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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안하는 아들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4-07-12 19:08:51

군대다녀온 대딩인데

진로 연락없이 외박등으로 아빠랑 몇번 부딪치더니 아빠들어와도

인사시키면 간신히 앉아서 까딱하고

안시키면 안하네요

남편이 먼저 인사하기도하고

안하면 제가 시키고

좋게 타이르기도하고 크게 혼내기도했는데 이제 저도 화나고 지치네요

그렇다고 완전 모르쇠도아니고 필요한거있음 말도하는데

인사를 저따위로 안하네요 

인사도 안하는 다큰 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36.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
    '24.7.12 7: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무 이유나 문제도 없는데요?

  • 2. ....
    '24.7.12 7:1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에엄청 지장있죠 일단 남보기에 싸가지 없어보이거든요 다 본인인생에 손해에요 ㅠ

  • 3. ㅇㅇ
    '24.7.12 7:11 PM (116.42.xxx.47)

    학교 다닐때도 안했겠죠
    너무 오냐오냐 키우셨나봐요
    부모님 무서운줄 모르는거보니

  • 4. 보도
    '24.7.12 7:12 PM (175.120.xxx.173)

    아버지한테만 그러는거면....아버지가 일대일 대화해야죠.
    다 큰 성인을 혼낸다고 그게 될까요.

  • 5. 에휴
    '24.7.12 7:14 PM (218.159.xxx.228)

    군대까지 다녀온 애가 저러는 거면 진짜 답없네요. 그렇게 버릇없이 살 거면 나가라고 해야죠. 저 웬만하면 애들보고 나가살라하는 거 부모가 휘두르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는 진짜 내쫓는 게 맞는 듯.

  • 6.
    '24.7.12 7:32 PM (211.109.xxx.17)

    예의없이 그러면 내쫒아야죠.
    너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거면 독립하라 하세요 .
    군대까지 다녀온 사람이 유딩, 초딩도 안할짓을 하고
    있네요.

  • 7. 한국 유치원
    '24.7.12 7:41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유치원때 배꼽인사부터 가르치지 않나요?
    어릴때는 잘했나요?

  • 8. 원글
    '24.7.12 8:06 PM (1.236.xxx.114)

    고딩때부터 혼나면 소심하게 반항하듯 말안하고 인사안하고
    지금도 풀리지 않고 담아놓은게 있겠죠
    한번씩 얘기나오면 사과도하고
    이해도 시키고
    그래도 저러네요
    아빠랑 아들 사춘기이후 사이안좋다 잘지내게 되신분들 어떻게하면 될까요
    저랑은 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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