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피티 오래 하신 분들께 질문

...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4-07-12 19:05:22

40대 후반 피티 15회 정도 받았구요 

연장할지 말지 고민 되네요

상하체 몇가지 기구 사용 방법 배웠고

프리웨이트존에서 스쿼트랑 데드리프트 기본 자세 익혀서 가볍게 하는 수준이예요

 

피티 받다가 독립해서

스스로 운동하고 계신 분들 그만 둔 기준점이 어느 수준이셨나요

 

예) 횟수, 운동 수준 등등

 

 

IP : 211.111.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7.12 7:10 PM (112.154.xxx.63)

    30회 좀 넘게 했어요
    그쯤하니 스쿼트 데드리프드 적당히, 벤치프레스 겨우 했는데
    그만두게 된 건 아파트 헬스장 리모델링 때문에 몇달 쉬게 됐어요
    그 사이 피티 없이 혼자 운동해보니 벤치프레스는 못하고
    스쿼트 데드리프트는 할만한데 무게 늘리지는 못하고 하는 거 그대로만 해요
    아이들 여름방학 끝나면 반년쯤 더 받을까 싶어요

  • 2. ...
    '24.7.12 7:28 PM (1.241.xxx.220)

    저는 좀 오래 받았는데요. 1년은 주 2회, 반년은 주 1회. 추가로 자유운동은 주 2회 정도 했구요.
    배운 운동은 자세가 잘 나와서 더이상 트레이너가 안봐줘도 될 정도였어요. 다만 무게 보조나 트레이너가 있으면 내 의지보다 더 빡세게하는 것은 있었구요.
    돈만 있음 더했겠지만... 트레이너가 이것저것 프로그램 짜서 운동 수행능력 위주로 가더라구요.
    저도 더이상 피티 안받으니 무게는 못늘리겠어요. 무릎이 안좋기도해서...
    지금은 유투브보면 아 어디에 어떻게 힘을 걸라는건지 이해하고 내 동작에 80프로 정도는 확신이 있어요. 근데 뭐 정확하진 않죠^^;;

  • 3. ...
    '24.7.12 7:30 PM (1.241.xxx.220)

    아 그리고 유투브 보다가 느낀건, 트레이너가 내 몸에 맞게 초중급자 용으로 알려줬구나... 사람몸이 어느 정도 근신경계가 발달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그런게 필요하다보니 안알려준 운동도 있었던거같더라구요.

  • 4. .,.,...
    '24.7.12 7:30 PM (118.235.xxx.155)

    피티 너무 오래 받아도
    트래이너에 의탁하는 맘생겨서 스스로는 운동 안하는 부작용도 있어요. 30ㅡ50회정도 적당한듯요

  • 5.
    '24.7.12 7:35 PM (115.138.xxx.158)

    만3년 넘게 했음
    혼자 운동 가능한 상태여도 그때그때 몸에 맞는 운동 하느라

  • 6.
    '24.7.12 8:21 PM (114.201.xxx.60)

    지금 100회됐고 10회정도 더 남았어요. 지금은 주2회하는데 주1회로 재등록할까 다른 샵으로 옮겨볼까 생각중이에요.
    전 의지가 약해서 확실히 트레이너가 봐줘야 더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횟수가 오래 되니 또 새로운 프리웨이트 배우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점세개님 말대로 같은 머신이라도 초기때랑 지금이랑 힘줘야 하는 곳이 좀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트레이너도 그 얘기 하더라구요. 지금은 이 포인트에 집중하는 게 되니 이렇게 하라고..
    혼자 하면 아무래도 자세가 흐트러지는 단점도 있어서 전 주1회라도 트레이너가 봐주는게 좋아요

  • 7. 무조건
    '24.7.12 8:56 PM (182.221.xxx.29)

    나이50넘고 몸고장난데 많으면 최소 2년 주2회 해야하는것같아요
    완벽한 자세 이해하구해야지 안그럼 중량올릴때 다쳐요

  • 8.
    '24.7.12 9:07 PM (218.155.xxx.188)

    일주일 2회 수업 나머진 개인 운동
    3년 넘어 4년차 가까워짐
    첫 1년은 완전 체력 기르기와 기구 습득, 참고로 그전까진 침대와 한몸이었음.
    2년째는 기구 완전 습득과 증량
    3년째는 세밀한 근육을 다루는 심화 운동과 증량
    근데 3년차에 수술하는 바람에 두달 쉬고
    지금은 저중량 고반복, 안 쓰는 있는지도 몰랐던 근육 쓰는 법 배우기 합니다.
    150회 정도 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798 제 주위에는 좋은 사람이 참 많아요 9 .. 2024/08/11 2,766
1619797 4년? 냉동실 소고기 7 .. 2024/08/11 1,570
1619796 썬크림 자국 지우는 법 2 bb 2024/08/11 1,350
1619795 일본 대지진 나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죠? 14 ㅇㅇ 2024/08/11 4,729
1619794 녹원쌈밥 반찬중에 4 연희동 2024/08/11 1,515
1619793 땀은 잘 안나요 그런데 1 괴로워요 2024/08/11 813
1619792 남편이 당뇨에 신장도 안좋은데요 13 ㅇㅇ 2024/08/11 3,640
1619791 최강욱 전의원이 말하는 김경수 복권 21 이간질 2024/08/11 3,784
1619790 고3아들 속썩여서 내가 죽고싶어요 100 내가죽고싶 2024/08/11 21,791
1619789 화장실만 성공해도, ㅎㅎ 2 대변초등학교.. 2024/08/11 3,043
1619788 우리나라 엄마들 자식한테 자아의탁 많이 해요 7 ㅇㅇ 2024/08/11 2,464
1619787 혼자 살고있는데 자꾸 친구가 안무섭냐고 35 2024/08/11 6,319
1619786 오세후니는 조폭과도 친목이 있나봐요? 13 .. 2024/08/11 1,414
1619785 히틀러가 억울해서 울겠다 2 역사조작 2024/08/11 1,605
1619784 허망한 부부관계 69 허허 2024/08/11 37,691
1619783 미 외교전문지, 기시다와 윤석열 '역사세탁 공범' 9 MBC 2024/08/11 1,003
1619782 90년대가 한국의 전성기였던듯 하죠? 29 90년대 2024/08/11 3,454
1619781 요즘보는 쇼츠 2 쇼츠 2024/08/11 1,406
1619780 고등책가방//어깨편한 백팩 좀 추천해주세요 10 고딩맘 2024/08/11 518
1619779 운전 거칠게 하는 사람 14 하아 2024/08/11 1,648
1619778 에어컨 선풍기없이 사는데요 45 사랑스러움 2024/08/11 6,956
1619777 선글라스 충동 구매햇네요 5 ㅁㅁ 2024/08/11 1,868
1619776 방수현 "누가 국가대표 하라 등 떠밀었나"… .. 74 :::: 2024/08/11 18,286
1619775 연예인 중에 진짜 결혼 잘했다고 느껴지는 사람 21 부부 2024/08/11 7,915
1619774 지갑 사려는데 시내 면세점vs공항면세점? 4 면세점 2024/08/1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