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오호 조회수 : 761
작성일 : 2024-07-14 12:25:49

작은 회사에서 일한지 3년 되었습니다

아침조4명 중간조5명 저녁조2명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저는 저녁조입니다

직급같은것은 없는 곳입니다

저와 일하던분이 퇴직하여 새로오신 분과 일하게 된지 2주 되었어요

저는 차분한스타일 그분은 온 첫날부터 굉장히 활발한 분이란걸 알수있었어요

그분도 2주정도 되어 돌아가는 시스템은 파악은 한것 같은데 아직 실수도 많고  초보인게 표시는 많이 납니다

저또한 초보 때 실수가 있었고 아직은 일을 적응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저는 그게 싫거나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당연한 거니까요

그런데  아직은 적응단계이신분이 저에게 **씨는 이거를 해요~~나는 이것을 맡아서 할게요

**씨가 이것을 여기까지해주면 내가 이어서 할게요

**씨 퇴근준비 하세요

여기 시스템이 별로인데 이렇게 바꿔보죠

이러한 말들을 많이해요

자꾸 자기가 리드하는듯한 말들을 많이 하는게 저는 거슬리는데 제가 꼰대인가요ㅜㅜ

아직 일도 서툴고 열번 설명해 줬는데도 마치 처음 듣는것처럼 말해서 넘 황당할때도 많은데 저렇게 리드하는 듯한 말을하면 솔직히 넘 짜증이나요

저랑 같이 마감조라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ㅜㅜ...

 

 

 

 

 

 

IP : 106.10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4 12:28 PM (220.117.xxx.26)

    제가 지시 받아야 하는 상황 아닌거 아시죠 ?
    알려드렸으니 모르면 물어보죠
    업무 분담을 그쪽이 하는게 아니고요
    퇴직 직전에 부하 부리듯 저를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긴 새로운 곳이고 적응해야죠
    절 부려서 적응 하는게 아니고요

  • 2. 짜증나는 인간
    '24.7.14 1:1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또 허튼 소리하면
    ㅇㅇ씨 그건 내가 알아서 할일이고..ㅇㅇ씨는 업무부터 익히는데 신경 좀 쓰셔야겠어요
    보통은 이 시기쯤엔 실수 이정조로 안하거든요.
    이렇게 면박 좀 주시구요
    빈 깡통들이 요란하기도하고 실수 많죠
    벌써 원글님 점잖고 약간 소극적이라고 결론 내리고 지가 지시하려고 하네요 먹히면 안됩니다.

  • 3. 오호
    '24.7.14 1:21 PM (106.101.xxx.240)

    댓글보며 공부중이에요
    도움이 많이되네요 감사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627 시어머니의 손녀사랑이 조금 부담스러워요 4 ... 2024/08/30 3,000
1615626 중증 수술 마취수가 대폭인상 한대요 40 어휴 2024/08/30 5,327
1615625 결혼 앞두고 발견한 여친의 ‘男 57명과 성생활 일지’ 10 2024/08/30 6,820
1615624 다이소 거울로 보는 내얼굴이 실물인가요 11 ㅇㅇ 2024/08/30 3,929
1615623 대학어디가에 50컷 70컷 5 2024/08/30 1,590
1615622 아침형 인간으로 운동하게 바뀔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3 ... 2024/08/30 1,896
1615621 와 약속 안 지키는 인간들 5 !,,! 2024/08/30 1,642
1615620 코로나로 입이 썼던 분 6 건강 2024/08/30 1,003
1615619 혹시 대통령지지율 10프로대 되면 20 ㄱㅅ 2024/08/30 2,352
1615618 이 경우 월세 보증금 괜찮을까요? 5 2024/08/30 750
1615617 갈비 지금 사서 얼려도 될까요? 11 추석 2024/08/30 1,543
1615616 "김여사도 '2천명'은 완강하더라" 통화 내용.. 29 2024/08/30 4,417
1615615 어제 마트 계산대 앞에서 돈을 흘렸었는데요 13 ... 2024/08/30 4,020
1615614 노래 가사처럼 말하는대로 2024/08/30 545
1615613 근로자녀장려금은 신청하라고 오는건가요? 4 궁금 2024/08/30 1,489
1615612 달지 않은 밤고구마 구제 방법..... 알려주세요... 17 밤고구마 2024/08/30 1,452
1615611 과거의 찌질했던 나에게 발목잡히지 않는 법 좀 알려주세요 13 방법좀 2024/08/30 2,281
1615610 11번가 무뼈불닭발 싸네요. ㅇㅇ 2024/08/30 518
1615609 구글시트질문드려요 5 ㅡㅡㅡ 2024/08/30 319
1615608 고춧가루가 돌덩이같이 단단한데 5 돌덩이 2024/08/30 921
1615607 '절다'라는 표현을 왜 쓰는 거에요? 15 ... 2024/08/30 2,967
1615606 팔 기브스 풀고 난 직후. 물건 무거워 못 드나요? 4 Ddd 2024/08/30 791
1615605 새로 산 냉장고 2 . . . 2024/08/30 1,106
1615604 지난주에 봤던 글인데 못 찾겠어요ㅜㅜ (내 마음 속 아이가 운다.. 3 sweeti.. 2024/08/30 1,220
1615603 옥수수 맛에 처음으로 반했는데요~~ 11 ㅈㄴㄱ 2024/08/30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