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시 개키운집

준맘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24-07-12 23:27:01

새로 매매하려는 집을 오늘 보고왔어요

구조 향등이 맘에 드는데

14년차된 아파트 확장만해있고 입주후

한번도 수리없는집이예요

올리모델링 생각하는데

34평에 세상에 대형 리트리버를 키워서 기절

냄새가 심해서 코를 잡고 집을 봤어요ㅜ

리모델링 입주청소 이러면 냄새 빠질까요ㅜ

IP : 58.29.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2 11:32 PM (172.225.xxx.236)

    청소로 안빠져요
    벽지도배 새로해도 안빠져요
    바닥 창틀 집안가구(붙박이장 싱크대 조명 등등) 에
    전부 냄새 배어있음

  • 2. 준맘
    '24.7.12 11:37 PM (58.29.xxx.35)

    아후ㅡㅜ
    올수리 샷시 씽크 다할건데도요
    진짜 냄새 어쩌나
    저는 수도관도 걱정
    막 털이 꽉차있을거같고
    화장실관에 배변양도 어마할거같아서
    이게 리모델링으로 해결될까 걱정이네요

  • 3. ....
    '24.7.12 11:39 PM (116.36.xxx.74)

    도배 바닥 새로 하니까 빠지더라고요. 냄새 나서 싸게 구입해 리모델링했어요.

  • 4. ..
    '24.7.12 11:40 PM (211.244.xxx.188)

    리모델링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집이 맘에 든다면, 리모델링까지 한다면 뭐 크게 상관있을까 싶은데 다른 경험담 듣고 싶네요

  • 5. 안 빠져요
    '24.7.13 12:22 AM (1.243.xxx.162)

    예민하시면 못 살아요
    개 키운 집은 개 키우는 사람 들어가야 살 수 있어요
    냄새나요
    리모델링 해도 냄새 안 빠져요

  • 6. ..
    '24.7.13 12:38 AM (175.119.xxx.68)

    개랑 14년 (맞는지?)이나 살았음 개 냄새 찌들었겠군요

  • 7. ㅁㅁ
    '24.7.13 12:57 AM (222.100.xxx.51)

    도배바닥싱크화장실 다 하면 빠질것 같은데요 몰딩까지 다 페인트 해주잖아요

  • 8. 그거
    '24.7.13 12:59 AM (116.37.xxx.159)

    도배시 기존꺼 싹제거하고 바닥도 싹다 제거 그후 도배집에다 약 뿌려달라고 하세요. 담배나 동물냄새베이면 뿌리는거 있어요. 락스같은거 .. 그리고 화장실도 덧방하실꺼면 기존타일 락스로 뿌려서 박벅닦고 그후에 리모델링 그게 아니라면 계속 나요. 그래서 임대업 특약에 꼭 들어가는사항이 실내금연 동물사육 금지랍니다. 집 버리기 딱이예요

  • 9. 우와
    '24.7.13 1:16 AM (119.67.xxx.179)

    저도 세입자 개냄새 때문에 죽을 것 같아요 원글님 덕분에 알아가요.
    앞으론 실내금연 동물사육금지 조항 넣어야겠어요

  • 10.
    '24.7.13 2:4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개 냄새 담배 찌든 내 노인 냄새 고양이 냄새
    안 빠져요
    갈수록 개 키우는 집이 많아져서 신축 아니면 선택폭이 좁아질 거
    같아요

  • 11. .,
    '24.7.13 6:42 AM (175.114.xxx.123)

    도배할때 벽지 싹다 제거해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950 미국주식 얘기가 나와서 6 ,,,, 2024/08/16 2,117
1620949 요양보호사 없어지나요? 10 ... 2024/08/16 4,729
1620948 스벅에서 유창하게 영어통화하던 40대후반 추정 여성 연봉이..... 36 .... 2024/08/16 20,715
1620947 김대호 아나운서의 mbc노조 유튜브채널 홍보영상 17 ㅇㅇ 2024/08/16 4,627
1620946 91세 아버지 6 샬롯 2024/08/16 3,894
1620945 완전 싼차인데 자차 뺄까요? 6 ㅇㅇ 2024/08/16 1,580
1620944 잇몸이 많이 부어있대요~~ 13 수지야 2024/08/16 2,211
1620943 저 일시작하고 쉬는날 침대에서 일어니질 못해요 병인가 2024/08/16 701
1620942 엄마 경계선 지능장애라고 말하는 아들 33 자식 2024/08/16 5,531
1620941 고구마순 김치 시켜 볼까요? 18 고뇌 2024/08/16 2,086
1620940 유리물병 뚜껑의 검정색 때는 어떻게 제거하나요? 4 흑흑 2024/08/16 619
1620939 어제 광복절 기념으로 태극기 들고 다녔네요 2 ..... 2024/08/16 405
1620938 새 독립기념관장: 세금5억 횡령했고 샘물교회 집사 출신 6 2024/08/16 1,593
1620937 예비시댁이 넘 맘에 안들어요 26 애플 2024/08/16 8,175
1620936 어제 박해진을 티비로 보고 23 123 2024/08/16 6,466
1620935 습도가 관건이였어요 6 ooo 2024/08/16 3,481
1620934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 상사 1 eeee 2024/08/16 912
1620933 잘게 잘라진(찢어진) 황태채 파나요? 8 주니 2024/08/16 888
1620932 전국 대학교 연도별로 입결 볼 수 있는 곳? 2 2024/08/16 783
1620931 세척 쉬운 에어프라이어 좀 알려주세요 6 .... 2024/08/16 739
1620930 곧 작은 평수로 이사 계획있어요 9 알려주세요 2024/08/16 2,116
1620929 어제 밤부터 공기청정기가 미친듯이 돌아가요 .. 2024/08/16 1,030
1620928 카드사 사람 상담사 전화하기 너무 힘들어요 5 안녕사랑 2024/08/16 1,457
1620927 8000번째 착한가격 업소 찾기에 대한 생각 AOH 2024/08/16 266
1620926 부추 사지 말아야겠어요 58 ... 2024/08/16 29,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