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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반찬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남이하는 음식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24-07-13 15:07:40

솔직히 전 더러워서 못먹겠던데요.

평상시 시댁가서 시어머니 음식할때보면,

중간중간 맛은 왜그리 자주 보는지

입에가져갔던 손이나, 수저등으로 또 반찬

주물럭거리고..음식하면서 막 말하고 그 침이

다 어디로 튈까요? ㅠ

맛이 있고없고를 떠나 그 생각하면 비위가 상해서

절대 싫더라고요.

음식 잘한다는 도우미 아줌마와도 찝찝해서

요리는 안시키고 하다못해 친정엄마음식도 잘 안받아요.

IP : 61.85.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3 3:10 PM (172.225.xxx.232)

    그러니까 왜 그런수준의 남자를 골라서는 저런집이랑 엮였는지
    위로드려요

  • 2. ㅣㄴㅂㅇ
    '24.7.13 3:11 PM (221.147.xxx.20)

    그게 타인이고 시어머니라 더 그렇게 보이죠
    내 엄마라면 익숙하고 정겨운 장면이 되는거고요

  • 3. @@
    '24.7.13 3:13 PM (14.56.xxx.81)

    내 엄마라도 자꾸 맛보고 침묻히면 싫어요

  • 4. ...
    '24.7.13 3:35 PM (211.36.xxx.172)

    원글님네 엄마는 마스크 쓰고 집에서 요리하세요? 말도 안 하고 간도 안보고...시어머니가 싫으니 하긴..

  • 5. 에구
    '24.7.13 3:42 PM (218.153.xxx.57)

    불쌍한 분이네요
    어쩌다 친정까지 그런 더러운 사람뿐이니,,ㅉㅉ

  • 6. 근데
    '24.7.13 3:4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그럼 외식도 절대 못해요
    식재료를 제대로 씻겠어요, 마스크 쓰고 조리하겠어요?
    반찬 재활용은 얼마나 하는지 쌈장까지 다른상에 올랐던것 주고 찌게건더기까지 건졌다 주던데.
    삼시세끼 집밥이나 해먹어야죠.

  • 7. 바람소리2
    '24.7.13 3:58 PM (114.204.xxx.203)

    엄마한테 며느리 뭐 주지 말라고 했어요
    알아서 필요한거 있으면 가져가라고 하고요
    저도 그러려고요
    돈이나 줘야 고마워하고 그거마저 당연시 해요 ㅎㅎ

  • 8. 노인들
    '24.7.13 7:45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눈나빠져서 본인 딴에는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안깨끗하고
    곳곳 다 더럽고
    저희엄마 개수대 렌지 매일 청소하는 분인데도 그릇 아랫면 수저 위쪽 옛날과 다르게 더러워서 엄마가 주는거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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