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슷비슷하면 서로 폭풍 칭찬하나봐요

...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24-07-13 14:19:30

주민센타에서 댄스를 배우고 있어요

유니폼처럼 옷을 맞춰입게 되었는데

저랑 다른분 둘 빼고

 나머지 분들은 살이 삐져나오고 장난아니거든요

근데 자기들끼리 칭찬대회가 열렸어요

단톡방에서 찬양 릴레이 중인데 전 맘에 없는 말은 못하겠어서 입꾹닫

 

 

IP : 106.102.xxx.17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3 2:2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때로는 영혼없는 리액션도 필요

  • 2. ㅇㅇ
    '24.7.13 2:21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긍정적 시너지 만들어내는 중일텐데
    이렇게 찬물 끼얹는 부류가 끼면 깨지죠
    그 공동체

    안 맞으면 입이나 다물고 있던지

  • 3. ㅋㅋㅋㅋ
    '24.7.13 2:22 PM (121.133.xxx.137)

    맞아요맞아요
    ㅎㅎㅎ

  • 4. 아하
    '24.7.13 2:22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저랑 다른분 둘 빼고
    나머지 분들은 살이 삐져나오고 장난아니거든요

    결국 선민의식인가요 ㅎㅎㅎㅎㅎㅎ

  • 5. 아하
    '24.7.13 2:23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저랑 다른분 둘 빼고
    나머지 분들은 살이 삐져나오고 장난아니거든요

    결국 선민의식인가요 ㅎㅎㅎㅎㅎㅎ

    긍정적 시너지 만들어내는 중일텐데
    이렇게 찬물 끼얹는 부류가 끼면 깨지죠
    그 공동체

    본인과 뭔가 안 맞으면 입이나 다물고 있던지

  • 6. ..
    '24.7.13 2:25 PM (118.235.xxx.95)

    원글님 맞는 말씀인데 퉁박은 왜 주는 지..
    진짜 언제나 영혼없는 리액션 가능할 지 t는 힘들어요.

  • 7. ..
    '24.7.13 2:25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 예쁘다 소리 많이 듣는 예쁜 사람에게는 한 번도 이쁘다 소리 안 하는데 길에서 만난 촌스러운 못 생긴 여자에게 예쁘다고 칭찬 세례 하는 거 보면서 내면이 보이더라구요
    교회가 그런 게 주특기라 아줌마들이 옷으로 과소비 많이 해요
    우리 엄마 못 생겼는데 그것 때문에 옷을 얼마나 샀는데 돈에 쪼들리고 살았음

  • 8. ..
    '24.7.13 2:26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 예쁘다 소리 많이 듣는 예쁜 사람에게는 한 번도 이쁘다 소리 안 하는데 길에서 만난 촌스러운 못 생긴 여자에게 예쁘다고 칭찬 세례 하는 거 보면서 내면이 보이더라구요
    교회가 그런 게 주특기라 아줌마들이 옷으로 과소비 많이 해요
    우리 엄마 못 생겼는데 그것 때문에 옷에 목숨 걸었었음

  • 9. ......
    '24.7.13 2:28 PM (110.10.xxx.12)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 알아요
    모임에서 정말 예쁜여자나 자기보다 더 눈에띄게 예쁜여자에겐
    예쁘다 칭찬 인색해요. 안합니다
    근데 자기보다 못생긴여자가 눈에 띄는 옷 입고왔거나
    좀 꾸미고왔으면
    얼마나 칭찬을 퍼붓는지 ㅋㅋㅋㅋ
    가소로워서 ㅋㅋ

  • 10. 칭찬은
    '24.7.13 2:31 PM (110.8.xxx.59)

    고래도 춤추게ㅡ한다는데,
    돈드는 것도 아니고
    서로 서로 해주면 좋은 거 아닐까요~

  • 11. ....
    '24.7.13 2:32 PM (58.122.xxx.12)

    보통 영혼없이 얘기하는 경우가 많죠
    부정적인것보다 낫지 않나요?

