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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 전세집 보고왔어요

.. 조회수 : 5,018
작성일 : 2024-07-13 17:18:41

내년에 중학교 가는 초딩 공부좀 열심히 할까 싶어서 한티역에 집보고 왔어요

마포에서 한티역 오가는길이 지옥이네요 서울시내 차들 다 길에 나와있는줄요

부동산에서는 저녁에 몇 팀 더 보러오니까 빨리하라고 야단이고

남편은 저보고 맹자 엄마시냐고.. 결정적으로 초딩은 아무 생각이 없네요

이거는 누구를 위한 이사일까 생각해볼수록 머리가 아파오네요

 

IP : 58.29.xxx.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4.7.13 5:19 PM (125.181.xxx.168)

    엄마요 ㅋㅋㅋ

  • 2. ㅇㅇ
    '24.7.13 5:20 PM (211.219.xxx.212)

    그냥 엄마의 욕망

  • 3. 000
    '24.7.13 5:21 PM (124.49.xxx.188)

    집상태는 어때요.. 가격은요..

  • 4. ....
    '24.7.13 5:24 PM (114.204.xxx.203)

    쭉 거기 살거고 정말 뛰어난 아이면 가고요
    아니면 말려요

  • 5. ㅇㅇ
    '24.7.13 5:25 PM (112.169.xxx.231)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남부신도시서 최상위라고 중등 대치로 갔는데 그냥 상위권이래요 고등때 다시 돌아간대요

  • 6. ㅇㅇ
    '24.7.13 5:26 PM (14.39.xxx.225)

    마포에서 한티 가려면 2 시간은 걸릴거 같은데요 ㅠ
    이촌동에서 한티도 한 두어번 가다가 포기했었어요.ㅠㅠ
    현재 집 전세가 보다 한티 쪽 전세가가 비싸지 않다면 당연히 가도 되는 거 아닌가요?
    단, 아이가 실력도 좋고 욕신도 있다면요

  • 7. ..
    '24.7.13 5:32 PM (58.29.xxx.4)

    억지춘향이 둘을 데리고 그 막히는 길을 갔다오니 헛웃음이 나와서..ㅋㅋ 저의 욕망 맞아요 인정합니다
    윗니 집 상태는 의외로 괜찮았아요 대치역 아파트보단 한티역쪽이 조금이라도 연식이 덜됐으니까요 전세가는 계속 오르는중
    중학교 3년 눈딱감고 들어갔다 고등때 나오고 싶은데 마음속 깊은곳에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갈등이 생겨 미추어버리겠어요

  • 8. ....
    '24.7.13 5:37 PM (220.118.xxx.235)

    마포도 학원 많지 않아요?

  • 9. ㆍㆍㆍ
    '24.7.13 5:44 PM (58.29.xxx.31)

    어릴때 공부시키겠다고 목동. 대치로 간 아이 친구들 힘들어했어요 공부만 비교되는게 아니라 사는형편도 비교되어서요
    결과적으로 여기 있던 애들은 수시로 잘 갔고 그쪽에 간 친구는 정시로 비슷한 곳 갔고 다른 아이는 말 안해주네요
    아주 뛰어나도 그냥 일반고 전교권에서 스카이 가는게 덜 힘들어요 초등때 공부시키려고 간다는건 공부습관 들게해서 중학교 보내고 다른 지역에서 고등보내면 좀 나아지지않을까 인듯한데요 너무 어릴때 공부를 힘들게하면 정작 고등가서 안할수도 있어요 정말 열심히 하고 이젠 됐겠지 하며 옆을 봤는데 다른 친구들은 저 멀리 더 잘하고 있다면 힘이 빠질수밖에요 아이와 의논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10. 대치동
    '24.7.13 5:56 PM (76.39.xxx.123)

