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한숨]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입니다.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제조업이구요. 원청은 조건이 안되서 못하고 하청받아서 합니다.

원청이 아니면 참 돈 남기기 힘듭니다.

직원한테 뒷통수 맞은적도 있고 계약 따려면 경쟁해야하니 이익도 많이 남기기 힘든 구조구요.

진즉 털고 접고싶었지만 대출 등등 금액이 사업접고 취업한다해도 월급만으로는 감당 불가여서 회생 같은것도 알아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사면초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경기마저 도와주지 않으니.. 사업하다 망한다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토닥토닥]

요새 경기가 너무 힘들죠
제조업은 일거리도 그렇고 원재재도 너무 오르고
브로커들이 설쳐대니 더 힘들어요
대출에 또 대출
정말 업을 버려야하나 생각중이네요

[ㅇㅇ]

팍팍한게 느껴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