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성도 입 열었다…"정몽규·홍명보 결단해야"

드디어 조회수 : 6,653
작성일 : 2024-07-13 05:12:49

"한국 축구 체제 완전히 무너져"
"감독 선임 과정 명확히 밝혀야"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향해 "스스로 (사퇴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슬프다.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아직도 축구라는 분야에 있지만 우리가 이거밖에 되지 않았나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며 "아쉬움이 크고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슬픈 것은 답이 없다는 사실"이라며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상당히 많이 변했고 앞으로 변해갈 거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때와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이렇게 받았다는 것이 참담한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09179?sid=102

 

이제 알아서 물러나야죠

 

 

IP : 59.17.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3 5:16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고려대 커넥션이죠

    참 명박스럽다는

  • 2. .....
    '24.7.13 5:18 AM (118.235.xxx.144)

    박지성까지 나섰으면 이제 게임끝이네요

  • 3. ㅇㅇ
    '24.7.13 5:46 AM (116.32.xxx.100)

    아, 진짜 축협 뭐예요
    오죽했으면 박지성까지 나섰겠어요

  • 4. 홍명보
    '24.7.13 5:48 AM (216.147.xxx.37)

    이쯤되면 홍명보가 마지막 자존심과 축구계를 위해 할 수 있는건 자진사퇴인데 30억 연봉 포기하고 현대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거지되는 선택 하고 싶진 않겠죠.

    정몽규는 욕심이 드글드글하고 사태파악 못하는 둔팅이라 물러날 생각이 없을 거.

    할 수 있는 방법은 클린스만 위약금관련 부실경영, 재정낭비, 그 원인이 되었던 감독선임절차부재가 다시 재현된 점 관련해서 감사 들어가서 대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국회가 재정감사해서 책임을 묻는 수 밖에 없어요. 외압없으면 아무도 안떨어져나갈거.

  • 5.
    '24.7.13 6:50 A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이강인이 홍명보라인인가요?

    대한축구협회가 올린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게시물...이강인이 '좋아요' 눌렀다
    - https://naver.me/5Bc9W9EZ

  • 6. ㅇㅇ
    '24.7.13 7:15 AM (116.42.xxx.47)

    정회장 홍명보가 박지성이 한마디 했다고 물러나겠나요
    눈앞에 보이는 게 있는데
    딱 지금 윤정부랑 똑같죠

  • 7. 후원도
    '24.7.13 7:18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즐겨 운동을 하는게 아니고 미국도 후원제도 있나요?

  • 8. 나를 버렸다
    '24.7.13 8:4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이젠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는..... 홍명보가 스스로 사퇴하면 되는데
    홍명보가 그정도 깜냥이 될까여. 홍감독 물러나고 정몽규 사퇴하면
    우리나라 축구가 유럽수준으로 정말 새롭게 태어난다.

  • 9.
    '24.7.13 8:42 AM (39.7.xxx.227)

    용와대랑 축협이랑 똑같네 ㅉㅉ

  • 10. ...
    '24.7.13 9:10 AM (1.235.xxx.28)

    과묵한 박지성이 이렇게까지 말했으면 홍명보도 제발 내려오길

  • 11. 슬퍼요
    '24.7.13 9:15 AM (58.239.xxx.59)

    축구를 사랑했는데 우리나라 축구 이제 어떻게 보나요. 홍명보가 국대감독하는 축구는 보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 12. .....
    '24.7.13 9:26 AM (106.101.xxx.6)

    축협 의뭉스러운 집단이네요

  • 13. ..
    '24.7.13 12:08 PM (223.39.xxx.202)

    박지성까지 목소리 낼 정도로 심각 그 자체

    https://youtu.be/5cFNDr7ODj4?si=GXcbfKHwFM3O0Yqz

    상황이 어떤지 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255 중학생 허벅지트는거 방법있을까요? 8 다리 2024/08/21 1,000
1622254 제가 좋아하는 것들요. 4 2024/08/21 883
1622253 쇠고기다시다 단맛내나요? 5 조미료 2024/08/21 849
1622252 국민들 구급차에서 죽어간다"…소방노조 '응급실 뺑뺑이'.. 27 참담하네요 2024/08/21 2,999
1622251 바람이 딸이 청주동물원에 갔네요 4 ㅁㅁ 2024/08/21 1,407
1622250 백숙에 시판 누룽지 넣으려는대요. 6 누룽지삼계탕.. 2024/08/21 1,376
1622249 이즈니버터컵60개에 18900원이에요 네이버쇼핑무배 21 ㅇㅇ 2024/08/21 3,333
1622248 신문기고한 글을 다른 곳에 출처를 안밝히고 1 궁금 2024/08/21 312
1622247 이런경우 전학을 언제하는게 좋은가요? 4 전학 2024/08/21 604
1622246 피땅콩을 사왔는데 요거 얼마나 삶아야하나요? 4 2024/08/21 640
1622245 서울에는 사극촬영 랜드같은거 없겠죠? 2 .... 2024/08/21 427
1622244 남편이 밀가루 끊었어요 20 밀가루 2024/08/21 6,964
1622243 지방의 건설사업, 올림픽, 엑스포 유치 등은 세금낭비라고 하는 .. 12 Mosukr.. 2024/08/21 772
1622242 2가지 부탁드립니다 5 mbc 2024/08/21 877
1622241 본죽. 할리스 카톡 선물하기 기프트콘 2024/08/21 447
1622240 대치동에서 중경외시까지 합격자 몇프로정도 되나요? 27 .. 2024/08/21 3,277
1622239 나무에 그림그리는거 이름이 뭔가요? 4 배우고파 2024/08/21 1,020
1622238 의류학과 진로가 13 ㅇㅇ 2024/08/21 1,708
1622237 명절 ktx 티켓을 못 끊었어요. 8 ㅜㅜ 2024/08/21 1,917
1622236 해외에 몇년간 살 예정인데요 주식관련 4 .ㅍ 2024/08/21 896
1622235 정동원 부캐는 잘 되고 있나요? 9 ㅇㅇ 2024/08/21 2,919
1622234 인생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찾으셨나요 ? 14 2024/08/21 3,624
1622233 제가 맛있는 빵 먹고 죄책감을 더는 방식 어때요? 22 ,,,, 2024/08/21 3,415
1622232 날씨가 중간중간 자주 비오면서 더우니 더 힘들어요 3 2024/08/21 843
1622231 뒤늦게 영화 엘비스 보고 목 놓아 웁니다 ㅠㅠ 15 엘비스 2024/08/21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