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오호 조회수 : 753
작성일 : 2024-07-14 12:25:49

작은 회사에서 일한지 3년 되었습니다

아침조4명 중간조5명 저녁조2명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저는 저녁조입니다

직급같은것은 없는 곳입니다

저와 일하던분이 퇴직하여 새로오신 분과 일하게 된지 2주 되었어요

저는 차분한스타일 그분은 온 첫날부터 굉장히 활발한 분이란걸 알수있었어요

그분도 2주정도 되어 돌아가는 시스템은 파악은 한것 같은데 아직 실수도 많고  초보인게 표시는 많이 납니다

저또한 초보 때 실수가 있었고 아직은 일을 적응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저는 그게 싫거나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당연한 거니까요

그런데  아직은 적응단계이신분이 저에게 **씨는 이거를 해요~~나는 이것을 맡아서 할게요

**씨가 이것을 여기까지해주면 내가 이어서 할게요

**씨 퇴근준비 하세요

여기 시스템이 별로인데 이렇게 바꿔보죠

이러한 말들을 많이해요

자꾸 자기가 리드하는듯한 말들을 많이 하는게 저는 거슬리는데 제가 꼰대인가요ㅜㅜ

아직 일도 서툴고 열번 설명해 줬는데도 마치 처음 듣는것처럼 말해서 넘 황당할때도 많은데 저렇게 리드하는 듯한 말을하면 솔직히 넘 짜증이나요

저랑 같이 마감조라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ㅜㅜ...

 

 

 

 

 

 

IP : 106.10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4 12:28 PM (220.117.xxx.26)

    제가 지시 받아야 하는 상황 아닌거 아시죠 ?
    알려드렸으니 모르면 물어보죠
    업무 분담을 그쪽이 하는게 아니고요
    퇴직 직전에 부하 부리듯 저를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긴 새로운 곳이고 적응해야죠
    절 부려서 적응 하는게 아니고요

  • 2. 짜증나는 인간
    '24.7.14 1:1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또 허튼 소리하면
    ㅇㅇ씨 그건 내가 알아서 할일이고..ㅇㅇ씨는 업무부터 익히는데 신경 좀 쓰셔야겠어요
    보통은 이 시기쯤엔 실수 이정조로 안하거든요.
    이렇게 면박 좀 주시구요
    빈 깡통들이 요란하기도하고 실수 많죠
    벌써 원글님 점잖고 약간 소극적이라고 결론 내리고 지가 지시하려고 하네요 먹히면 안됩니다.

  • 3. 오호
    '24.7.14 1:21 PM (106.101.xxx.240)

    댓글보며 공부중이에요
    도움이 많이되네요 감사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003 알뜰폰 보안문제 4 2024/07/16 1,353
1604002 공대 의대, 직업도 결국 흥망성쇠 사이클이 있네요. 4 길게보면 2024/07/16 2,245
1604001 전업주부 낮에 혼자 기분 풀고 올거 뭐 있을까요? 21 .. 2024/07/16 5,322
1604000 20대 보험 궁금 2024/07/16 540
1603999 나라가 실시간으로 망하고 있네요( Feat. KAI)/펌 12 2024/07/16 3,662
1603998 헬스장비용물어보러 전화했더니 21 ........ 2024/07/16 5,483
1603997 밑잔찬으로 3 .. 2024/07/16 1,828
1603996 동네 친구 모임 12 2024/07/16 4,042
1603995 스위치온 다이어트 후기 22 fff 2024/07/16 8,933
1603994 장거리 비행기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1 레몬 2024/07/16 943
1603993 필기할 때 자주 고치는 아이 4 ... 2024/07/16 830
1603992 알약 못삼키는 분들 약 어떻게 드시나요? 13 .... 2024/07/16 1,356
1603991 명절 아침에 여자가 씻으면 재수없나요? 33 그런데 2024/07/16 4,384
1603990 속시원한 영화추천합니다. 1 ㅇㅇ 2024/07/16 1,889
1603989 요즘 교복은 너무 편히고 좋아 보이네요 9 000 2024/07/16 1,509
1603988 동탄미시룩 이라는 말은 왜 생긴거에요? 17 ?? 2024/07/16 5,597
1603987 명신이는 무슨 매력과 능력이 있어 남자줄 타서 저렇게까지 올라간.. 36 ..... 2024/07/16 5,213
1603986 남대문에 비타민 c 사러 왔는데 9 피곤피곤 2024/07/16 3,157
1603985 셋업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들(세일정보) 5 2024/07/16 2,176
1603984 도대체 정보문의글을 왜 삭제해요? 5 얌체들 2024/07/16 887
1603983 조선일보 사회면에 변우석 대서특필 35 웃겨 2024/07/16 4,919
1603982 장어탕 먹을 수 있을까요? 7 2024/07/16 834
1603981 변우석 마녀사냥당하는거 불쌍해요 49 ㅇㅇ 2024/07/16 5,455
1603980 경북일대에 맑은바다 찾아 봐요 9 바다 2024/07/16 1,178
1603979 교통사고 후유증 너무 무섭네요 5 .. 2024/07/16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