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글 썼어요.
냉동 갈릭 피자에 페페로니 얹으면 어떨까 하구요.
냉동피자는 C사 갈릭치즈피자였구요.
여따가 페퍼로니를 얹고 모짜렐라 더 뿌리고 돌려봤거든요.
그리고 기대하고 딱 먹어봤는데 움
페퍼로니가 향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글쎄
페퍼로니 맛이 싹 사라집니다...
페퍼로니 향을 마늘이 가볍게 다 눌러버리네요.
먹다보면...
분명 마늘 피자는 맞는데
입에 씹히는 다른건 뭔가...
소세지같긴한데 무슨 맛이 있긴 있는건가
살짝 비린맛이 돌긴 하는데 ...
마늘때문에 정체 파악이 어려운.
결론 : 마늘 압승, 페퍼로니 토핑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