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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해보니 날 돌아보게되네요

Qqq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24-07-13 19:02:47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이 세군데있어요

나이들수록 학벌도 부도 그냥 적당하면 땡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은 둥글둥글한 사람이네요.

오늘 좀 더웠잖아요

볼 때마다 찡그린 얼굴로 이것저것 불평

늘어놓는 사람 정말 별로예요

다 똑같은 조건인데 징징거리는 거

같이 자리하기 싫어져요

본인이 자기 얼굴을 못봐서 그렇지

엄청 찡그리고 있거든요? 

그런 표정 보는 거 기분 안좋아지죠.

그런 사람은 남이 얘기할 때는 수긍하는 태도

없고 집중않고 있어서 딴청 피우고나 엉뚱한 대꾸 해서 분위기 머쓱하게 만들어요.

또 자기 얘기할 때는 엄청 단정적으로

큰 목소리로 주장해요.

다는 아니지만 특히 모임에서 연장자일수록

그런 경향을 보였어요 

반면 교사 삼아야겠다 싶더라고요

한번 정도는 참아주겠는데

서너번 그런 모습보고나니 

개선 여지가 안보이는 듯

IP : 1.239.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3 7:33 PM (14.44.xxx.94)

    마자요
    소화가 되니 안되니 조미료가 들어갔네 어쩌네
    진짜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와요
    지금은 모임개수가 0개인데 다시 모임 들어가고 싶은 마음 1도
    없어요 다들 모임 가면 편하고 좋다는데 도대체 내가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까탈스럽고 예민한 사람들만 만나는지 ㆍ

  • 2. ..
    '24.7.13 7:47 PM (211.234.xxx.216)

    총대 메고 메뉴 식당 고르면
    불평불만. 맛이 없네 짜네 등등
    한끼 먹고 몸보신하는 것도 아니고 대안도 없으면서 입 대는 사람
    만나기 싫어요. 결국엔 자연스레 모임 파토 내고..따로 남은 사람끼리 만나요.
    나한테 득 될거 하나 없는 사람, 쳐 낸 경우 살면서 두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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