    대치학원들이 퀄리티 가성비가 좋죠
    저희 아이들 초등부터 십대 보내며 대치동이 좋았어요
    공부 빡세게 많이한 큰애나 적당히 한 작은 애나
    애들이 다 대치동을 좋아합니다
    공부습관 생활습관 대치에서 잘 잡혔어요
    애들이 축구하고 노래방에서 놀다가도 학원시간되면 알아서
    가방챙겨서 학원가는게 당연한 분위기죠
    애들 친구들 보면 공부잘한다고 너드아니고 성격좋고 놀기도 잘 놀아요.
    엄마눈에 이번 성적 별로네 공부안하네 싶어도
    타지역 애들 기준대비 꽤 하는거더라구요.
    대치동 애들 비꼬는 말로 공부잘하나 못하나 스카이가 목표라고
    근데 그게 나쁜건 아니더라구요
    이제는 유학중이지만 방학에 나오면 대치동가요
    작은애는 놀러도 가고 공부하러가고 예체능 하러도 가고
    눈뜨면 대치동가서 밤에 와요
    대치동 친구들이 평생친구이기도 할만큼 끈끈하구요
    대치동 과열이네 삭막하네 별로네 어쩌네 해도
    대치동도 다 사람사는 곳이고 오가는 정도 있고 다 나름입니다
    초등아이가 대치동에 아무런 별 생각 없을수 있죠
    엄마가 환경만 바꿔줘도 애 잡지만 않으시면 괜찮은 곳이에요

  • 11. 음그
    '24.7.13 6:10 PM (122.42.xxx.82)

    결과만 적어서 그렇지 부동산보러가게 된 계기를 잊지마세요

  • 12. ..
    '24.7.13 6:22 PM (58.29.xxx.4)

    별내용도 없는 혼잣말같은 글에 정성스런 답글들 감사해요ㅠ
    잘하는애인가? 모르겠어요 잘 하면 좋겠지만 그보다 열심히 해보길 원해요 아무 생각 없는애라 환경 바뀌면 순응할거 같아요
    경제력? 사교육 시키고 생활하고 하는데 큰 어려움 없을것 같아요
    생각정리 더 해볼게요 근데 생각만 하다 아까본집 나가진 않겠죠 ㅎ

  • 13. ....
    '24.7.13 6:38 PM (114.204.xxx.203)

    고등때 나올거면 뭐하러 가요
    가면 최소 대학 갈때까지 있어야죠

  • 14. ..
    '24.7.13 6:46 PM (223.39.xxx.97)

    고등때 못나와요 대부분 대학 들어가야 나와요

  • 15. ㅇㅇ
    '24.7.13 6:51 PM (58.29.xxx.148)

    강남은 차몰고 다니려면 지옥이죠
    길에서 시간 다보낼 생각해야 하는곳

  • 16. 0 0
    '24.7.13 7:16 PM (119.194.xxx.243)

    대치가 레벨별로 학원이 다양하기도 하고 솔직히 공부 하기에는 좋은 환경 맞아요. 입시 끝낸 입장에서 저라면 갑니다.

  • 17. ...
    '24.7.13 7:23 PM (121.142.xxx.203)

    갈 수 있음 가세요.
    저희 아이 여름 3주간 집에서 왕복해야 하는데 돈 있으면 가고 싶네요.
    학기중에는 학교앞에 차가 오는데 방학 때는 집에서 다녀야 해서 왕복 최소 4시간이거든요ㅜㅜ
    갔다가 아니다 싶음 나오면 되지 않을까요?

  • 18. ,,,
    '24.7.13 7:25 PM (118.235.xxx.127)

    그 정도 아이라면 대치동 와서 얻을 건 별로 없어요 엄마 욕심인거지 ..
    대신 남과 비교 안 하고 그냥 학원 가까운데 사는 거에 만족한다 이러면 가는 거 좋죠 그런데 엄마가 비교 안 해도 아이들은 다 합니다

  • 19. 부동산에서는
    '24.7.13 7:31 PM (123.254.xxx.3)

    누구에게나 그래요 빨리 결정하라고
    안그러면 놓친다고...

