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하느님 생각만 하면 , 울컥하고
눈물이 막 서럽게 날까요.
세례받을때 어찌나 서럽게 눈물이 줄줄 흐르던지
아주 민망했는데,
계속 여전히 그러고 있네요
정신연령이 사실은 애였나...
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하느님 생각만 하면 , 울컥하고
눈물이 막 서럽게 날까요.
세례받을때 어찌나 서럽게 눈물이 줄줄 흐르던지
아주 민망했는데,
계속 여전히 그러고 있네요
정신연령이 사실은 애였나...
저도 그래요.
세상의 눈으로 보면 쪽팔리긴 하지만 종교적으로 그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아무개야 내가 너를 위로하고 사랑한다'면서
성령님이 주시는 은혜라네요.
정신연령과 상관없어요.
딱 한번 사랑하고 있다고 말씀들은적 있어요
심지어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는
난폭한 남편도
하느님께서는 나는 쟤를 사랑한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조만간 성당에 기도하러 가려구요.
미투님. 행복한 한해 되세요~~
그런 경험 있어요
모태신앙이라 신앙심이 그리 깊진않았어요
그냥 집안분위기에 맞춰 의무적으로 미사참석했죠
한번은 피정을 가게됐는데 거기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나오더라구요
이런 나도 하느님의 사랑스런 자녀구나 를 느꼈던거같아요
그때 반짝 신앙심이 깊어졌지만 그때뿐 ㅋㅋ
여전히 의무적으로 미사나가고있네요
피정 한번 가야될까봐요
저도 그래요..
정화된 느낌
성당은 그런 느낌 있어요
하느님아버지 앞에 서면
감격과 감사 구원받은 은총에 눈물 나지요
성전에서 종종이요
감사와 기쁨으로 예수님 뵙게 되죠
저요저
교회에서 모임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수도꼭지니까 자주 그러니까
왜 저러나 할까봐 미리 이야기할 정도로 눈물샘이 터집니다
설명할 수 없는 안도감, 뭐도 다 필요없는 충만함과 감동이 있어요
눈물이 잘 제어 되지가 않아요
죄책감이나 의무 잡다한 욕심들에서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저도 교회가면 주륵주륵…
기독교방송에 그런 간증 많아요 엄정화씨도..
누군가 나를 알아준다 느낄때 나오는 눈물같은걸까요
예수님께서 자신을 대신해 우리에게 주시고 가신 성령님의 위로 지요. 하느님을 만나시고 집중할 때라는 신호라고 생각해요.
‘내가 너의 곁에 있으니 나에게 더 가까이 와라’
내 맘 속이 자아로 꽉 차있으면 예배나 미사 볼때 감동도 없고 눈물도 없죠.
저도 세례 받을때 엄청 울어서 그때 생각만 하면 너무 창피해요
그렇치만 지금은 냉담자...
저도 세례만 받았지 성당도 안나가는데 여행지가서 성당만 가면 그렇게 눈물이 나요.
나이가 들고는 교회가면 찬송가를 못불러요
눈물이 너무 나서
누가보면 사연 있는 여자로 오해할듯요
하느님의 어린양~ 노래 부를 때마다 울어요.
제가 그래요
마음이 힘들어서 가긴하는데ㅋㅋ
진짜 사연있는 사람처럼 울고와요ㅋㅋ
저와 같은분 많으시네요
찬송가도 못 불러요
감동을 넘어서는 그 어떤 울림 땜시 울컥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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