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투기도 정신병이라고 생각되는게

진짜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4-07-13 23:04:09

제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지역 카페가 두 군데가 있어요.  도가 달라요.

그런데 어쨌든 그 도의 대표지역입니다.

그런데 거기도  부동산 관련된 글들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부동산 보면 서울만 오르고 앞으로 지방은 더 떨어질 걸로 모두가 예상을 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서울이 올랐으니까 지방도 오를 거라고 본인의 지역들도 오를 거라고 믿고 있고 이제 시작이라고 그냥 반 미쳐 있더라고요.

서울 부동산 더 올라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솔직히 정신병 같던데

지방 사람들도 만만치가 않네요.

하여튼 부동산 망국병은 언제나 끝날려나요....

IP : 223.3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무식자들
    '24.7.13 11:07 P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이죠.

    어느 마을에 집값을 모두 합쳐보니 100억인데
    그 마을 사람들 재산을 모두 합쳐보니 10억임
    근데 빚내서 사고 빚내서 올리고
    정부는 더 빚내게 도와주고.

    지금 이게 현실인데 이것도 한계가 있는거죠.
    이미 한계를 넘어섰어요.

  • 2. 지방이
    '24.7.13 11:07 PM (124.56.xxx.95)

    안타깝네요. 그분들 가진 재산이 지방에 부동산뿐이니 그런 희망이라도 없으면 안 될 거에요.

  • 3. .....
    '24.7.13 11:25 PM (118.235.xxx.90)

    지금 서울 아파트 PIR이 20을 넘겼어요.
    앞으로 받을 미래의 월급을 단 한푼도 쓰지 않고 20년을 꼬박 모아야 서울의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건데 위험해도 너무 위험해요.

    지금 다들 옛날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 수십년간 이어진 고도성장이 이젠 끝났어요.
    성장과 더불어 월급도 그렇게 맞춰 올랐지만 이젠 그게 불가능해요.
    나이 먹으면 재산이 느는게 당연했죠?
    근데 극심한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저성장 국면에선 그게 안돼요.
    이미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소득이 더 높아졌어요.
    예전처럼 집사서 당연하게 그 집이 유동성장세로 마구 폭등하려면
    우리가 일본인들보다 월급을 2배씩 받고 살아야 할거에요.
    가능할까요?
    그러면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외노자로 와서 시골농장에서 일하는 세상이 됩니다.
    가능한가요?

  • 4. 경제적 수준이
    '24.7.14 8:57 AM (221.167.xxx.130)

    성상초월인 신흥부자들이 많아요.양극화가 심해질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792 尹, MB 부부와 내주 만찬… 김건희 여사 참석 예정 17 ... 20:10:22 1,078
1619791 헤르페스는 물집이 생기는거죠? 입술튼게 안없어져요... 2 ... 20:10:03 293
1619790 모르는 택배가 왔어요 4 정말 20:05:06 1,044
1619789 특강고민 1 학원강사고민.. 20:02:27 237
1619788 안세영 때문에 협찬이 30억에서 88억으로 7 ... 20:00:35 3,793
1619787 아이가 잘안되면 내가 잘못해서 그런가 싶어요.. .. 20:00:09 379
1619786 말더듬....동어반복도 말더듬 증상인가요? 1 말더듬 19:56:51 278
1619785 어제 대문글에 아버지 병원비 문제글이 있었잖아요 14 lll 19:56:39 1,767
1619784 자식일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 8 허걱 19:55:28 2,378
1619783 밤에 서울 산책할 만한데 있을까요 6 산책 19:47:58 863
1619782 올림픽 역도 원판 색이 너무 예뻐요 5 .. 19:45:08 634
1619781 뭐하세요? 5 지금 이 시.. 19:41:17 663
1619780 고난이 왔을때 감사하면,축복으로 바꿔주실까요? 4 고난 19:40:02 712
1619779 학원비결제 2 손주 19:39:02 450
1619778 사찰음식 강좌 궁금해하셨던 분 4 ㄴㄴ 19:38:27 536
1619777 남편이 수학과 교수인데요. 28 ㅇ.. 19:31:05 6,137
1619776 식욕이 땡기는것도 갱년기 증상 인가요? 13 혹시 19:24:01 1,405
1619775 김경수 전 지사 대선출마하면 찍겠습니다 81 ........ 19:23:11 1,709
1619774 육상 경기 볼때 항상 느끼는건데 8 ... 19:15:41 1,864
1619773 37살 여자인데요.. 5 .. 19:15:02 1,746
1619772 이번 올림픽 중 신유빈-일본 선수 경기 7 ... 19:02:47 2,347
1619771 당당치킨 2년만에 1000만개 팔렸대요 10 ㅇㅇ 19:01:55 2,056
1619770 무릎 인대는 엑스레이에 안나오나요? 2 19:01:21 387
1619769 대장내시경 검사이후 복부팽만이 넘 심해요 6 어휴 18:56:56 946
1619768 이 시간까지 혼자입니다. 9 오늘 18:56:32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