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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 5개 잃어 버렸다는거 찾았어요

그냥 조회수 : 5,140
작성일 : 2024-07-13 21:27:58

아침에 겅아지 목욕시키고

면봉으로 귀 소독해줘야 하는대 없는겁니디

그래서 늘 열어서 물건 찾는. 

반지 찾느라고 10번도 더 열어본 서랍에 

있더라고요 

기막혀서

5개를 길게 말아서 귀퉁이 안 벽에 붙여서 깔아놨더라고요

아니 토요일에 팔려고 가방에 넣은걸로 기억 

하는대 도대체 그 서랍.  그 곳에 왜 넣었을까요

남편이 얼른 가져다 팔라는거

다시 넣어놨어요 ㅎㅎㅎ 

그 동안 금 값은 더 올랐네요

다른 잊어버린 분들도 다 찾기를 바래요

저 이제 농협상품권 36만원만 첮음 됩니다

하하하

IP : 59.8.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더란
    '24.7.13 9:30 PM (151.177.xxx.53)

    언니가 다이아 결혼반지를 잃어버리고 십년간 말도 안하고 있다가,
    내게 임산부옷들 준다고 펼쳐보다가 주머니에서 찾았대요. 찾고나서 이야기 해줍디다.
    만일, 내게 안주고 그냥 버렸다면....ㄷㄷㄷㄷ

  • 2. ...
    '24.7.13 9:31 PM (1.233.xxx.102)

    그런 경우 집에 드나든 가사도우미를 제일 의심하던 글 떠오르네요.
    어디다 둔지 잊어버리고 가사도우미 의심.

  • 3. 오마낫 윗님글도
    '24.7.13 9:32 PM (116.41.xxx.141)

    원글님도 ㅎㅎ
    귀신이 가져가는게 아니라 범인은 세월인가 ㅎㅎ

  • 4. 바람소리2
    '24.7.13 9:38 PM (114.204.xxx.203)

    귀걸이 아직 못찾았어요 ㅠ

  • 5. ㅇㅇ
    '24.7.13 9:42 PM (59.17.xxx.179)

    축하요 ㅎ

  • 6. ㅎㅎㅎ
    '24.7.13 9:48 PM (59.8.xxx.68)

    정말 그때 드는 생각이
    누가 우리집 왔으면 의심했겠다 했어요
    여기 글쓰니 어느분이 아들을 의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들 남편은 성격상 그러질 못한다 썼어요

    그 동안 틈틈이
    그 5개 팔아서 팔찌 했음 딱인대 하고 가끔 생각했지요

    아무리 잊어버려도 의심은 절대 하지 맙시다

  • 7. 목걸이
    '24.7.14 1:31 AM (211.178.xxx.238)

    남편목걸이20돈
    기억이안나요. 어디다뒀는지
    진짜 머리가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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