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로마 갑니다.^^ 소소한 질문요

로마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24-07-13 22:28:42

여러번 도움글 얻고

로마 드디어 갑니다.

 

저질체력에 영어도 못하고 걱정은 좀 되지만요.

 

투어도 3개나 예약하고..적당히 힘들면 쉬고

더 힘들면 반 정도 따라하고 구경할생각입니다.

 

기왕임 오폐라도 보고 싶은데

 

투란도트 공연의 오페라극장서 있는거 같아요.

 

같은날 오페라 루프탑에서

 

디너겸한 야외 공연도 있는거 같고

 

공연보신분들 계실까요?

 

남부투어갈때 기차를 이용하는데

작은 보스톤 백같은데 일일 여행같이 짐을 꾸리는게

나을까요? 

 

돈은 호텔방 금고 대 프론트 금고 

 

프론트금고에 맡겨달라고 하는게 나을ㅈ

맡겨보사분들 있을까요?

 

IQ 호텔 소개해주신분

다시 고마워요. ^^

IP : 121.133.xxx.1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
    '24.7.13 10:30 PM (220.117.xxx.61)

    혼자 가시나봐요
    막상 유럽은 영어가 잘 안통할때도 있었어요
    어플 있으니 이태리어 보여주시면 되죠뭐
    여행 후기도 많이 올려주세요.
    진짜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2. 호텔방에서
    '24.7.13 10:43 PM (183.97.xxx.184)

    뭐 없어져도 책임 지지 않는 나라예요.
    유럽서 살때 만난 핀란드 여자애 둘이 호텔방에 현금 다 두고 나갔다가 몽땅 없어져서 여행비도 없고 알거지가 되어 알바 (유럽 공동체라서 알바 가능)하고 있었어요.
    전 출장차 갔던 곳의 호텔방에 가죽 자켓 두고와서 이튿날 전화로 물어보니 방에서 못봤다고 잡아떼더군요.
    벙 청소하는 사람이 훔쳐가도 증거없다고 잡아떼면 끝.
    절대 호텔방에 귀중품이나 돈 두면 안됩니다.

  • 3. ..
    '24.7.13 10:45 PM (84.2.xxx.78)

    여행하며 현금이 많이 필요없어요
    요즘 거의 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트래블카드 만드시거나 해외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 4. ..
    '24.7.13 10:46 PM (220.65.xxx.42)

    돈이랑 여권은 언제나 내가 들고 다니셔야죠. 놓고 다니면 절대 안되요 특히 호텔이면 훔쳐가도 아무도 모르고 못 찾음

  • 5. 돈은
    '24.7.13 10:57 PM (88.65.xxx.19)

    절대로 호텔방 금고에 넣으면 안돼고
    꼭 여권, 현금, 카드, 귀중품은 몸에 지니고 다녀야죠.

  • 6. 너무
    '24.7.13 11:18 PM (119.69.xxx.167)

    부러워요~~~ 잘 준비하셔서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되세요^^

  • 7. 그래도
    '24.7.13 11:35 PM (121.133.xxx.125)

    여지껏 늘 호텔방 금고이용했는데
    악명높은 이탈리아인데 ㅠ

    좀 그렇지만
    프론트 데스크에 맡길까요?

    뭐 사고 싶은거 있을까봐
    돈을 가지고 가려고 하거든요.

    막상 아까와 못살수도 있지만요.

    옷만 꾸리면 되는데

    그래도 예쁘게 다니려면

    예쁜옷 한벌 정도 가지고 가는게 좋겠지요?

    그럼 다른 분들은 낮에도 여권. 돈 다 들고 다니신거에요?

    저는 늘 호텔방 금고에 두고

    당일 쓸것먀 가지고 다녔거든요.

  • 8. 택시
    '24.7.13 11:47 PM (121.133.xxx.125)

    호텔에 부탁하면 65 유로ㅈ부터라는데
    연착되면 불편할까요?

    택시는 픽스요금이 얼마일지.. 팁은 미국처럼은 아니어도 엑스트라로
    주는게 나을까요?

    1.2 유로는 동전이고
    5유로 지폐를 준비하지 않았는데..택시는 카드꼽고 계산하면 될까요?

