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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다니는데요

집보러 조회수 : 6,651
작성일 : 2024-07-14 11:42:41

부동산에서

갑자기 저보고 교사시냐는데

영~ 관계없는 일하는데요

뭐 때메 그럴까요?

어떤사람보면 교사인가 싶은가요?

 

IP : 175.209.xxx.4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4 11:44 AM (121.167.xxx.120)

    수수하고 단정한 사람이요
    옷 차림도 평범하고 깔끔한 사람이요

  • 2. 골드
    '24.7.14 11:44 AM (211.36.xxx.51)

    촌스런 옷에 고리타붕한 헤어스타일
    살짝의 짠내와 지적인 느낌

  • 3. 무의미
    '24.7.14 11:46 AM (223.38.xxx.141)

    사람 많이 보는 부동산업자가
    헛발질했네요 사람도 잘 못 보면서
    입 좀 다물지

  • 4. 수수하면서
    '24.7.14 11:4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지적이고 교양있어 보이나봅니다.

  • 5. ..
    '24.7.14 11:46 AM (211.234.xxx.83)

    차분하고 지적인 느낌이요
    저도 예전에 몇번 들었는데요 세련되었다고 하던데

  • 6.
    '24.7.14 11:47 AM (223.62.xxx.216)

    고지식하고 가르치려 드는 느낌?

  • 7. ㅇㅇ
    '24.7.14 11:49 AM (212.102.xxx.16)

    저도 몇 번 들었는데
    옷차림이 좀 보수적이긴 해요 빈폴레이디스나 헤지스레이디스 선호하는 편.
    그냥 기본스타일로 입는데 세련되 보이진 않는다는 건 저도 알아요

  • 8. 교사
    '24.7.14 11:52 AM (58.231.xxx.67)

    교사
    고지식하고 머리는 좋아보이는데 돈은 없어보이고
    옷 입은 것은,
    살림하는 주부 같지는 않지만, 대표 같지도 않고
    회사원 같은 분위기 인데, 나이가 많아도 다닐수 있는 직장인

  • 9.
    '24.7.14 11:56 A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옷차림보다 생김새 말투가 있지않나요

  • 10.
    '24.7.14 11:58 AM (223.38.xxx.219)

    옷차림보다 생김새 말투가 있지않나요
    공무원같은

  • 11. ...
    '24.7.14 12:03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학교 쪽에 있냐는 말, 공무원 같다는 말을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많이 들어봤는데요. 참하고 조용하고 반듯한 이미지라서 그런 것 같아요. 명품은 거의 없는 편인데 돈이 없어보이는 지는 모르겠어요. 친정은 강남이고 남편은 연봉이 이억에 가까운데 돈을 막 쓸수 있는 형편은 아니니 수수해 보일 수는 있겠네요. 빈폴 레이디스나 헤지스는 안입고 폴로와 버버리는 자주 입습니다. ㅎㅎㅎ 살짝의 짠내라니... 댓글이 너무 웃겨서 저도 보태봅니다.

  • 12. ...
    '24.7.14 12:0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선생도 아닌데 선생에 관한 이런 이미지화는 정말 너무 하단 생각이 들어 추가하자면... 교사로 퇴직한 여자분들의 공통점이라면 엄청 자신감이 넘치고 성실하다는 거죠. 머리 회전도 빠르고요.

  • 13. ..
    '24.7.14 12:07 PM (124.54.xxx.37)

    융통성없는 고지식한?

  • 14. ㅜㅜ
    '24.7.14 12:08 PM (211.58.xxx.161)

    모델이라고 하세요
    패션모델

  • 15. ..
    '24.7.14 12:09 PM (58.123.xxx.225)

    보통 꼬장꼬장하고 손해안보려는 이미지요..

  • 16. ㅎㅎ
    '24.7.14 12:10 PM (218.50.xxx.110)

    여기서 교사 이미지를 물어보시다니요.

  • 17. ㅎㅎ
    '24.7.14 12:12 PM (118.235.xxx.157)

    빈폴 헤지스.ㅎㅎㅎ

  • 18. 돈이
    '24.7.14 12:15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없어 보이나봐요.

  • 19. 콱마
    '24.7.14 12:16 PM (122.42.xxx.82)

    꽉만힌 느낌

  • 20. ...
    '24.7.14 12:17 PM (180.70.xxx.231)

    안경 쓰고 수수한 차림새

  • 21.
    '24.7.14 12:22 PM (223.62.xxx.82)

    그냥 아무 생각없이 물어본 걸 꺼에요. 생각이 있으면서 물어봤다면 원글이 참 고지식하다 융통성 없이 꽉 막혔다 생각 했을수도 있구요.

  • 22. 외모에
    '24.7.14 12:23 PM (115.21.xxx.164)

    매력이 없는 사람일때 뭔가 상대하기 짜증날때 교사나 공무원이냐고 물어요. 갑질하는 경우가 많죠.

