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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슷비슷하면 서로 폭풍 칭찬하나봐요

...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24-07-13 14:19:30

주민센타에서 댄스를 배우고 있어요

유니폼처럼 옷을 맞춰입게 되었는데

저랑 다른분 둘 빼고

 나머지 분들은 살이 삐져나오고 장난아니거든요

근데 자기들끼리 칭찬대회가 열렸어요

단톡방에서 찬양 릴레이 중인데 전 맘에 없는 말은 못하겠어서 입꾹닫

 

 

IP : 106.102.xxx.17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3 2:2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때로는 영혼없는 리액션도 필요

  • 2. ㅇㅇ
    '24.7.13 2:21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긍정적 시너지 만들어내는 중일텐데
    이렇게 찬물 끼얹는 부류가 끼면 깨지죠
    그 공동체

    안 맞으면 입이나 다물고 있던지

  • 3. ㅋㅋㅋㅋ
    '24.7.13 2:22 PM (121.133.xxx.137)

    맞아요맞아요
    ㅎㅎㅎ

  • 4. 아하
    '24.7.13 2:22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저랑 다른분 둘 빼고
    나머지 분들은 살이 삐져나오고 장난아니거든요

    결국 선민의식인가요 ㅎㅎㅎㅎㅎㅎ

  • 5. 아하
    '24.7.13 2:23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저랑 다른분 둘 빼고
    나머지 분들은 살이 삐져나오고 장난아니거든요

    결국 선민의식인가요 ㅎㅎㅎㅎㅎㅎ

    긍정적 시너지 만들어내는 중일텐데
    이렇게 찬물 끼얹는 부류가 끼면 깨지죠
    그 공동체

    본인과 뭔가 안 맞으면 입이나 다물고 있던지

  • 6. ..
    '24.7.13 2:25 PM (118.235.xxx.95)

    원글님 맞는 말씀인데 퉁박은 왜 주는 지..
    진짜 언제나 영혼없는 리액션 가능할 지 t는 힘들어요.

  • 7. ..
    '24.7.13 2:25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 예쁘다 소리 많이 듣는 예쁜 사람에게는 한 번도 이쁘다 소리 안 하는데 길에서 만난 촌스러운 못 생긴 여자에게 예쁘다고 칭찬 세례 하는 거 보면서 내면이 보이더라구요
    교회가 그런 게 주특기라 아줌마들이 옷으로 과소비 많이 해요
    우리 엄마 못 생겼는데 그것 때문에 옷을 얼마나 샀는데 돈에 쪼들리고 살았음

  • 8. ..
    '24.7.13 2:26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 예쁘다 소리 많이 듣는 예쁜 사람에게는 한 번도 이쁘다 소리 안 하는데 길에서 만난 촌스러운 못 생긴 여자에게 예쁘다고 칭찬 세례 하는 거 보면서 내면이 보이더라구요
    교회가 그런 게 주특기라 아줌마들이 옷으로 과소비 많이 해요
    우리 엄마 못 생겼는데 그것 때문에 옷에 목숨 걸었었음

  • 9. ......
    '24.7.13 2:28 PM (110.10.xxx.12)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 알아요
    모임에서 정말 예쁜여자나 자기보다 더 눈에띄게 예쁜여자에겐
    예쁘다 칭찬 인색해요. 안합니다
    근데 자기보다 못생긴여자가 눈에 띄는 옷 입고왔거나
    좀 꾸미고왔으면
    얼마나 칭찬을 퍼붓는지 ㅋㅋㅋㅋ
    가소로워서 ㅋㅋ

  • 10. 칭찬은
    '24.7.13 2:31 PM (110.8.xxx.59)

    고래도 춤추게ㅡ한다는데,
    돈드는 것도 아니고
    서로 서로 해주면 좋은 거 아닐까요~

  • 11. ....
    '24.7.13 2:32 PM (58.122.xxx.12)

    보통 영혼없이 얘기하는 경우가 많죠
    부정적인것보다 낫지 않나요?

  • 12. ㅎㅎ
    '24.7.13 2:33 PM (222.119.xxx.18)

    발표회 오라해서 갔는데 아이구..민망스러워라.
    지방덩어리가 울퉁불퉁..
    그래도 당당히들 열심히 하니 문제도 아니더군요.
    집단적으로 그게 문제가 아니니까요.