    소소한 호텔팁은 어느정도 두시는지
    식사후 약간의 팁을 두고 나오면 될까요?

    의무적으로 유럽은 안주어도 되는건 알아요

  • 9. 이탈리아얘기
    '24.7.13 11:55 PM (183.97.xxx.184)

    호텔 프론트도 못믿겠어요.
    거래처 무역회사 사장님은 출장갔다가 (가짜경찰인지 모르겠으나)공항에서 화장실이 급해 짐 맡겼다가 그 잠깐 화장실서 나오니
    그 경찰 사라짐. 이 사장님도 제정신 아니죠. 경찰한테 짐을 맡기다니! 이탈리아 얘깁니다.
    그리고 제 경험...이케아에서 물건 잔뜩 사고 줄서서 계산대 가다리다가 카운터에서 계산하려는데 지갑이 사라짐.
    줄 서있을때 아까부터 뒤에서 밀치던 허스름한 아줌마가 딱 떠올라 카운터 밖에 서있던 보안 경찰에게 돈을 쓰리 당했는데 저여자가 훔친것 같으니 가방 좀 수색해달라고 요청하니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거절당했어요.
    공항에서 짐 찾는데 바싼 물건들만 썩 없어진 적도 있어요.
    검색대 직원이 훔쳐간것이예요.
    한번 잃어버린 물건은 절대 돌아오지 않아요.
    경찰서에서도 그렇게 말하죠.
    전 북부에 살았는데도 그러한데 로마는 정말 최악이예요.

    이탈리아는

  • 10. ....
    '24.7.14 12:18 AM (124.111.xxx.163)

    요해 현금 거의 필요 없던데요. 아주 조금만 들고 갔던 것도 거의 남겨 왔어요. 스페인에서 팁 말고는 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해결했어요. 택시. 기념품가게 음식점 전부 터치식으로 카드결제해요. 한국서 만들어간 트래블월렛 카드 정말 요긴해요

  • 11.
    '24.7.14 12:48 AM (121.133.xxx.125)

    신용카드나 트레블카드만 들고 가야할까요?

    트래블카드로 현금 인출해보지 않았는데

    연습해볼 곳이 있을까요?

  • 12. ㅇ ㅇ
    '24.7.14 1:55 AM (92.40.xxx.0)

    영국 여행하고 돌아가는 길인데 단 1파운드도 환전하지 않고 여행했어요.
    트래블월렛와 트래블로그 만들어서 가세요.
    유랑 체크인유럽 더 공부하시면 도움됩니다

  • 13. ..
    '24.7.14 5:52 AM (112.152.xxx.33)

    트래블월렛카드 만드세요
    요즘 해외 카드 다 됩니다

  • 14. 여행
    '24.7.14 8:55 AM (49.170.xxx.66)

    현금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 조금만 환전해 가셔도 되구요.
    남부투어가실때 기차는 소매치기 참 많다했어요. 전 패키지로 갔는데 일행중 한분이 외국인들한테 둘러싸이시더라구요. 그래서 간신히 빼 왔네요.

  • 15. 팁은 안줘도 되고
    '24.7.14 11:09 AM (183.97.xxx.184)

    택시 탈때나 식당에서 잔돈 (거스름돈) 정도 그냥 주면 되지만
    요즘 현금 사용 잘 안하니까 카드라면 패스하세요.

  • 16.
    '24.7.14 1:32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작년5월에 로마갔는데, 프런트 데스크 귀중품 보관하는 사람은 잘없구요.3성급 이상이면 금고 보관하세요.
    .여권검사하는거는 유료 관광지에서 아예 없었고 기차역에서 권총 찬 경찰관이 여권확인하고 여행 잘하라고 인사합니다.
    트러블월렛 충전해놓으면 대부분 신용카드 결제 가능했어요. 2주 하면서 현금 쓴거는 20만원 이내였어요.
    이탈리아는 세상에 팁 문화없어요.
    주면 호구이거나 패키지 관광시 관례상 가이드 팁으로 주는거죠.
    숙박시 시티 택스 현금으로 받는경우 있어서 유로는 20-30만원정도 가져가시는게 좋을듯.

