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 5개 잃어 버렸다는거 찾았어요

그냥 조회수 : 5,142
작성일 : 2024-07-13 21:27:58

아침에 겅아지 목욕시키고

면봉으로 귀 소독해줘야 하는대 없는겁니디

그래서 늘 열어서 물건 찾는. 

반지 찾느라고 10번도 더 열어본 서랍에 

있더라고요 

기막혀서

5개를 길게 말아서 귀퉁이 안 벽에 붙여서 깔아놨더라고요

아니 토요일에 팔려고 가방에 넣은걸로 기억 

하는대 도대체 그 서랍.  그 곳에 왜 넣었을까요

남편이 얼른 가져다 팔라는거

다시 넣어놨어요 ㅎㅎㅎ 

그 동안 금 값은 더 올랐네요

다른 잊어버린 분들도 다 찾기를 바래요

저 이제 농협상품권 36만원만 첮음 됩니다

하하하

IP : 59.8.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더란
    '24.7.13 9:30 PM (151.177.xxx.53)

    언니가 다이아 결혼반지를 잃어버리고 십년간 말도 안하고 있다가,
    내게 임산부옷들 준다고 펼쳐보다가 주머니에서 찾았대요. 찾고나서 이야기 해줍디다.
    만일, 내게 안주고 그냥 버렸다면....ㄷㄷㄷㄷ

  • 2. ...
    '24.7.13 9:31 PM (1.233.xxx.102)

    그런 경우 집에 드나든 가사도우미를 제일 의심하던 글 떠오르네요.
    어디다 둔지 잊어버리고 가사도우미 의심.

  • 3. 오마낫 윗님글도
    '24.7.13 9:32 PM (116.41.xxx.141)

    원글님도 ㅎㅎ
    귀신이 가져가는게 아니라 범인은 세월인가 ㅎㅎ

  • 4. 바람소리2
    '24.7.13 9:38 PM (114.204.xxx.203)

    귀걸이 아직 못찾았어요 ㅠ

  • 5. ㅇㅇ
    '24.7.13 9:42 PM (59.17.xxx.179)

    축하요 ㅎ

  • 6. ㅎㅎㅎ
    '24.7.13 9:48 PM (59.8.xxx.68)

    정말 그때 드는 생각이
    누가 우리집 왔으면 의심했겠다 했어요
    여기 글쓰니 어느분이 아들을 의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들 남편은 성격상 그러질 못한다 썼어요

    그 동안 틈틈이
    그 5개 팔아서 팔찌 했음 딱인대 하고 가끔 생각했지요

    아무리 잊어버려도 의심은 절대 하지 맙시다

  • 7. 목걸이
    '24.7.14 1:31 AM (211.178.xxx.238)

    남편목걸이20돈
    기억이안나요. 어디다뒀는지
    진짜 머리가어질어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274 여자 기혼자들의 불만이 많은 이유 20 불만 10:09:47 3,167
1620273 오늘도 마음을 다잡고... 6 ... 10:01:52 1,029
1620272 변비에 키위요 14 ^^ 09:58:50 1,484
1620271 깻잎장아찌가 비린맛이 나는데 살리는 방법 5 요린이 09:58:47 404
1620270 댓글 30개 넘어가면 시작되는 저주 10 123 09:57:33 1,169
1620269 최순실 딸은 왜 돈이 없을까요?? 22 00 09:54:43 4,433
1620268 4000만명 쓴 카카오페이, 中알리에 고객정보 넘겼다 8 ..... 09:54:16 794
1620267 유어아너의 김명민 아들 7 누굴까 09:48:48 2,062
1620266 남편이 점점 효자가 되어가서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26 09:47:17 3,718
1620265 학원 옮기려는데 입이 안떨어져요. 8 .. 09:45:03 1,166
1620264 김보름 임효준 이해인 그리고 악의축 배드민턴 협회 5 ㅇㅇ 09:42:52 1,280
1620263 슈가 탈퇴해, 하이브앞 화환 시위 사진보세요 51 ........ 09:41:20 4,754
1620262 오늘밤 kbs 815특집 다큐 창 보셔요 10 사비오 09:36:00 1,387
1620261 어제 결혼지옥 보는데 12 .. 09:33:56 3,007
1620260 고양이 화장실 문의합니다. 14 나비 09:25:26 606
1620259 지난주 기점으로 슬슬 바뀌었다고 말나오는 역대급 더위년도 9 .. 09:24:48 3,097
1620258 [단독] '마약수사 외압 의혹' 경무관의 거듭된 문자 ".. 12 09:24:18 1,448
1620257 초긍정마인드인지 가식인지 1 ........ 09:22:43 634
1620256 8/13(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9:19:25 237
1620255 귀리라떼 아이스 맛있어요 4 굿모닝 09:17:50 1,014
1620254 엊그제 카톡쇼핑 더*식 만두요 7 .. 09:15:37 1,136
1620253 우연일까 보신 분 계신가요 6 드라마 09:10:25 1,254
1620252 오피스텔 월세를 계약 하려는데요. 12 오피스텔 09:02:53 1,235
1620251 두바이 여행 최근에 가보신분 계세요? 9 . . .... 09:02:12 1,214
1620250 가슴두근거림은 갱년기증상인가요? 16 빈혈 09:00:56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