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감사합니다.
시누 a를 믿고 이런 말해도 되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네 감사합니다.
시누 a를 믿고 이런 말해도 되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뭐가 무서우세요?
없는 얘기 한것도 아니고
그까짓 시집식구들한테 말 좀 돌면 어때서요.
시집 일에는 단답이 최고
네 하고 끝
10년 넘었으면 그냥 그 기조로 가는 거죠...
이해해줘서
이해했으니 앞으로 너네들이 쭉 해
나는 이제 손놓는다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네들도 좀 겪어 보렴
말도 왠만하면 섞지말고
그 이해 좀 안받으면 어떠한가요.
뇌에서 시가 생각을 비우세요.....
다른 걸 채우시길.
시누이가 원글님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좋아했다면 지난 세월동안 그렇게 모른 체 부려먹지는 않았겠죠. 그런 시누이를 왜 믿고 무슨 이야기를 더 하시게요? 해서 인정받고 공감 이해 나누고 고맙다 해서 무엇이 좋아지는데요?
말 섞지 마시고 기대도 하지 말고 필요한 말 말고는 소통하지 마세요.
내년이면 결혼한지 30년 되는데 오늘 시아버지 생신인데
남편 혼자 보냈어요
그동안 쌓였던것도 있고 어제 남편한테 여태껏 한번도
시부모 생신 그집안 제사 어버이날 단 하루도 안빠지고
가서 일했는데 오늘 하루 빠지면 안되냐고 했더니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갔어요
욕해도 하나도 안무섭고 그러던지 말던지가 이제 되네요
원글님도 그럴날이 멀지 않은거 같네요
책을 잡는 사람이 못된거죠.
신경쓸 거리도 못되니 잊으세요
욕하고 흉본것도 아니고, 이해해줘서 고맙다 정도는...
시누이 미혼인지 모르겠으나,결혼한 사람인데,
외며느리 혼자 음식하고, 상차리고, 치우고 설거지까지 하게 놔둔 사람이라면 뭐..그닥 좋은 시누이도 아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있으면 안한다면 진짜 나쁜 시누이
이해해줘서 고맙다 물꼬를 트셨으니
행여나 다음에 가서 또 안하면 이거이거 좀 해달라하시고
안하면 진짜 집에서 밥해야할때 가지마세요.
욕하거나 말거나 그게 중요한가요?
하기 싫은건 안하고 살고 싶네요. 직장다니기도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