  • 17.
    '24.7.14 1:36 PM (223.62.xxx.216)

    작년5월에 로마갔는데, 프런트 데스크 귀중품 보관하는 사람은 잘없구요.3성급 이상이면 금고 보관하세요.
    .여권검사하는거는 유료 관광지에서 아예 없었고 기차역에서 권총 찬 경찰관이 여권확인하고 여행 잘하라고 인사합니다.
    트러블월렛 충전해놓으면 대부분 신용카드 결제 가능했어요. 2주 하면서 현금 쓴거는 20만원 이내였어요.
    이탈리아는 세상에 팁 문화없어요.
    주면 호구이거나 패키지 관광시 관례상 가이드 팁으로 주는거죠.
    숙박시 시티 택스 현금으로 받는경우 있어서 유로는 20-30만원정도 한국서 환전해서 가져가시는게 좋을듯. 트러블월렛으로 인출도 가능하나, 해외에서 ATM기 고장나거나 하면 골치 아프거든요.
    소매치기는 유명관광지는 모두 있다고 생각하면 되니 나쁜 경험을 줄이려면 아침 저녁 사람 없을때 다니는게 좋아요. 그리고 동양인은 외모로 관광객이다 티나고 눈에 띄기 때문에 거동수상자 표적 되기 쉽거든요.

  • 18. 음님 분들외
    '24.7.14 2:07 PM (121.133.xxx.125)

    감사합니다.
    호텔은 5성급은 아니지만
    보안은 좋다는 4스타에요.

    출잉구마다 보안카드있어야 들어가는 시스템이지만
    그깟 금고 초기화야 쉽겠지요.

    다행히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호텔시고
    스탭들은 친절하다고는 합니다.

    팁은 안주는지는 잘 몰랐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052 김건희오빠가 뭐하고있는지 3 ㄱㄴㄷ 2024/07/22 2,100
1604051 학전 김민기님 별세 뉴스가 어디에도 없네요 ㅠㅠ 35 ㅁㅁ 2024/07/22 4,633
1604050 황정음, 농구스타와 핑크빛 데이트 목격 24 .... 2024/07/22 16,450
1604049 한국에서 새던 바가지 미국에서도 샌다 14 K 갑질 2024/07/22 3,440
1604048 하안검 수술할 만큼 9 ??? 2024/07/22 1,681
1604047 혹시 레몬쌤 잘 계시는지 궁금해요 궁금 2024/07/22 664
1604046 분양 받은 집 다녀왔어요 19 ㅡㅡ 2024/07/22 4,599
1604045 자가 없고 영끌해서 13억이면 은퇴 가능할까요 24 defile.. 2024/07/22 4,087
1604044 바이든 사퇴했네요 6 ㅁㅁ 2024/07/22 2,283
1604043 용인 스프링카운티 자이 아시는 분~ 2 2024/07/22 1,020
1604042 백화점상품권으로 순금 살수있는곳 5 상품권 2024/07/22 1,246
1604041 나이든 사람 대상 취미미술. 6 .. 2024/07/22 1,879
1604040 중2성적 12 여름 2024/07/22 1,498
1604039 횡단보도 건너는 중에 지나가는 차들 6 2024/07/22 1,637
1604038 전세가 월세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1 belle 2024/07/22 956
1604037 해리스는 외모가 흑인스럽지 않네요. 8 .... 2024/07/22 3,011
1604036 스텐은 파란수세미로 박박밀면 안되나요? 15 ㄱㄴ 2024/07/22 1,925
1604035 대학생이면 다인지 7 속상 2024/07/22 1,589
1604034 미국 수학과정에 행렬 다루나요 2 hh 2024/07/22 801
1604033 서울 하수구 냄새 정말 심각한데 21 저아래 2024/07/22 3,602
1604032 써큘레이터 사용 어떤가요? 7 ... 2024/07/22 1,148
1604031 헬스장 발가락 운동화 좋나요? 1 뎁.. 2024/07/22 843
1604030 양재화장터 예약했는데요 수의는 따로 준비하나요? 9 ... 2024/07/22 2,171
1604029 글은 펑해요~^^ 102 ........ 2024/07/22 15,480
1604028 배민이 얄미운데 어디로 바꿀까요? 1 어디로 2024/07/2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