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비로 태반주사 맞으시는 분 계세요?

갱년기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24-07-12 18:49:12

저는 5년 전부터 갱년기 호르몬제를 먹고 매년 유방암, 갑상선 검사를 하고 있어요.

다행인지 저는 유방이 암이 잘 생기지 않는 조직이라고 큰 걱정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중 하나는 호르몬제 안 먹고 태반주사를 맞는데 효과가 좋다란 얘기를 들은 적은 있는데

최근 지인이 실비로 태반주사를 맞고 그 서비스?로 피부관리까지 받는데 갱녕기 증세도 사라지고

실비적용도 되어 좋다고 추천해서 상담을 다녀왔어요.

 

저는 호르몬제를 먹으니 열감은 없지만 피로감, 감정급변, 온몸의 관절통증들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 생각하고요.

그런데 아무리 실비에서 돌려 받는다고 하더라도 28만원은 금액이 너무 과하단 생각에 양심에

 찔린다고 해야할까..

이걸 일주일에 한 번씩 맞으면 그 금액이.. 

한편으론 8만원 하던 보험료가 올해 17만원이 되면서 다음 갱신까지 뽕이나 뽑자?하는 생각도 들고요..

 

맘 속에서 악마와 천사가 오락가락 하네요 ^^;;

 

 

IP : 121.171.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2 6:52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한편으론 8만원 하던 보험료가 올해 17만원이 되면서 다음 갱신까지 뽕이나 뽑자?하는 생각도 들고요.. "
    ㅜㅜ

    실비 해약하러 갑니다

  • 2. ooooo
    '24.7.12 6:54 PM (223.38.xxx.118)

    내가 실비보험 안드는 이유

  • 3. ....
    '24.7.12 6:55 PM (112.154.xxx.66)

    이래서 실비가 올라가나봐요..

  • 4. 갱년기
    '24.7.12 7:05 PM (121.171.xxx.224)

    맞아요. 이래서 실비가 올라가요 ㅜㅜ

  • 5. ....
    '24.7.12 7:08 PM (119.149.xxx.248)

    호르몬제 먹으면서 태반주사도 같이 할수 있나요? 둘이 상충되서 몸에 안좋아 안된다고 언뜻들은거 같은데..

  • 6. 갱년기
    '24.7.12 7:14 PM (121.171.xxx.224)

    호르몬제 먹으면서 태반주사도 같이 할수 있나요? 둘이 상충되서 몸에 안좋아 안된다고 언뜻들은거 같은데..
    -->> 그게 걱정되어 만약... 주사를 맞는다면 호르몬제를 중단하려고 생각은 했어요.
    오늘은 코디?상담만 받고 금액이 황당해서 의사도 안 만나고 그냥 왔어요.

  • 7. 00
    '24.7.12 7:56 PM (112.169.xxx.231)

    이렇게 실비를 악용하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치료도 못받고 이 치료가 적합한지 판단도 안서요 실비 법적으로 손봐야해요 의사만 부자 만드는... 진짜 뛰는놈위에 나는놈 있다고 실비 만든회사 등쳐먹는 병원이나

  • 8. 태반주사
    '24.7.12 8:52 PM (211.200.xxx.116)

    맞으려면 무슨 진단이 내려져야 하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800 어려서 욕들은게 잘 안잊혀져요 15 ... 2024/08/11 3,230
1619799 스포츠에 관심 많은 아빠 덕에 아이들은 해설가 수준 7 ... 2024/08/11 1,429
1619798 제 주위에는 좋은 사람이 참 많아요 9 .. 2024/08/11 2,769
1619797 4년? 냉동실 소고기 7 .. 2024/08/11 1,570
1619796 썬크림 자국 지우는 법 2 bb 2024/08/11 1,350
1619795 일본 대지진 나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죠? 14 ㅇㅇ 2024/08/11 4,730
1619794 녹원쌈밥 반찬중에 4 연희동 2024/08/11 1,516
1619793 땀은 잘 안나요 그런데 1 괴로워요 2024/08/11 814
1619792 남편이 당뇨에 신장도 안좋은데요 13 ㅇㅇ 2024/08/11 3,643
1619791 최강욱 전의원이 말하는 김경수 복권 21 이간질 2024/08/11 3,787
1619790 고3아들 속썩여서 내가 죽고싶어요 100 내가죽고싶 2024/08/11 21,808
1619789 화장실만 성공해도, ㅎㅎ 2 대변초등학교.. 2024/08/11 3,044
1619788 우리나라 엄마들 자식한테 자아의탁 많이 해요 7 ㅇㅇ 2024/08/11 2,464
1619787 혼자 살고있는데 자꾸 친구가 안무섭냐고 35 2024/08/11 6,322
1619786 오세후니는 조폭과도 친목이 있나봐요? 13 .. 2024/08/11 1,417
1619785 히틀러가 억울해서 울겠다 2 역사조작 2024/08/11 1,608
1619784 허망한 부부관계 69 허허 2024/08/11 37,790
1619783 미 외교전문지, 기시다와 윤석열 '역사세탁 공범' 9 MBC 2024/08/11 1,003
1619782 90년대가 한국의 전성기였던듯 하죠? 29 90년대 2024/08/11 3,455
1619781 요즘보는 쇼츠 2 쇼츠 2024/08/11 1,407
1619780 고등책가방//어깨편한 백팩 좀 추천해주세요 10 고딩맘 2024/08/11 518
1619779 운전 거칠게 하는 사람 14 하아 2024/08/11 1,648
1619778 에어컨 선풍기없이 사는데요 45 사랑스러움 2024/08/11 6,957
1619777 선글라스 충동 구매햇네요 5 ㅁㅁ 2024/08/11 1,869
1619776 방수현 "누가 국가대표 하라 등 떠밀었나"… .. 74 :::: 2024/08/11 1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