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처음 글쓰실 때부터 좀 이상하더라고요.
글 쓴 여자가 너무 감정이 없다고 해야 되나?
AI같은 느낌?
너무 남자 쪽 감정에 치우쳐서 글을 쓴 것도 이상하고.
댓글들도 그래서 여자 죽일듯이 몰아가게 되고.
그런데 어제 세 번째 그 집 글 본것같은데
그 집 남편이 불륜에 준하는 각서까지 쓰라고 한 거 보니까 남편이 너무 이상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원글펑 했네요.
이제까지 남편이 아내인 척하고 쓴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 글쓰실 때부터 좀 이상하더라고요.
글 쓴 여자가 너무 감정이 없다고 해야 되나?
AI같은 느낌?
너무 남자 쪽 감정에 치우쳐서 글을 쓴 것도 이상하고.
댓글들도 그래서 여자 죽일듯이 몰아가게 되고.
그런데 어제 세 번째 그 집 글 본것같은데
그 집 남편이 불륜에 준하는 각서까지 쓰라고 한 거 보니까 남편이 너무 이상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원글펑 했네요.
이제까지 남편이 아내인 척하고 쓴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맞기는 한거 같은데
정신과 진단이나 검사 해보면 성인 adhd 내지는 아스퍼거 스펙트럼에 걸쳐있는 경우 아닐지 싶어요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충동조절 결여 등등 ..
감정이 없는 글이라 느끼긴 했어요.
어제 글은 놓쳤는데 불륜해준는 각서는 뭔가요?
처음엔 보통의 여자들치고는 쫌 다르다 싶었거든요. 근데 추가적인 글들을 보면 저렇게 이상한 여자가 직장 생활을 열심히 잘하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추가댓글을 단 거 보면 여자가 그렇게 잘못한 것 같지도 않아요. 남편이 이직하느라고 1년 넘게 돈을 못 벌었을 때도 여자가 직장 생활을 하고 그건 물론 먹고 살았다고 하고 여자가 운동하느라고 늦게 들어왔다고 하지만 7시 반에는 항상 들어왔다고 하고 남편이 육아 독박 쓴 것도 아니고 그때까지 베이비시터가 있었다고 하고
어린애들 있는데 안 해보고 먼저 집을 나가라고 한 것도 이상하고.
뭔가 남자가 본인 유리한 입장으로 자꾸 여자인 척하고 글을 쓴 게 아닌가 싶어요.
각서같은거 효력 전혀 없어요
어떤 상황하에서 강제적으로 쓰여졌을지 모르니까요
변호사 사무실 가서 공증하면 또 모르죠
정말 남편이 그동안 글 쓴거면 그 남편이 악질이네요
준하는 각서를 쓰라고 했대요.
그러니까 여자가 만나서 필요하면 휴직도 하겠다. 집안일은 대부분 내가 다 하겠다라고 했더니 남편이 니가 변할 것을 어떻게 믿느냐 그러면서 각서를 써달라 그랬대요. 그런데 그 각서가 불륜시 쓰는 쎈 각서 즉 앞으로 또다시 이렇게 하면 재산을 얼마 얼마를 너에게 돌리겠다 뭐 이런 내용이요.
어린애들 특히 큰 애가 상담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데 그 상황에 저런 각서 요구하는 남편 너무 이상해요.
그리고 자꾸 댓글러들의 화를 돋구게 쓰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여자가 그렇게 잘못은 없어요.
그런데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까 원글 펑하고 감사합니다라고만 써 있고요.
남편이 아내랑 이혼하기 위해서 유리한 자료 수집하려고 아내인 척하고 글을 쓴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 진짜 소름인데.
원글은 삭제됐지만 댓글들은 남았으니까 읽어보면 대충 원글 파악하게 될 거예요.
