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네요.
90년대에는 이랬던거 맞는데
지금은 인문계 가고도 남는 애들중에 똘똘하게 특성화고 가서 노력하는 애들 많다 들었는데...
그래서 공부 진짜 충격적으로 못하면 특성화고 떨어져서 인문계 다녀야 한다고요...
90년대에는 맞는 얘기 같아요.
우리반에서도 글씨 더듬더듬 읽는 애 한명 상고 갔어요.
아들이 전교생 기숙사 생활하는 특성화고 다니는데 저 글 보니 속상하네요. 학교 프로그램도 좋고 아이도 만족하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자격증시험 토익시험 차근차근 잘 보고 있구요. 사람들이 저런 시선으로 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특성화고도 좀 양분된거 같아요
이 글에 나오는 학교들도 특히 지방 소도시 중심으로 많고요
똘똘하게 열심히 하는 애들도 있고요.
특성화고 대부분이 그런게 아니라 일부가 그런거죠~ 저 글쓴사람이 전체를 보고 온것도 아니고 특성화고 공부량이 엄청나서 대입을 준비못하는거지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대학별로 특성화고 전형으로 입학시켜요~
공무원 합격 현수막 많이 보이는 학교도 있더라구요
합격현수막 보면 저집 부모는 마음 편하겠다 싶은 생각했어요
저 지금 허접한 특성화에서 강의 나가는데 저 글 120프로 동의합니다. 속으로 혀를 끌끌 차네요.
선생들 교육청 그냥 다 장사속으로 뭉쳤고 애들 보면 좀 안됐지만 너무 머리가 못따라가고 이상한 애들도 많아서 불쌍한 마음도 잠시에요.
홍보때 사탕발림에 넘어가 중간정도 성적인데 이상만 보고 특성화고 들어온 애들이 제일 불쌍합니다.
인문계 고등 졸업후에 이후 전문대나 직업전문학교를 보내는게 낫다에 동의합니다.
특성화고 공부량이 일반고보다 더 많은곳도 있어요. 대학진학공부더하기 온갖 자격증 전공공부하고 등급도 오히려 더 일반고보다 받기 어려운곳도 많으니 전체를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저 아는 특성화고 간 애들 기술배워서 외국기업 취직하고
군대 다녀와서 전문대라도 간다고 했구
여자아이는 반공기업 취업해서 지금 야간대학 다니고 있어요
더 잘된케이스는 은행에 취업해서 지금 돈 많이 모으고
곧 결혼한다는 소식있어요
일부 특성화고가 저런게 아니라 일부 특성화고 빼고 거의 저렇지 않나요
그렇겠죠
머리 좋은 애들이 특성화고를 왜 가겠어요
공부머리 없지만 생활지능은 떨어지지 않는 애들이 그나마 효과를 보는거고
그렇겠죠
머리 좋은 애들이 특성화고를 왜 가겠어요
공부머리 없지만 생활지능은 떨어지지 않는 애들이 그나마 효과를 보는거고
어디가나 바닥에서도 좀 더 나은 사람은 있어요
잘난 사람들 눈에야 다 똑같겠지만요
특성화고 대부분이 저래요.
하루하루가 정말....
맨날 학폭에 교권추락에
어렵게 임용합격하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멘탈 털리는 친구 딸은
얼마나 오래 버틸까 싶네요.
학생 수준도 저거 맞고, 교사 수준도 저거 맞고, 학교 수준도 저거 맞음. 특히 아무데나 실습.취업 시키고 보자, 똑똑한 애 주저앉히기 이거 다 사실임.
무엇보다..어중간한 중상위권 사탕발림에 꼬여서 진학하면 적응못하고 인생 망하는 것도 한순간임.
글이 90프로는 맞아요
일부 내신컷있는 특성화고 제외입니다
중학교로 와서 학교 홍보하는 거 믿어서도 안되고
중학교쌤들이 좀 말리면 좋겠어요.
제 친구 딸네 학교 보니까 일반고에 직업반이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차라리 그런 학교를 보내세요
특성화고에서 배울 것들은 학원에서도 다 배울 수 있다!
다큐보면 어린애들 실습보내고 마음아파요
중학교로 와서 학교 홍보하는 거 믿어서도 안되고
중학교쌤들이 좀 말리면 좋겠어요.22222222222
우리애도 뷰티 이런거 하고 싶어해서 공부에 취미도 없고, 특성화고 보낼까 했는데..ㅠ
얼마전에 82에서 요새 특성화고 아주 실리적이고 좋다며 옛날과 다르다고 해서
또 희망 품었었구먼..ㅠㅠ
아는집 애들 둘다 서울에 있는 공고 나와 집에 있어요
공장 취업 나갔다가 한달도 안되서 못다니고..
하나는 그냥 있고 하나는 알바해요
갈땐 기술이 최고라고 하고 보내더니..
특성화가 좀 그런가봐요
222님 대학을 뷰티관련과를 보내세요
222님 특성화고 말고 그냥 인문계 졸업하고 뷰티과 전문대 보내세요.
일반고 나와도 다 대학 가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특성화고는 취업은 시켜주잖아요? 어줍잖은 이름없는 대학나와서 중소도 안되는 회사도 못가고요. 그냥 눈높이가 너무 상향인데 현실은 그것도 못미쳐서 대학입네하고 다니는것보단 현명한겁니다. 특성화고 나와서 연봉 4천부터 시작하고 맘먹고 대학도 가고요. 일반고 분위기는 모 좋은줄 아십니까~
헉 윗분은 위로인가
맞는 말 입니다
전직교사
인문과 근무하다 정기정보때 전문계고 전출발령 받아 딱 2년 근무 했는데……………이하 생략
저 글에 맞는말 많네요
여기 보면 현실 모르고 헛소리 하는분 꽤 됨
폭넓은 사회생활 하지도 않으면서
자기말이 맞다고우기는
내신 잘해야 들어가는 경쟁있는 데 말고는 맞지 않을까요?
특성화고가면 특별히 좋은곳에 취업시켜준다. 이런것 같은데 사실 애들이 취업한곳 회사보면
벼룩시장보고 온 사람들이 와있고
알바몬으로 취업해서 온 사람들이 와 있고
학원에서 취업연결해줘서 온 사람들이 와 있고
그렇잖아요.
별 의미가 없는거죠.
좋은데 가는애는 소수몇명이고.
나머지는 들러리에요.
취업하는 학교 애들도 수학. 과학.역사. 영어 무조건 배워야 해요. 실습장가면 온갖 화학물질에 노출될수도 있는데 과학배워야 자기몸 지켜요.
취업해도 수학 과학 역사 영어 다 연결되어 있어서 자기가 아는만큼 써먹고요.
저희 회사는(공기업) 특성화고 친구들만 대상으로 뽑고 들어오면 대학 지원도 해줍니다 얼마나 똘똘한지(그런 친구들이 붙는 거겠죠?) 기특하고 그래요
일반고도 하위권은 답없어요. 분위기 똑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