  • 23. 바람소리2
    '24.7.14 12:36 PM (222.101.xxx.97)

    그냥 하는소리죠

  • 24. ..
    '24.7.14 12:46 PM (58.226.xxx.122)

    원피스에 볼레로 가디건
    가르치려는 말투
    안경
    머리망
    손질안된 단발머리
    반묶음머리
    통굽슬리퍼

    이중에 세 개 이상 포함되지 않았을까요?

  • 25. 에고
    '24.7.14 12:46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단정하면서 성실한 직장생활인 특유의
    강직함과 절제있는 모습이 느껴질때 교사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살림만 한 주부한테는 절대 나오지 않는 느낌이 있어요
    전 자주갔던 카페 사장님한테 혹시 예술하는분이냐는 말 들어봤습니다 ㅎㅎㅎ
    제 패션과 외모가 난해해보였나봐요

  • 26. ㅇㅇ
    '24.7.14 12:52 PM (182.209.xxx.17)

    정확한 말투와 단정한 차림새 때문 아닐까요?

  • 27. 댓글보니
    '24.7.14 12:59 PM (175.117.xxx.137)

    82는 나이들이 많아서
    교사 이미지도 80,90년대에서
    멈춰있는 분들이 있어요ㅎㅎㅎ

  • 28. ㅇㅇ
    '24.7.14 1:00 PM (211.214.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 중반부터 교사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어요.

    혼수보러 다니는데 모든 곳에서 같은 질문을 하니까 동행한 큰언니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했더니 사용하는 단정하고 예의있는 태도에 말끝에 다나까 형태라 그렇게 느껴진대요.

    지금은 50초반인데 얼마전 뉴코아 옷 구매할때도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태도가 반듯하고 단정하며 예의바른 다나까 말을 사용해서 교사같다고.

    어린이집 교사로 오래 근무했고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험담입니다.

  • 29. ㅇㅇ
    '24.7.14 1:03 PM (211.214.xxx.115)

    20대 중반부터 교사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어요.

    혼수보러 다니는데 모든 곳에서 같은 질문을 하니까 동행한 큰언니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했더니 단정하고 예의있는 태도에 말끝에 다나까의 존댓말이 그렇게 느껴진대요.

    지금은 50초반인데 얼마전 뉴코아 옷 구매할때도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태도가 반듯하고 단정하며 예의바른 말을 사용해서 교사같다고.

    어린이집 교사로 오래 근무했고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험담입니다.

  • 30. 다른사람이
    '24.7.14 1:0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한말이라면 몰라도
    부동산업자가 말한건데 뭔 의미가 ..

  • 31. ...
    '24.7.14 1:08 PM (58.234.xxx.21)

    대부분 말투나 태도 때문임

  • 32. 칭찬
    '24.7.14 2:13 PM (210.205.xxx.119)

    나름칭찬이라고 말한거에요. 단정 수수 차분. 노잼 성실 모범적. 82에선 교사를 넘 싫어해서리

  • 33. 샬롬
    '24.7.14 3:02 PM (121.138.xxx.45)

    그분은 기분좋으라고 나름 한말 아닐까요? 어른들은 교사하면 단정하고 공부잘하고 모범생같은 느낌 있나봐요. 여기는 어김없이 교사 촌스러워 고지식해 ..그러지만요
    교직에 있었는데 요즘 교사들 그렇게 고리타분하지 않아요. 대단한 부자 아니더라도 꽤 부유하게 살고 여유있게 인생을 즐기는 분들 많이 봐서요.

  • 34.
    '24.7.14 3:20 PM (222.239.xxx.240) - 삭제된댓글

    여기선 촌스럽고 어쩌고 해도
    애들 친구 엄마들 보면
    교사출신 학부형들은 사회생활 해서인지
    웬만한 전업주부 학부형들 신경쓰고 나온것보다
    훨씬 세련되고 젊던데요
    말투도 더 차분하고 교양있어요

  • 35.
    '24.7.14 3:22 PM (222.239.xxx.240)

    여기선 촌스럽고 어쩌고 해도
    애들 친구 엄마들 보면
    교사출신 학부형들은 사회생활 해서인지
    웬만한 전업주부 학부형들 신경쓰고 나온것보다
    훨씬 세련되고 젊던데요
    말투도 더 차분하고 최소한 그들말투는 경박하진 않아요

  • 36. ..
    '24.7.14 5:31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맞는거같은데
    뭔가 특유한 촌스러움.
    금융권 근무 하는 사람과는 다른 뭔가 촌스러움 맞음.
    ㅠㅠ

  • 37. ..
    '24.7.14 5:31 PM (223.38.xxx.252)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맞는거같은데
    뭔가 특유의 촌스러움이 사실.
    금융권 근무 하는 사람과는 다른 뭔가 촌스러움 맞음.
    ㅠㅠ

  • 38. ..
    '24.7.14 9:06 PM (210.179.xxx.245)

    약간 세련되지 못한 헤어및 옷차림과
    남을 가르치려 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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