 치료만 하고 싶어서 동네 이비인후과
    4-5군데 다녔는데, 결론은 비중격이 휘어진 걸 그냥 둔 상태로 지지는 건
    효과 없겠다고 내렸어요. 그리고 비중격교정도 같이 했지요.

    수술 자체는 어차피 수면 마취하고 해서 안 아파요.
    수술 후에 1~3일까지가 괴롭죠
    코에서 붕대 빼낼 때 죽는 줄....흑흑...

  • 2. 원글
    '24.7.15 2:2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비염으로 수술한거에요? 숨을 잘못 쉬어서 수술한거에요?
    ㅇㅇ님

    수술도 무섭지만 그것보다는 그 뒤에 콧대가 변한다거나 내려앉는다거나 할까봐 그래요 ㅠ
    제가 수술복 성형복이 너무 없어서...ㅠ

  • 3. 미소
    '24.7.15 8:19 AM (1.226.xxx.74)

    비중격만곡증 저도 신경쓰이네요

  • 4. 빈코증후군
    '24.7.15 8:54 AM (220.72.xxx.108)

    빈코증후군 한번 알아보세요. 비염수술로 과도하게 혹은 정상적으로 조직을 잘라내도 코속이 말라가고 냄새도 못맡고 숨이 목을 바로 치는 증상이예요. 정말 삶이 고통으로 변하는 증상인데 비염수술로 인한거예요. 이병을 인정하기까지도 많이 걸렸고(empty nose syndrome)우리나라에서도 이걸 전문으로 아는 곳도 딱2곳이라고 해요. 한곳이 닥터진이비인후과라고 서울대교수가 나와서 차린곳인데 전 여자선생님 진료본적있어요. 개인병원인데 수련의 있는곳이예요. 신사동이구요.
    저라면 그곳에가서 한번 더 진료볼 것 같아요. 거기도 비염수술도 할꺼예요. 하지만 그걸 하다 부작용 온 사람이 더 많이 찾는곳이니 관점이 다를꺼라 생각해요.

  • 5. 비중격만곡증
    '24.7.15 9:51 A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코로 숨쉬는게 불편해서
    대학병원서 수술했어요
    검사해보니 축농증까지 있더라구요
    그땐 3일 입원 이었구요
    딸이 밤에 잘때 수없이 콧물이 나온다해서
    비중격만곡증 진단받고 두달전에 수술했어요
    동네 이비인후과 갔는데 가족력 묻길래
    남편이 몇년도에 어느대학병원서 수술했었다니까
    그때 했으면 자기가 했을거래요
    당일수술 당일퇴원이고 남편도 딸도 콧대 이상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256 최민식 "파묘가 반일영화면 내가 이순신으로 나왔던 명량.. 1 손석희인터뷰.. 02:24:28 650
1621255 로맨스소설 읽다보니까 2 에휴 02:14:40 294
1621254 피해없는 피해자 1 Ssbong.. 02:13:00 253
1621253 여성용품 호텔 묵는곳에 버리시나요? 5 ..... 02:04:25 563
1621252 무제 투투 02:03:18 83
1621251 참 한결 같은 대구 25 zzz 01:48:13 744
1621250 20대 송혜교모음이라는데 1 01:43:01 735
1621249 마녀2 하네요ocn 1 01:22:13 237
1621248 매불쇼 뉴라이트가 뭔지... 8 지하철 01:16:12 752
1621247 영화 찾아요..엘리자베스1세 나오는 3 영화 00:59:58 417
1621246 양현석 동생 얼굴은 처음 보네요 7 ㅇㅇ 00:58:02 1,710
1621245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저도 다시 보고 있는데요 10 저도 00:40:33 1,000
1621244 저처럼 수신료 안내시는 82님들 모여요 10 티비 00:37:56 1,054
1621243 한지민 vs 잔나비 22 00:29:04 3,333
1621242 김윤아 이사한 집 봤는데 2 ㅇㅇ 00:27:31 2,718
1621241 나라위해 싸우시겠어요? 18 ㅇㅇ 00:24:40 1,346
1621240 같이 욕 좀 해주세요. 3 어이없어 00:18:02 690
1621239 칼 라거펠트 엄마 무척 냉정한 사람이었나봐요 3 00:17:16 1,742
1621238 시어머니에게 연락... 못하겠어요. 16 456 00:16:01 2,658
1621237 81세 어머니가 열이 39도가 넘어요 20 ... 00:12:28 2,708
1621236 살을 5키로 뺐는데도 살집이 두툼해요 5 ㅇㅇ 00:11:01 1,279
1621235 제친구는 민주당이 주사파라고 싫어하는데 38 천불 00:10:46 1,154
1621234 오늘 친오빠와 얘기를 하다가.. 예전에 살던 얘기에 좀 놀랐어요.. 10 dddd 00:08:39 1,868
1621233 항상 남의 약점 잡으려는 의도 나르시스트죠? 1 .. 00:01:44 579
1621232 친구 차단 2 ... 00:00:5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