  • 13. 뚱뚱하지만
    '24.7.13 2:34 PM (58.29.xxx.96)

    가장 좋은것 하나를 칭찬해주는 칭찬품앗이

  • 14. 그렇게보일까봐
    '24.7.13 2:37 PM (175.193.xxx.206)

    안나가요. 공연에 호기심에 별로 잘하지도 못할때 나가봤어요.
    일단 춤을 잘추고 못추고 떠나서 나이가 무시못해요. 나이어리면 못춰도 귀엽고 예뻐요.
    그런데 대부분 그 공연무대 나이많은 사람들도 많이 오니까. 강사수준의 솜씨 아니면 나이많음 자체가 별로 안이쁘다는 객관적인 생각...... 나도 그모습으로 보일것 같아서 안나가렵니다.

  • 15. ㅇㅇ
    '24.7.13 2:59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날씬한 여자끼리 칭찬했으면 이런글 안 썼겠죠?
    살 삐져나오고 난리인 뚱뚱한 사함들끼리 그라는거 꼴불견이라는 글이네요

  • 16.
    '24.7.13 3:17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이런 뒷딤화 여왕 하나가 썩은 사과죠

    딘골 대사

    “난 틀린 말은 안해” ㅎㅎ


    남의 약점 확대하고 이간질하고 공론화하고 ㅉㅉ

    맞는 말인데 왜 퉁박주느냐는 시녀들도 반드시 존재함 ㅎㅎ

    저런 취미모임이야 안나가면 그만인데

    가족이나 회사에 이런 부류 있으면 그냥 답이 없어요

  • 17.
    '24.7.13 3:18 PM (121.185.xxx.105)

    칭찬하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의미없어도 그냥 해주세요. 사회생활 하려면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 18. ㅇㅇ
    '24.7.13 3:24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이런 뒷딤화 여왕 하나가 썩은 사과죠

    단골 대사

    “난 틀린 말은 안해” ㅎㅎ


    남의 약점 확대하고 이간질하고 공론화하고 ㅉㅉ

    맞는 말인데 왜 퉁박주느냐는 시녀들도 반드시 존재함 ㅎㅎ

    저런 취미모임이야 안나가면 그만인데

    가족이나 회사에 이런 부류 있으면 그냥 답이 없어요

    부정적인 사람은 피하고 봐야

  • 19. ㅇㅇ
    '24.7.13 3:32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날씬한 여자끼리 칭찬했으면 이런글 안 썼겠죠?
    살 삐져나오고 난리인 뚱뚱한 사함들끼리 그라는거 꼴불견이라는 글이네요222222

  • 20. ㅇㅇ
    '24.7.13 3:45 PM (182.221.xxx.71)

    칭찬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좀 해주면 어떤가요
    누가 봐도 예쁜 사람한테 예쁘다고 하는 건 칭찬이
    아니니까 안하는 거겠죠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당연한 소리니까
    송혜교한테는 박하고 박나래한테는
    예쁘다 해주는 거죠 뭐ㅋㅋㅋ

  • 21. 웃겨도
    '24.7.13 4:09 PM (114.204.xxx.203)

    욕하는거보단 낫다 생각하세요 ㅎㅎㅎ

  • 22. ㅋㅋㅋ
    '24.7.13 4:13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원글은 난 맘에 없는 말은 못해

    이러면서 험딤하잖아요 ㅎㅎ

    욕하는 거 보다 낫다고 생각할 그릇이 못되죠

  • 23.
    '24.7.13 5:31 PM (116.122.xxx.232)

    아줌마들 서로 덕담? 해주는게 어제 오늘 일인가요 ㅋㅋ
    그러면서 서로 기분 업되고 하면 좋죠.

  • 24. 미나리
    '24.7.13 7:09 PM (175.126.xxx.83)

    비슷이랑 상관없이 여자들 다 그래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끼리 넌 어쩜 옛날이랑 변한게 없니 이런류의 대화 이어지잖아요. 딱 봐도 50대인데…

  • 25.
    '24.7.13 8:20 PM (39.7.xxx.227)

    동호회 가보세요

    서로 동안이다 이쁘다 멋있다
    개난리에요 ㅋㅋㅋㅋ
    좋은 일이죠 뭐
    반대로 하면 악담인데
    그거보다 나은 거라고 봐요

  • 26. ...
    '24.7.13 8:35 PM (61.253.xxx.240)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는 마음이 오가는 현장인데 뭐.. 결국 자기 자신이 사랑스럽다는걸 확인하기 위해서 사는게 인생이잖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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