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한창인 중2 아들 키우는데요
아들이 음쓰버리기 분리수거 하고 제가 몇천원씩 주거든요 용돈 외에 알바처럼요
오늘은 분리수거 하며 싹 뒷정리하고 청소하며 땀을 뻘뻘 흘리고 있더라고요
아이랑 약속된 돈은 7천원인데 그모습이 기특하고 이뻐서 만원을 줘도 아깝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그마음 참고 약속된 7천원만 줬네요
뭔가 더 잘해주면 결과가 오히려 안좋은적이 여러번이라 저도 약속된대로만 하는게 차라리 낫더라고요
너무 잘해주지 않도록 하는것도 어렵네요
칭찬은 많이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