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럽네요
저희 외가에는 남자 사촌들이 많고 여자는 저 한명이거든요
그러면 좀 예뻐해줄만도 하지 않나요?
초등학생때부터 저만 이모랑 외숙모들과 함께 일을 도왔어요 도왔다기보다는 시킨거죠 저한테만
저 그렇게 옛날 사람도 아니예요 삼십대 후반이니까 그럭저럭 요즘 사람? ㅋㅋ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때부터 참 알뜰히도 부려먹었어요
참 부럽네요
저희 외가에는 남자 사촌들이 많고 여자는 저 한명이거든요
그러면 좀 예뻐해줄만도 하지 않나요?
초등학생때부터 저만 이모랑 외숙모들과 함께 일을 도왔어요 도왔다기보다는 시킨거죠 저한테만
저 그렇게 옛날 사람도 아니예요 삼십대 후반이니까 그럭저럭 요즘 사람? ㅋㅋ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때부터 참 알뜰히도 부려먹었어요
엄마 잘못 아닌가요?
좋게 생각하면
사촌 남자애들 사이에 여자애만 두기
그래서 부엌으로 오라고 한걸수도 있어요
남아 선호 강한 집이면 무수리지만요
저도 초등학생인데 친척이 제사 음식 배우라 했어요
엄마가 말려서 안했어요
집안 분위기가 ㅜㅜ
저희집안은 요즘 아들 손주들만 태어나다보니
제발 딸좀 태어났음 좋겠다고 엄청 이뻐해줄것 같다고
노래를 부른답니다. 손녀가 진짜 귀해요.
사랑 못받고 자라서 그래요.
그냥 초등생도 여자는 일꾼
30대 중반 딸, 아들 있어요
명절에 대식구에 나혼자 동동거리니 아이 둘이 부엌에 와서 엄마 돕고 있는데 시어머니 들어와서 아들 아이에게 화 내시더라구요
남자가 부엌에 왜 들어오냐고 나가라고 하셔서.. 딸도 나가라고 하고 혼자 했어요.
그 후로 아이들이 조부모집에 잘 안갔어요
원글 엄마 잘못이죠
30대 중반 딸, 아들 있어요
그 아이들 대학 다닐때 명절에 대식구에 나혼자 동동거리니 아이 둘이 부엌에 와서 엄마 돕고 있는데 시어머니 들어와서 아들 아이에게 화 내시더라구요
남자가 부엌에 왜 들어오냐고 나가라고 하셔서.. 딸도 나가라고 하고 혼자 했어요.
그 후로 아이들이 조부모집에 잘 안갔어요
하던 외할머니도 있어요
외손주한테는 무관심하고 친손주만 예뻐하셨죠
가 서열이 낮았나보네요
용기 좀 내셔서 커버해주시지ㅜ
여자사촌들이 흔해빠져도 말도안되는 환경인것 같은데요 ..이건 진짜 엄마 잘못 맞는것 같은데요 .. 저희 사촌여동생들 30대 중후반에도 여러명있는데... 솔직히 친척들 만나서 일을 할일이 뭔가 있나 싶네요..그것도 초등학생이요
여자사촌들이 흔해빠져도 말도안되는 환경인것 같은데요 ..이건 진짜 엄마 잘못 맞는것 같은데요 .. 저희 사촌여동생들 30대 중후반에도 여러명있는데... 솔직히 친척들 만나서 일을 할일이 뭐가 있나 싶네요..그것도 초등학생이요.. 지금30대나 지금 10대나 솔직히 자라는 환경은 비슷한것 같거든요.. 전 40대초반인데 저희때도 딱히 부모님이 뭐 집안일 시키는 환경은 아니었구요
전 그 글 읽을 때 손녀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어요 그 할머니는 손자라도 똑 같이 했을 거로 노껴져요
님 외할머니나 엄마나 참...
저희 엄마도(40년생) 아들아들 하시는분이었는데
명절이나 친척모임 있음 저 심부름 시키는척하면서
절대 일 못하게 했어요.
초경 시작하던 날 엄마랑 외할머니가 저한테 화내고 짜증냈어요.
