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할때 남자가 상황이 좋아지면 맘이 변할수 있겠죠?

질문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24-07-14 11:12:54

예를 들어 중소기업에 다니다 대기업으로 이직했을때, 공시준비하다 고급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을때,등 본인의 처지가 상승하면 사람인지라 맘이 변할수 있고 본인이 잘난사람이라는 부심에 상대여자가 못나보일수 있을것 같아요.

결혼약속한 사이인데 그것 때문에 헤어진다면 인연이 거기까지인거겠죠?

IP : 182.221.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24.7.14 11:16 AM (211.36.xxx.138)

    남자든 여자든 같은거 같아요.
    인연이 거기까지 인거죠...

  • 2. 그럼요
    '24.7.14 11:19 AM (223.38.xxx.97)

    남자는 사람 아닌가요
    여자는 더해요
    누구나 자기한테 걸맞는 상대를 원해요
    그래서 상대 가능성 보이면 빨리 결혼하는 거죠

  • 3. 여자도 마찬가지
    '24.7.14 11:21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여자도 바뀔 여자면 마찬가지예요

  • 4. 여자는 더해요222
    '24.7.14 11:22 AM (110.10.xxx.120)

    계산적인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82만 봐도 얼마나 결혼에 돈돈돈 거리나요

  • 5. 이런
    '24.7.14 11:25 AM (211.51.xxx.23)

    이런 생각을 할 정도면 여자가 못나도 되게 못난 듯.
    몬나보여서가 아니라, 실제로 못났음을 깨달아서 이별하게 될 것 같네요

  • 6. 이게
    '24.7.14 11:25 AM (118.235.xxx.111)

    남자만 그럴까요 인간이란 게 다 그런거지..

  • 7. 극혐
    '24.7.14 11:30 AM (1.177.xxx.111)

    남자든 여자든 그런 인간들 극혐.
    그런 쓰레기를 결혼전에 알게 된걸 조상님께 감사해야 할일.

  • 8. ....
    '24.7.14 11:38 AM (114.200.xxx.129)

    그럴확률이 높겠죠... 남자만 그러는게 아니라 실제로 여자들도 그런경우 많을것 같고 ...
    아닌경우도 있겠죠.. 이경우는 확률상 적기는 할것 같은데 결혼도 안했는데 뭐 그렇게끝까지 의를 지킬까 싶어서요... 잘나가면 그 잘난 그 환경에서도 잘나가는 더 괜찮은 사람 만날 확률도 높을것 같은데 의리지키는 사람이 대단한거죠..
    82쿡뿐만 아니라 저는 실제로 다른 사이트에서 이걸로 고민하는 여자분 본적 있어요.. 근데 이해도 되더라구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 9. 여자는
    '24.7.14 12:42 PM (118.235.xxx.220)

    여자는 더 합니다. 사귀는 조건으로 돈.권력. 시댁재산까지도~아는 선배언니 소개팅때 남자 학벌.직업. 형제 얼마나 있나(재산분배때 중요사항).시댁재산 다 체크하고 그 담 들이댔어요.얼굴은 안보더라고요

  • 10. ㄴㄹㅇ
    '24.7.14 1:13 PM (112.153.xxx.101)

    아이고 참...그냥 헤어지세요 온갖 합리화는 다 동원하네. 남자는 마음이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거임.

  • 11. ...
    '24.7.14 1:37 PM (58.234.xxx.182)

    예전부터 군대갔다 오면 마음 변한다(여자가 기다렸는데 오하려 남자가),고시 뒷바라지한 여친 차버리고 합격후 뚜쟁이 소개로 결혼하는등등 많이 있었잖아요
    요즘엔 더 그러겠죠?

  • 12. 사실
    '24.7.14 4:04 PM (61.254.xxx.115)

    그런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잘되면 대부분이 갈아타던데요
    그러니 의대생때 로스쿨(옛날로 치면 사시공부할때뒷바라지하고) 준비할때 사귀다가 결혼할때되면 동거하던 여자 질리니 선봐서 좋은집안 아가씨들이랑 결혼하잖아요.
    여자들도 군대가면 예전에 20개월 기다리는사람 드물었죠 아예 안사귀던 사람들은 혼자서도 잘사는데 애인 있던 사람들은 남자 군대가면 외로워서도 금방 갈아타더라구요

  • 13. 사실
    '24.7.14 4:05 PM (61.254.xxx.115)

    자기 처지가 좋아지면 비슷한급 여자 만나고싶은게 당연지사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575 수학 잘하시는 분들, 계산 좀 해주세요. 6 계산이 안돼.. 2024/08/17 680
1621574 애사비 드시는 분들 중에 입맛 도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2 시크블랑 2024/08/17 785
1621573 지하철에 아이스커피 들고 타도 되나요? 15 레몬 2024/08/17 4,763
1621572 작은집 두채 어떨까요? 35 싱글 2024/08/17 5,417
1621571 굿파트너 보시는분(스포유) 8 111 2024/08/17 3,389
1621570 민원으로 고통스러운 공무원인데요 극복방법 좀 27 민원 2024/08/17 4,253
1621569 남편의 문제해결 방법 5 ~~ 2024/08/17 1,948
1621568 근데 빵만사러 성심당가는 34 더워 2024/08/17 4,345
1621567 제인에어 테스 폭풍의 언덕 - 읽어야 하는 책일까요? 48 2024/08/17 2,846
1621566 고춧잎나물 정말 맛있어요 21 생생 2024/08/17 2,327
1621565 남편이 내내 하는 일 (아래글 보고 ) 9 코코 2024/08/17 2,369
1621564 원도어 냉장고 추천하시나요 12 마루 2024/08/17 855
1621563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12 ㅇㅇ 2024/08/17 2,159
1621562 뒷담화 하는 사람 그 심리가 무얼까요 7 궁금 2024/08/17 1,575
1621561 의대가 2000명 더 증원이 되면 전교5등까진 의대 갈수 있나.. 15 ㅇㅇ 2024/08/17 2,229
1621560 조국 격분한 조선일보 삽화 1,700만 원 배상 12 ㅇㅇ 2024/08/17 1,781
1621559 눈 비루관 폐쇄로 수술한 적이 있는데 또 7 ... 2024/08/17 538
1621558 펑해요 15 간절 2024/08/17 1,757
1621557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엄마 2024/08/17 912
1621556 창피하지만 회사 이직 상담좀 합니다 ㅠㅠ 16 d 2024/08/17 3,179
1621555 최근에 신세계강남백화점 푸드코트 내에 밥 먹는자리 생겼나요? 8 시크블랑 2024/08/17 2,951
1621554 KBS 생방송 중 윤 대통령 깜짝 등장 "국민 여러분 .. 20 이랬답니다 2024/08/17 4,185
1621553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아는척해주고 반갑게 맞아주는거 저만 싫나요?.. 12 .... 2024/08/17 2,290
1621552 때비누랑 일반비누하고 차이점이 뭔가요? 4 .. 2024/08/17 2,019
1621551 차 문짝수리 동네공업사 vs 블루핸즈 6 ㅇㅇ 2024/08/17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