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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아끼라는 시어머니

답답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24-07-13 16:56:31

귀에 못이 박히도록 저소리 하는데

정작 시모는 철철이 여행 갈거 다가고 

각종 맛집탐방에 남한테 돈  빌려줘  떼먹히고

오히려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나이 먹은게 벼슬인지라 

니들도 나이 먹어봐라가 입버릇

아들내외 일하고 애키우느라 힘들어

여행가본지 까마득 하구만

어디 놀러갈까봐 손주한테 물어보는게 짜증나요

진짜 목소리 얼굴표정  다 싫네요

IP : 223.38.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7.13 4:58 PM (125.178.xxx.170)

    싫을만 하네요.
    토닥토닥!

  • 2. ..
    '24.7.13 4:59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도 10원 하나 아낀다고 자랑자랑
    저보고도 아끼라고 잔소리
    하나만 하지
    거기다 못사는 자식들 보고 돈달라 징징
    철마다 국내외 여행, 명품백,금팔지 ,금목걸이,브랜드 옷 사달라고 징징
    비위 맞춰주는 자식들이 ㅂㅅ같아요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런지

  • 3. ..
    '24.7.13 5:00 PM (223.38.xxx.115)

    저희 시모도 10원 하나 아낀다고 자랑자랑
    저보고도 아끼라고 잔소리
    하나만 하지
    검소 모드는 하고 싶고 사치도 부리고 싶고
    못사는 자식들 보고 돈달라 징징
    자기가 얼마나 더 사냐고
    철마다 국내외 여행, 명품백,금팔지 ,금목걸이,브랜드 옷 사달라고 징징
    수십년 째
    비위 맞춰주는 자식들이 ㅂㅅ같아요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런지

  • 4. ㅋㅋ
    '24.7.13 5:03 PM (211.235.xxx.218)

    제 시어머니도 저보구 비싼 애호박을 턱하니 산다고
    간도 크다고 난리 난리 본인은 설탕 하나를 사도
    수퍼 세군데는 다녀보구 비교해서 100원이라도 싼데
    산다구 난리더니 보석을 떡하니 사이더라구요.
    애호박 하나 수퍼에서 좀 비쌀때 전부치려고 샀거든요.

  • 5.
    '24.7.13 5:06 PM (122.43.xxx.65)

    선택적 근검절약 웃기네요

  • 6. 바람소리2
    '24.7.13 5:10 PM (114.204.xxx.203)

    못 들은척

  • 7. 미적미적
    '24.7.13 6:32 PM (211.234.xxx.118)

    어머니!! 어머니 생일날도 돈 좀 아끼게 김밥천국에서 간단하게 먹어요 제발~

  • 8. 어머니속마음이죠
    '24.7.13 8:57 PM (172.225.xxx.224)

    아 네. 그게 다 어머니 스스로에게 하시는 소리죠? 하세요
    웃긴 할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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