  • 20. 저는 목동
    '24.7.13 7:42 PM (106.101.xxx.199)

    저는 목동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원글님 자녀분은 그래도 아무생각이 없네요 ㅜㅜ
    전 아이가 오돌오돌 떨고있어요.
    본인이 공부 잘하지 못하는걸 알기에 벌써 스트레스받고있는데 창백한 아이 얼굴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ㅜㅜ

  • 21. ...
    '24.7.13 7:57 PM (1.235.xxx.154)

    거기도 사람사는 데라서 초6때 이사간 친한 지인 잘 지내고 있어요
    공부는 잘하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이전동네가 공부분위기가 아니어서 한티역 근처로 갔는데 잘지냅니다
    코로나 시기여서 잘 적응했을까요
    벌써 중3되었네요

  • 22. .....
    '24.7.13 7:59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현역 수능 폭망하고 고3때 힘들어서 성에 안차는 대학
    그냥 다니겠다고 해서 두 달간 치열하게 싸우고
    결국 아이 입에서 엄마 원하는 공부 해줄테니 대신
    대치동으로 이사가라고 해서 학군지 입성한 지가
    벌써 몇 년 전 얘기네요.

    결과적으로 무탈하고 안정적으로 재수해서
    수월하게 목표 달성한 편이라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여기 이사 와서 본인 인생이 바꼈다고도 하고
    저한테도 그냥 현역 때 합격한 곳 못다니게 막아줘서
    고맙다는 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재 재학 중인 과 특성상 이 동네에 사는
    학교 선후배 동기들이 많은데
    다들 보면 우리 애랑은 달리 참 치열하게 살았더라고요.
    누구 하나 쉽게 거기 까지 도달한 친구가 없어요.
    학교 내신 경쟁이야 말할 것도 없고
    수능도 신경 써야 하지만 내신도 관리하는 학원 따로 있고
    어려서 부터 상위권일 수록
    팀별로 묶어 서로 하는 것도 많고
    엄마들 교류도 상당한데다 신경 써 줄 것도
    예전 살던 비학군지랑은 비교 자체가 안되더군요.
    사실 저희 애는 머리는 좋지만
    성실과는 거리가 있어 학원도 고3때부터 다니고
    공부도 설렁설렁해서 그야말로 날로 내신 받은 편인데
    이 동네 애들 커 온 얘기 들으며 불쌍하다고 말할
    정도 예요. 본인 어릴 때 생각하면 너무 다르니깐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아이가 환경에
    크게 휘둘리는 성격이 아니라면
    이 동네는 상당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점은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제 좁은 식견일 수도 있지만
    이 동네에서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 할 정도의
    우수한 학생이라면 어디에 가든
    좋은 결과 받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 23. ......
    '24.7.13 8:01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현역 수능 폭망하고 고3때 여기 저기 잔병치레로
    힘든 한 해를 보낸 탓에 성에 안차는 대학
    그냥 다니겠다고 해서 두 달간 치열하게 싸우고
    결국 아이 입에서 엄마 원하는 공부 해줄테니 대신
    대치동으로 이사가라고 해서 학군지 입성한 지가
    벌써 몇 년 전 얘기네요.

    결과적으로 무탈하고 안정적으로 재수해서
    수월하게 목표 달성한 편이라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여기 이사 와서 본인 인생이 바꼈다고도 하고
    저한테도 그냥 현역 때 합격한 곳 못다니게 막아줘서
    고맙다는 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재 재학 중인 과 특성상 이 동네에 사는
    학교 선후배 동기들이 많은데
    다들 보면 우리 애랑은 달리 참 치열하게 살았더라고요.
    누구 하나 쉽게 거기 까지 도달한 친구가 없어요.
    학교 내신 경쟁이야 말할 것도 없고
    수능도 신경 써야 하지만 내신도 관리하는 학원 따로 있고
    어려서 부터 상위권일 수록
    팀별로 묶어 서로 하는 것도 많고
    엄마들 교류도 상당한데다 신경 써 줄 것도
    예전 살던 비학군지랑은 비교 자체가 안되더군요.
    사실 저희 애는 머리는 좋지만
    성실과는 거리가 있어 학원도 고3때부터 다니고
    공부도 설렁설렁해서 그야말로 날로 내신 받은 편인데
    이 동네 애들 커 온 얘기 들으며 불쌍하다고 말할
    정도 예요. 본인 어릴 때 생각하면 너무 다르니깐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아이가 환경에
    크게 휘둘리는 성격이 아니라면
    이 동네는 상당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점은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제 좁은 식견일 수도 있지만
    이 동네에서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 할 정도의
    우수한 학생이라면 어디에 가든
    좋은 결과 받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 24. .......
    '24.7.13 8:05 PM (223.38.xxx.170)

