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나 나솔 뒤늦게 빠져서 보고 있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스킨십 최고 진도를 나가기까지의 짜릿함이 인생에서 최고의 도파민인 것 같아요.
설레던 상대를 만나고 스킨십을 최대한 신중하게 미루고 미루다가 확신이 드는 순간 스킨십을 할 때의 그 설렘은 절말 폭발적이죠.
스킨십 한단계씩 진해질 때마다 내가 상대에 대한 감정이 바뀌고 또 상대가 나에 대한 감정이 바뀌었을까 안 바뀌었을까를 가늠하고 조바심 내며 고민하면서 밀당을 하는 순간 최고 몰입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사랑인 것 같아요. 젊을 때 좀더 깊고 다양하게 해볼 걸 하는 후회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