보통의 여자들치고는 쫌 다르다 싶었거든요. 근데 추가적인 글들을 보면 저렇게 이상한 여자가 직장 생활을 저렇게 열심히 잘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추가댓글 단 거 보면 여자가 그렇게 잘못한 것 같지도 않아요. 남편이 이직하느라고 1년 넘게 돈을 못 벌었을 때 여자가 벌어 먹고 살았다고 하고.
여자가 운동하느라고 늦게 들어왔다고 하지만 7시 반에는 항상 들어왔다고 그때까지 베이비시터가 있었다고 하고.
어린애들 있는데 아내 보고 먼저 집을 나가라고 한 것도 이상하고.
뭔가 남자가 본인 유리한 입장으로 자꾸 여자인 척하고 글을 쓴 게 아닌가 싶어요.
큰애가 상담 할 상황인데
본인은 직장 다닌다 하고 회식 모임
다 간다했죠
독박 육아 살림 남편이 하고 이해가는데요?
자기 변할거 알아서 각서 안하려는것도 같고
답정너인데
알아서 살겠죠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써있는 내용들만으로 볼때 뭐가 그리 대단히 잘못한건지
쓰지않은 더 큰 문제들이 있는건지
아니면 AI처럼 느껴지는것으로 미루어볼때 자폐스펙트럼 느낌이라 소통 절대 부족으로 남편이 쌓인게 많은건지
본인은 스스로의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맞다아니다 언급도 없더라구요. 조언이 많았음에도.
저는 남편이 자폐스펙트럼이 아닌가 싶을때가 너무 많고 답답해서 그 원글님도 그런게 아닐까 싶었어요
회사일을 잘할수가 없는건 아니에요. 회사일은 잘해요. 임원달고도 몇년을 버티고있을 정도니까. 연구직이라 가능한거같구요.
자폐스펙트럼이라도 어느 특정분야에는 뛰어난 경우가 많죠
그러게 여자 감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건조하고 팩트만 얘기한 느낌이 들긴 했어요. 신파 찍으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아내로 애엄마로 일하면서 사는 여자의 구구절절한 감정이 묻어나야 하는데 그런 느낌이 좀 안 들긴 했었네요.
연구직이요?
연구직. 교수 이상한 사람 많아요ㅠ
7시 반에는 항상 들어왔다고 그때까지 베이비시터가 있었다고 하고./
이 글은 읽기를 놓쳤었는데요
그럼 남편이 독박살림과 육아를 한 것도 아니네요
남편이 나쁘다
고학력 전문직중에 아스퍼거 많아요. adhd 도 많구요
일은 잘 할수있는데 생활지능이 떨어지니 배우자들이 죽으려하죠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아서.
불륜에 준하는 각서가 아니라요. 각서 인터넷에 찾아보면 있다고 그거보고 참고하라고. 불륜 각서 보고...... 암튼 요런 내용 아니었나요?
원글님 예리하네요.
남편이 쓴 글일 수도 있군요.
그렇다면 남편이 진짜 나쁜 놈이네요
여자 행동이 보통의 맞벌이 여자보다 자기 시간 중하게 여기는
사람이긴 해도 일반적인 한국 남자들 모습이었거든요.
어린 애들 앉혀 놓고 아빠 집 나간다고 선언했다고 해서 사이코같다 싶었는데
제가 공감능력 없고 이기적인 남편과 살아서 그 남편에 공감 많이 했는데요.
제가 독박육아에 남편은 일중독으로 살았어요.
미안하다고 하지만 달라지지 않죠. 해보지 얺아서이기도 하고요 자기가 먼저이기 때문이에요. 자식을 대하는 태도도 비슷해서 그 엄마에게 동의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보통 엄마는 남편과 아이일이 동시 터졌을 때 남편은 열외인데 아이보다 남편에 집착하는게 이해 안가고.
아이가 제일 안타까워요
그렇다고 님이 남편 보고 나가라고 한다거나 남편이 안 나간다고 하니까 이미 애들 두고 집을 나가버린다거나 그건 생각도 못 하시잖아요.
