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이 세군데있어요
나이들수록 학벌도 부도 그냥 적당하면 땡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은 둥글둥글한 사람이네요.
오늘 좀 더웠잖아요
볼 때마다 찡그린 얼굴로 이것저것 불평
늘어놓는 사람 정말 별로예요
다 똑같은 조건인데 징징거리는 거
같이 자리하기 싫어져요
본인이 자기 얼굴을 못봐서 그렇지
엄청 찡그리고 있거든요?
그런 표정 보는 거 기분 안좋아지죠.
그런 사람은 남이 얘기할 때는 수긍하는 태도
없고 집중않고 있어서 딴청 피우고나 엉뚱한 대꾸 해서 분위기 머쓱하게 만들어요.
또 자기 얘기할 때는 엄청 단정적으로
큰 목소리로 주장해요.
다는 아니지만 특히 모임에서 연장자일수록
그런 경향을 보였어요
반면 교사 삼아야겠다 싶더라고요
한번 정도는 참아주겠는데
서너번 그런 모습보고나니
개선 여지가 안보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