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자 뭣모르고 오빠가 다 받는걸로 상속재산협의서에 동의 도장을 찍은게 25년전입니다.그런데 당시
부동산 등기처리를 안했어요. 오빠가...
그후 그것도 모자라서 상속포기각서까지 요구해서 협의서로 갈음되는거라 거절했더니 저를 두들겨 패고 술먹으면 밤에 찾아와서 칼부림도 여러번. 수차례 저와 남편 저희집애들까지 위협을 해구요.
이번 엄마 돌아가셨는데 12년전에 엄마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 껍데기만 남았더군요.
상속협의서 도장 찍은 이상 되돌릴 방법이 없어요.
괘씸해서 잠이 안오네요. 엄마 아파트도 제가 받을 수 없게 해놓았어요.
혹 협의서 취소할 방법이 없을까요. 몇가지 경우가 있긴한데 ㅡ폭행 협박시 3년이내에 취소소송해야된는데 기한이 지났어요. ㅡ
도장 함부로 찍지 말라는 말만
너무너무 억울해서 분이 가라앉질 않네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변호사 알아보고있는데
잘하시는분 소개받고 싶어서 글 올려요.
82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