    현역 수능 폭망하고 고3때 여기 저기 잔병치레로
    힘든 한 해를 보낸 탓에 성에 안차는 대학
    그냥 다니겠다고 해서 두 달간 치열하게 싸우고
    결국 아이 입에서 엄마 원하는 공부 해줄테니 대신
    대치동으로 이사가라고 해서 학군지 입성한 지가
    벌써 몇 년 전 얘기네요.

    결과적으로 무탈하고 안정적으로 재수해서
    수월하게 목표 달성한 편이라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여기 이사 와서 본인 인생이 바꼈다고도 하고
    저한테도 그냥 현역 때 합격한 곳 못다니게 막아줘서
    고맙다는 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재 재학 중인 과 특성상 이 동네에 사는
    학교 선후배 동기들이 많은데
    다들 보면 우리 애랑은 달리 참 치열하게 살았더라고요.
    누구 하나 쉽게 거기 까지 도달한 친구가 없어요.
    학교 내신 경쟁이야 말할 것도 없고
    수능도 신경 써야 하지만 내신도 관리하는 학원 따로 있고
    어려서 부터 상위권일 수록
    팀별로 묶어 서로 하는 것도 많고
    엄마들 교류도 상당한데다 신경 써 줄 것도
    예전 살던 비학군지랑은 비교 자체가 안되더군요.
    사실 저희 애는 머리는 좋지만
    성실과는 거리가 있어 학원도 고3때부터 다니고
    공부도 설렁설렁해서 그야말로 날로 내신 받은 편인데
    이 동네 애들 커 온 얘기 들으며 불쌍하다고 말할
    정도 예요. 본인 어릴 때 생각하면 너무 다르니깐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아이가 환경에
    크게 휘둘리는 성격이 아니라면
    이 동네는 상당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점은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제 좁은 식견일 수도 있지만
    이 동네에서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 할 정도의
    우수한 학생이라면 어디에 가든
    좋은 결과 받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 정답은 될 수 없기에
    참고만 부탁드리며 아이가 강단 있고
    굳은 심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정글에서
    잘 버틸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너무 빡센 경쟁에 지레 마음 꺾여 제대로
    날개짓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모든 상황 고려하셔서
    좋은 결과 맞이하시길 빌어요.

  • 25. 저도
    '24.7.13 8:05 PM (211.109.xxx.157)

    마포보다 더 위에서 아무 생각 없는 애 끌고 중1때 대치로 갔어요
    정말 잘 한 선택이었어요

  • 26. jeniffer
    '24.7.13 8:11 PM (211.243.xxx.32)

    가세요. 후회하더라도 가고 후회.

  • 27. ..
    '24.7.13 10:15 PM (58.29.xxx.4)

    오 위에 육아동지분 목동 다녀오셨군요 아이친구네는 목동으로 가는데 하이페리온 줄서서 보고 전세계약 했대요 거기도 뜨겁더라구요 목동도 아이들 걸어다니며 다 해결되는 동선 진짜 최고죠 좋은 결정 하시길요
    댓글님들 조언도 충고도 감사합니다 아이 잡지 말라는말 명심하고 저도 움직여 볼게요 아자아자

  • 28. ????
    '24.7.13 10:35 PM (211.58.xxx.161)

    마포 대흥역쪽으로 학원 괜찮은거 많이들어오지않았나요
    대치에 비함 진짜 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저한텐 마포가 상급지라 거기가고싶어서리 계속알아보고있는딩

  • 29. ㅇㅇ
    '24.7.13 10:50 PM (61.43.xxx.156)

    중학교만 대치에서 보내고 고등학교는 마포에서 보내겠다고요?
    그럼 아이는 중학교 친구도 없고 고등학교 친구도 없는 외톨이가 될텐데요..
    대치에 계시려면 6년동안 계셔야죠

  • 30.
    '24.7.14 12:18 A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결국 내신 때문에 탈 대치할건데 왜 가요?
    차로 30분 이내 가까운데서도 전교1등은 수시로 서울대 의대 가더니요. 대치만큼 가성비 나쁜데 없다고 봐요. 다른데서 수시 현역으로 연고대 갈 애를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재수해서 연고대 간다고 생각됩니다.

