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시루떡 글 올렸는데요
어제 경동시장 왔다가 왠일로 그 떡이 남아있길래 무심코 한번 사봤는데
한입 맛보고는 사르르 녹는 그맛에 완전 반했어요
진짜 담백 은은 촉촉하니 너무 맛있길래
오늘 또 사러 왔습니다ㅋ
오늘 지방 내려가야 해서
주변도 나눠줄 겸 많이 샀어요
잘게 잘라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먹을랍니다
질릴때까지요 ㅎㅎ
무시루떡 좋아하시나요?
어제 무시루떡 글 올렸는데요
어제 경동시장 왔다가 왠일로 그 떡이 남아있길래 무심코 한번 사봤는데
한입 맛보고는 사르르 녹는 그맛에 완전 반했어요
진짜 담백 은은 촉촉하니 너무 맛있길래
오늘 또 사러 왔습니다ㅋ
오늘 지방 내려가야 해서
주변도 나눠줄 겸 많이 샀어요
잘게 잘라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먹을랍니다
질릴때까지요 ㅎㅎ
무시루떡 좋아하시나요?
전 단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주변에 무시루떡 파는곳이 흔치않은듯 하기도하구요
호박고지 잔뜩 넣고 팥고물 묻힌 시루떡은 좋아해요.
경동시장 국산쌀 아닐걸요. 전 작년에 가래떡 1500원이길래
국산인줄 알고 4줄 사면서 쌀 원산지 물으니 국산아니라 하더라고요.
들고와서 거의 버렸어요
무시루떡이 뭔가 지금 찾아봤어요. 와 정말 무가 들어가네요? 어떤 맛일지 가늠이 안돼요.
저는 호박고지 왠지 달거 같아서 안했어요
그건 많이 먹어보기도 했고요
국산쌀 아니겠죠ㅠ
저 그런거 따지는 사람인데
게다가 떡 자제하기로 결심한 사람인데
그래도 이 무시루떡은 사게되더라고요
근덕 화려한 맛 아니고 아주 담백 투박한 맛이라
제 입맛에만 그럴지도 몰라요
남편이좋아해요 전 수원 지동시장서 사요 시간맞으면 따끈한거 구매가능하죠
저도 아침에 막 나와서
아주 뜨끈뜨끈한거 샀어요
버스타고 돌아가는 길인데
이거 먹음서 책도보고 커피도 마시고 할 생각에
행복합니다 ㅎ
떡들 다 알고 먹는 거죠.
버리기 까지야.
진짜 무가 들어가는건가요?
신기하네요ㅋㅋ 무슨맛일까요..
이거저거 따지면 못먹어요
그냥 맛있게 드세요
맛있는거 먹는 행복이 얼마나 좋은대
무 맛이 나진 않아요
지금도 먹고있는데요
무시루떡은 뭐랄까
시루떡의 보들 촉촉 연한 버전이랄까요?
게다가 떡 같지 않게
목구멍으로 쉽게 홀딱 홀딱 넘어가요
안달면서 고급스럽게 맛난 맛!
제 입맛에는 그렇습니다요 ㅎㅎ
무시루떡은 냉동하면 다른거와 달리 더 맛이 떨어질것같은데요
이미 어제 산거 냉동했거든요
오늘 쪄서 갖고나와서 먹었는데
넘 맛있어요
꼭 쪄야 맛있는거겉아요
전자렌지 말고
살이 많이 쪄요
일반 시루떡보다는 가벼운? 저 떡 안먹는데 무시루떡은 먹어요 목이 덜 멕힘
시루떡 쌀부분에 곱게 채썬무가 들어가서 달진않고
다른시루보다 수분이 더 있어서 촉촉해요
쪼개먹다보면 가운데 무채가 적당히 나와요
저는 용인시장 장보다 떡집에서 시루떡에 김이 모락모락 나길래 그냥사먹었는데 안에 무가있더라구요
무시루인지 모르고 사먹었어요
아 이게 82에서 말하던 무시루구나
그후에 장볼때 한덩이씩 사요
보들한 목넘김이에요.
무시루떡 너무 맛있죠.
무가 들어가서 소화도 잘되고요.
팍팍한 맛도 없고요.
옛날 할머니가 무썰어서 쌀가루와섞어서 만들어주시고 했는데 어린시절에는 별로였는데 나이드니 맛있네요
어릴 때 명절 때면 꼭 무시루떡 만들어서 차례 디냈어요
옹기 시루를 가마솥에 오리고 밀가루 반죽으로 번을 대고 불을 때서 익혔지요
갓 꺼낸 무시루떡 진짜 맛있었고 식어도 맛있었어요
솥에 붙였던 번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혀 전혀 목이 안멕혀요
넘 신기...
거짓말 쬐끔 보태서
촉촉한 케익 같아요
( 아 저 과장 심하다고
돌 날라올거 같으네요 ㅎㅎㅎ)
식으면 맛없어요
신기한 떡이네요 근처에 파는곳이 있을란가 모르겠어요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무시루떡 먹고 싶은데 보통 떡집에서는 안팔아요.
진짜 파는곳에 일부러 가서 사야하니 먹을수가 없네요.
참 달큰하고 촉촉하고 노화도 잘되고 ᆢ
떡집 따라 맛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식은거 먹는데 넘 맛있어요!
어디서 파나요?
경동시장이 가까워서 갈수 있는데 한번 맛보고 싶어요.
경동시장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무시루떡 식어도 맛있어요.
저는 자랄때 많이 해 먹고 자랐어요.
옛날에는 떡을 집에서 해서 먹었는데 어릴때는 맛을
몰랐는데(맛없다고 생각)
언젠가 팔길레 사먹었는데 추억이 떠올라서 ᆢ 맛있더라고요
근처에 가면 나도 많이 사와야겠네요.
맛있었구나 ᆢ
저도 떡집 알려주세요~
어제 글 하단에 알려드렸어요
저도 여기 중 한곳서 샀구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1604
지금 무우가 매워서 겨울무보다는 맛이 덜할텐데
그래도 맛있나봐요
겨울무로 한 무시루떡은 무슨 맛일지도 궁금해지네요
무 식감이 좋아요 이게 바로 무로 한게 아니라 왠지 채썰어 말린거로 하는 느낌 완전 말랭이는 아니고요 ㅎ.
무시루떡은 겨울이 제맛인데 여름무로 해도 그 맛이 나나 봅니다. 신기....
당뇨가 없으신가봐요.
떡 좋아 하는데 당뇨 있어서 떡 못먹은지 1년도 넘었네요.
떡이 혈당 많이 올리고 살도 많이 찝니다. 조금씩 드세요.
야채 골목에 있는 곳이 맨처음 무시루떡을 했어요
두툼하고 촉촉 담백한 맛
국산쌀 맞고요
가을무 나올 때 사러가야겠어요 ㅋ
그 때 더 맛나요
새벽 7시에 가면 뜨끈뜨끈한 거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그거 사서 4등분해서 냉동해 놨다가
한 조각씩 꺼내서 먹으면 꿀맛이더라구요
무시루떡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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