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격적으로 매미가 울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맴맴 조회수 : 715
작성일 : 2024-07-14 09:15:07

저도 같이 웁니다.

어른들 말 인용하면 머리 벗겨지게 더운 시즌 시작 이거든요.

저 혼자면 매미가 울든 머리가 벗겨지게 덥든 상관 없는데 이 더운날 가족들 밥 때문에요. 그래서 울고 싶어요.

어제도 나갔다 들어와서 잠깐 라면 끓이는데 그것도 죽겠더라구요. 더운것도 더운건데 속에서도 홧병 비슷하게 천불이 나는 것 같구요. 방금 쌀 씻어 놓으면서 든 생각이...

더울때는 하루 오만원만 쓴다 생각하고 비싸지 않은걸로 매일 한두끼 사먹어볼까 그럼 한달 150만원..

혼자면 간단히 때워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 인데.

 

IP : 223.62.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0만원
    '24.7.14 9:32 AM (118.235.xxx.25)

    그냥 쓰세요.
    아프면 200,300이 우습게 나가요.
    여름 한달 시켜 먹는다고 죽지 않습니다.
    비빔밥이나 한식 시키면 몸에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 2. 정답
    '24.7.14 9:57 AM (112.169.xxx.47)

    위의 118님 말씀이 진짜 정답입니다
    내몸 아프니까 아무도 몰라주더라구요ㅜ
    돈 보다 내몸이 더 소중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919 매불쇼 충격적이네요 43 매불 2024/07/16 26,224
1603918 계약하기전에 여쭤봅니다 7 질문 2024/07/16 1,416
1603917 의대 증원 딱 하나 잘한점 7 ㅇㅇ 2024/07/16 1,959
1603916 오피스텔 시스템 에어컨 교체.. 어떡해야 할까요? 5 .. 2024/07/16 1,171
1603915 연차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병가 2024/07/16 943
1603914 두보르니크 여행 다녀오신 분 20 디엔 2024/07/16 2,723
1603913 아들들은 엄마랑 말싸움 안하나요? 24 ... 2024/07/16 4,249
1603912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7 ooo 2024/07/16 1,159
1603911 삼성전자 팔았어요 6 .. 2024/07/16 5,237
1603910 카톨릭 신자께 여쭙니다 3 궁금해요 2024/07/16 1,258
1603909 참이슬 빨간 뚜껑 많이 독한가요? 2 소주 2024/07/16 897
1603908 갑자기 고기를 못먹겠어요. 15 ... 2024/07/16 2,994
1603907 방학이 긴 중2 필리핀 어학연수 보내면 어떨까요? 19 2024/07/16 2,226
1603906 전 삼겹살집 가기 싫어요 3 ........ 2024/07/16 3,299
1603905 집에서 뭐입고 계시나요?(남편이 좀 물어보고 사입으래요) 37 중년여성 2024/07/16 6,944
1603904 오이레몬수가 화장실을 잘가게 하나요? 1 2024/07/16 1,155
1603903 역시나 삼부토건 주가 8 ㅎㅎ 2024/07/16 3,021
1603902 당근알바 겨우 한번 넣었는데 7 ㅇㅇ 2024/07/16 3,581
1603901 찌질함 담은 솔직함과 비장한목소리-윤종신 2 ㅁㄶ 2024/07/16 1,383
1603900 이혼사유 19 고민 2024/07/16 6,730
1603899 75세 어머니 산부인과에서 에스트로 바진 크림 - 엄청 따갑다고.. 4 질건조증 2024/07/16 2,880
1603898 치과에서 난생 처음으로 칭찬 받았어요 ㅎㅎ 6 세상에나 2024/07/16 2,815
1603897 중년은 일단 옷 화장 분위기 중요하네요.. 35 다이어트보다.. 2024/07/16 19,364
1603896 김건희는 권력욕이 있었던거네요 11 ㄱㄴ 2024/07/16 3,222
1603895 한돈몰 삼겹 앞다리50% 세일 5 플랜 2024/07/16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