  • 31. ...
    '24.7.14 12:35 AM (110.70.xxx.237)

    결국 내신 때문에 탈 대치할건데 왜 가요?
    차로 30분 이내 가까운데서도 전교1등은 수시로 서울대 의대 가더니요. 대치만큼 가성비 나쁜데 없다고 봐요. 다른데서 수시 현역으로 연고대 갈 애를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재수해서 정시로 연고대 간다고 생각됩니다.

  • 32. 음음음
    '24.7.14 1:10 AM (118.217.xxx.25)

    댓글들이 알고 있는것과 다르네요. 중등까지 빡세게 돌리고 고등은 내신생각해서 일반고 보내던데요. 뺑뺑인데 고딩이나 돼서 동네친구랑 가야된다는건 무슨 논리인지.. 고등은 수시 생각해서 이사가야죠. 양민학살이 왜 생긴 단어겠어요. 그리고 학군지 분위기 많이 달라요. 쉬는 시간에 공부해요. 대치보내는 엄마들이 뭘 몰라서 보내는건 아니더라고요.

  • 33. ..
    '24.7.14 6:4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도 아인데 친구 없이 시작하고 전과 다른 분위기 적응하는 애도 있지만 저희 애는 일단 분위기 적응에 실패해서 결국 전학했어요. 양민학살이고 뭐고 간에 모든 고등 내신시험이 다 수능식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 34. ..
    '24.7.14 6:4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도 아인데 친구 없이 시작하고 전과 다른 분위기 적응하는 애도 있지만 저희 애는 일단 분위기 적응에 실패해서 결국 전학했어요. 양민학살이고 뭐고 간에 모든 고등 내신시험이 다 수능식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내 계획대로 다 되는게 아니에요.

  • 35. ...
    '24.7.14 6:44 AM (124.5.xxx.0)

    고등학생도 아인데 친구 없이 시작하고 전과 다른 분위기 적응하는 애도 있지만 저희 애는 일단 분위기 적응에 실패해서 결국 전학했어요. 양민학살이고 뭐고 간에 모든 고등 내신시험이 다 수능식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내 계획대로 다 되는게 아니에요. 내신도 스타일이 있는데 사립 중고 재단 같으면 그 중학교 나온 애가 고등도 잘할 경우가 많아요. 그 쪼에 익숙해서...
    그리고 어느 정도 수준만 되어도 쉬는 시간에 공부(라고 쓰고 학원 숙제라고 읽는다)하는 애들 많아요.

  • 36. ..
    '24.7.14 7:29 AM (222.106.xxx.98)

    09년생부터 입시제도 바뀌지않나요?
    저라면 학군지로 움직일듯요

  • 37. ...
    '24.7.14 8:19 AM (175.223.xxx.230)

    모르는 말씀. 학군지 학교 수시에 하나도 도움 안돼요. 특목고나 전사고는 아예 커리큘럼이 다른데 학군지 학교 똑같아요. 그럼 그 많은 1등급 중에 별다르지 않은 교과목으로 뭘 하겠다는 거지요. 지금도 수시 아웃풋 엉망인데요.
    게다가 10%이내 전교 30등인데 그건 장난인줄 아니보지요. 유명남고는 학급 절반 등수인데 수능으로 서성한 가고 그래요.

  • 38. 아노
    '24.7.14 9:50 AM (122.42.xxx.82)

    정답이 어디있겠나요 애바애지
    입시도 28년에 바뀌는거고 친자식이니 댓글은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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