그리고 '보통 엄마는 남편과 아이일이 동시 터졌을 때 남편은 열외인데 아이보다 남편에 집착하는게 이해 안가고'
저도 이 부분이 너무 이상했는데 이걸 아내가 아닌 남편이 아내인 척하고 쓴 글이고 아내와 자신에게만 포커스를 맞추는 중이라면 이해가 되네요
그렇다고 님이 남편 보고 나가라고 한다거나 남편이 안 나간다고 하니까 이미 애들 두고 집을 나가버린다거나 그건 생각도 못 하시잖아요. 그래서 이 집 남편이 이상한 거예요.
그리고 '보통 엄마는 남편과 아이일이 동시 터졌을 때 남편은 열외인데 아이보다 남편에 집착하는게 이해 안가고'
저도 이 부분이 너무 이상했는데 이걸 아내가 아닌 남편이 아내인 척하고 쓴 글이고 아내와 자신에게만 포커스를 맞추는 중이라면 이해가 되네요
도돌이표처럼 또 글쓰러 올것 같기도 하네요
정상적이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는 점은 다들 느끼고 계실 거예요
여자쪽이든, 남자쪽이든
저도 그 느낌이 들어요.
아내이던지 아내를 가장한 남편이든지 지금 댓글로
본인에게 유리한 근거를 찾아내기 위해서 자꾸 글을 쓰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그 느낌이 들어요.
아내이던지 아내를 가장한 남편이든지 지금 댓글로
본인에게 유리한 근거를 찾아내기 위해서 자꾸 글을 쓰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왠지 아내를 가장한 남편이 쓰는것 같아요.
저도 그 느낌이 들어요.
아내이든지 아내를 가장한 남편이든지 지금 댓글로
본인에게 유리한 근거를 댓글로 찾아내기 위해서 자꾸 글을 쓰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아내를 가장한 남편에 가능성이 커보이고요
그 분 글 다 읽었는데요
7시 30분 운동후 퇴근은 말 바꾼거 같아요
그 분 일주일에 세번은 모임 회식 취미 활동으로
밤늦게 들어온다했어요
회식이나 모임 빠진적 없고 아이들 육아와 가사는
아예 신경 안썼다고 했었는데
어제글은 좀 다르게 썼더라구요
글을 좀 다르게 썼군요.
일주일에 세 번 모임 회식 취미활동으로 밤늦게 들어왔다면 이건 심각한 건데.
그런데 어제 왜 다르게 썼을까요.
이게 진짜 아내가 쓴 글이라 해도
또는 아내를 가장한 남편이 쓴 글이라 해도
매우 비정상적이네요.
게다가 애는 정신적으로 아프고..
그런데요. 그 여자분이 아스퍼거처럼 보이고 그래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모임 회식 취미활동까지 하나도 안 빠지고 다 참석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이것도 좀 이상해요.
그래서 그 당시에 이분 외도중인데
숨기고 글쓰나 그런 느낌 받았어요
잘 참아왔던 남편이 저렇게 확 돌 정도면
그 모임 회식들을 외도중이라
의심하고 있는가라는 뇌피셜이
들더군요
그러지 않고서야 남편도 저렇게 무리수를
둘수 있나이런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진실은 그 아내분만 알겠지만요
암튼 그 분이 확 밝
남편인 것 같지는 않아요.
남자들은 저런 성향이 많아서 문제가 크게 되지 않는데 여자들은 가정생활, 인간관계에 문제가 커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도 자기애는 놓지를 못하는듯.
남녀 바뀐 글은 아니예요
달리는 댓글 분위기에 따라 조금씩 원글 말이 달라지는 걸 저도 느꼈거든요
암튼 자기가 원하는 건 부부관계 회복이라고 하는데
딱히 남편을 사랑하거나 가정에 애착이 있어 보이지 않아요
자기 인생에 흠집 내기 싫은 느낌
뭔가 불리한사실을 빼고 말안하고 있거나
아니면 진짜 자폐스펙트럼이어서 소통이 안되거나
어쩌면 둘다일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