어린 나이에 불결한 창녀 취급 받는 느낌이었어요.
며칠 뒤에 친할머니가 케이크랑 꽃다발 주시면서 꼭 안아주며 축하한다고 하셨는데 생리하면 창피하고 안좋은 거니까 다른 사람한테 밍하지도 말고 티도 내지 말라던 엄마 말이 떠율라서 할머니를 밀어낶던 기억이 나네요.
초경 시작하던 날 엄마랑 외할머니가 저한테 화내고 짜증냈어요.
어린 나이에 불결한 창녀 취급 받는 느낌이었어요.
며칠 뒤에 친할머니가 케이크랑 꽃다발 주시면서 꼭 안아주며 축하한다고 하셨는데 생리하면 창피하고 안좋은 거니까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도 말고 티도 내지 말라던 엄마 말이 떠율라서 할머니를 밀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3721 | 50평생 살면서 느끼는점 한가지 49 | 11 | 2024/10/03 | 26,247 |
1633720 |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헤어지고 나서야 알았어 8 | 헤어지고 | 2024/10/03 | 3,047 |
1633719 | 고등학생 과민성 대장증상 좋은 방법 없나요? 18 | ... | 2024/10/03 | 1,490 |
1633718 | 갑자기 젝스키스 재발견 8 | .. | 2024/10/03 | 3,212 |
1633717 | 혹시 면세점에서 30~40만원대 가방 15 | 있나요 | 2024/10/03 | 3,268 |
1633716 | 휴일이지만 당번이라 매장 오픈했더니 4 | 음 | 2024/10/03 | 3,257 |
1633715 | 성경 잠언 말씀 중에 7 | ㅇㅇ | 2024/10/03 | 1,512 |
1633714 | 20~30대 남자 7 | 스마트 | 2024/10/03 | 1,071 |
1633713 | 와이셔츠에 고무장갑 묻었어요 2 | 질문 | 2024/10/03 | 1,670 |
1633712 | 광수는 영자의 배경에 반한 듯 31 | ... | 2024/10/03 | 6,653 |
1633711 | 우리나라 치마저고리 한복은 어쩌다가 요모양으로 전해왔을까요 40 | ㅇㅇ | 2024/10/03 | 5,180 |
1633710 | 신세계 본점 앞에 아파트들에 12 | 콩 | 2024/10/03 | 3,784 |
1633709 | 우리은행 현금인출기 1회한도 6 | 얼마인가요?.. | 2024/10/03 | 1,276 |
1633708 | 한그릇에 18,000원짜리 유명설렁탕집 포장하는데 김치를 안준.. 29 | 똘이밥상 | 2024/10/03 | 5,935 |
1633707 | 내일 목포갑니다. 덕자찜 식당 추천 좀 ㅎㅎ 10 | 신난다 | 2024/10/03 | 1,286 |
1633706 | 수험생아이가 기침이 너무심하다는데 30 | 병원다녀왔고.. | 2024/10/03 | 1,532 |
1633705 | 드레스룸에 보관한 흰옷과 흰수건에 주황색 점이 생겼어요. 4 | 너의정체는 | 2024/10/03 | 1,684 |
1633704 | 생강 제철은 언제인가요? 7 | .. | 2024/10/03 | 1,300 |
1633703 | 요즘 목티입으면 4 | .. | 2024/10/03 | 1,466 |
1633702 | 피프티피프티는 라이브 기본장착이네요 20 | 요즘 | 2024/10/03 | 2,392 |
1633701 | 국회의사당역 4 | … | 2024/10/03 | 481 |
1633700 | 이란 미사일 이스라엘 4월공격보다 더 뚫린 정황 1 | 네타냐후멘붕.. | 2024/10/03 | 1,203 |
1633699 | 저는 이름이 외자 자 입니다 25 | 놀리지마 | 2024/10/03 | 4,328 |
1633698 | 간절히 원하니 또 이루어졌네요ㅎㅎ 6 | ㅎㅎ | 2024/10/03 | 4,578 |
1633697 | 샴푸 어디에 버리시나요? 28 | 오래된 | 2024/10/03 | 3,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