  • 12. ㅎㅎ
    '24.7.13 2:33 PM (222.119.xxx.18)

    발표회 오라해서 갔는데 아이구..민망스러워라.
    지방덩어리가 울퉁불퉁..
    그래도 당당히들 열심히 하니 문제도 아니더군요.
    집단적으로 그게 문제가 아니니까요.

  • 13. 뚱뚱하지만
    '24.7.13 2:34 PM (58.29.xxx.96)

    가장 좋은것 하나를 칭찬해주는 칭찬품앗이

  • 14. 그렇게보일까봐
    '24.7.13 2:37 PM (175.193.xxx.206)

    안나가요. 공연에 호기심에 별로 잘하지도 못할때 나가봤어요.
    일단 춤을 잘추고 못추고 떠나서 나이가 무시못해요. 나이어리면 못춰도 귀엽고 예뻐요.
    그런데 대부분 그 공연무대 나이많은 사람들도 많이 오니까. 강사수준의 솜씨 아니면 나이많음 자체가 별로 안이쁘다는 객관적인 생각...... 나도 그모습으로 보일것 같아서 안나가렵니다.

  • 15. ㅇㅇ
    '24.7.13 2:59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날씬한 여자끼리 칭찬했으면 이런글 안 썼겠죠?
    살 삐져나오고 난리인 뚱뚱한 사함들끼리 그라는거 꼴불견이라는 글이네요

  • 16.
    '24.7.13 3:17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이런 뒷딤화 여왕 하나가 썩은 사과죠

    딘골 대사

    “난 틀린 말은 안해” ㅎㅎ


    남의 약점 확대하고 이간질하고 공론화하고 ㅉㅉ

    맞는 말인데 왜 퉁박주느냐는 시녀들도 반드시 존재함 ㅎㅎ

    저런 취미모임이야 안나가면 그만인데

    가족이나 회사에 이런 부류 있으면 그냥 답이 없어요

  • 17.
    '24.7.13 3:18 PM (121.185.xxx.105)

    칭찬하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의미없어도 그냥 해주세요. 사회생활 하려면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 18. ㅇㅇ
    '24.7.13 3:24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이런 뒷딤화 여왕 하나가 썩은 사과죠

    단골 대사

    “난 틀린 말은 안해” ㅎㅎ


    남의 약점 확대하고 이간질하고 공론화하고 ㅉㅉ

    맞는 말인데 왜 퉁박주느냐는 시녀들도 반드시 존재함 ㅎㅎ

    저런 취미모임이야 안나가면 그만인데

    가족이나 회사에 이런 부류 있으면 그냥 답이 없어요

    부정적인 사람은 피하고 봐야

  • 19. ㅇㅇ
    '24.7.13 3:32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날씬한 여자끼리 칭찬했으면 이런글 안 썼겠죠?
    살 삐져나오고 난리인 뚱뚱한 사함들끼리 그라는거 꼴불견이라는 글이네요222222

  • 20. ㅇㅇ
    '24.7.13 3:45 PM (182.221.xxx.71)

    칭찬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좀 해주면 어떤가요
    누가 봐도 예쁜 사람한테 예쁘다고 하는 건 칭찬이
    아니니까 안하는 거겠죠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당연한 소리니까
    송혜교한테는 박하고 박나래한테는
    예쁘다 해주는 거죠 뭐ㅋㅋㅋ

  • 21. 웃겨도
    '24.7.13 4:09 PM (114.204.xxx.203)

    욕하는거보단 낫다 생각하세요 ㅎㅎㅎ

  • 22. ㅋㅋㅋ
    '24.7.13 4:13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원글은 난 맘에 없는 말은 못해

    이러면서 험딤하잖아요 ㅎㅎ

    욕하는 거 보다 낫다고 생각할 그릇이 못되죠

  • 23.
    '24.7.13 5:31 PM (116.122.xxx.232)

    아줌마들 서로 덕담? 해주는게 어제 오늘 일인가요 ㅋㅋ
    그러면서 서로 기분 업되고 하면 좋죠.

  • 24. 미나리
    '24.7.13 7:09 PM (175.126.xxx.83)

    비슷이랑 상관없이 여자들 다 그래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끼리 넌 어쩜 옛날이랑 변한게 없니 이런류의 대화 이어지잖아요. 딱 봐도 50대인데…

  • 25.
    '24.7.13 8:20 PM (39.7.xxx.227)

    동호회 가보세요

    서로 동안이다 이쁘다 멋있다
    개난리에요 ㅋㅋㅋㅋ
    좋은 일이죠 뭐
    반대로 하면 악담인데
    그거보다 나은 거라고 봐요

  • 26. ...
    '24.7.13 8:35 PM (61.253.xxx.240)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는 마음이 오가는 현장인데 뭐.. 결국 자기 자신이 사랑스럽다는걸 확인하기 위해서 사는게 인생이잖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260 이 상황에서 이런 영어 표현 9 .. 2024/07/17 929
1602259 정작 성형외과 의사들은 파업 절때 안하는데 15 의료 2024/07/17 2,843
1602258 어제 타이타닉을 다시 봤어요 ㅂㅂㅂㅂㅂ 2024/07/17 1,107
1602257 E성향이신분,항상 먼저 연락하시나요? 15 ㅅㅅ 2024/07/17 2,007
1602256 우족은 몇 시간 끓이는게 적당한가요? 9 ㅇㅇ 2024/07/17 1,286
1602255 미국대학에서 상담심리학과 가려면 ㅇㅇ 2024/07/17 837
1602254 청약당첨후 성년자녀 세대원 분리는 언제가능한가요 4 부동산 2024/07/17 1,355
1602253 여러분 저 팔뚝살 얇아졌어요 ㅎㅎ 27 꿀순이 2024/07/17 7,002
1602252 '사법리스크' 커지는 한동훈…대표 되더라도 대선 '빨간불' 6 ... 2024/07/17 1,657
1602251 전공의가 없는데 어떻게 전문의 중심 병원을 만드나요? 11 .... 2024/07/17 1,261
1602250 불과 한 시간 전 시간별 예보에 비 0.5mm 온다더니 22 2024/07/17 4,451
1602249 명품백 등 받고 한국 정부 위해 활동, 美, CIA출신 北전문가.. 6 공작에당했다.. 2024/07/17 2,061
1602248 야경증 저절로 고쳐지나요? 12 밤새 2024/07/17 2,177
1602247 '이종호 녹음파일'나온 경무관, 수사외압 의혹 징계도 피해갔다 5 ... 2024/07/17 2,174
1602246 타이어 교체 9 타이어 2024/07/17 1,099
1602245 중3 수학학원 3 잠시익명 2024/07/17 1,160
1602244 근종이 배부분. 가운데 만지면 튀어나오는 부분인가요 9 어쩜 2024/07/17 2,732
1602243 마포아파트 12 2024/07/17 4,141
1602242 '36주 태아 낙태' 영상 본격 수사…서울청 형사기동대 배당 13 ㅇㅇ 2024/07/17 3,766
1602241 오랜 친구의 불행에는 기분나쁘지 않은 묘한것이있다 48 클로스 2024/07/17 17,878
1602240 음바페 계약금 2263억 헐 3 ..... 2024/07/17 3,582
1602239 미국 스피어 보셨나요? 4 ㅇㅇ 2024/07/17 2,115
1602238 당근 감자 껍질째 드시나요? 7 채소껍질 2024/07/17 1,896
1602237 미국_옆에전체얼굴에화상입은분이있네요 2 유레카 2024/07/17 2,658
1602236 네이버 줍줍 7 .... 2024/07/17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