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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묵은 쌀을 준다는데

조회수 : 5,708
작성일 : 2024-07-12 18:35:39

묵은 쌀이면 작년꺼를 말하나요?

자기 시댁이 농사하시는데 묵은 쌀이 많아서 

주위에 나눠주고 있대요. 

묵은 쌀 먹어본적 없는데 몇년 된 것도 먹을수 있나요?

IP : 122.132.xxx.9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팡이
    '24.7.12 6:36 PM (70.106.xxx.95)

    날이 습하고 더워서 쌀곰팡이도 요즘 많아요
    잘 보셔야 돼요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요

  • 2. ㅇㅇ
    '24.7.12 6:36 PM (106.101.xxx.116)

    작년꺼는 아직 묵은거 아니고
    2022년산 아닐까요?
    가래떡 뽑아먹었어요 전

  • 3.
    '24.7.12 6:37 PM (223.62.xxx.84)

    저 같으면 안 받을래요. 특히나 이 계절에 묵은쌀...

  • 4. 특히나
    '24.7.12 6:38 PM (70.106.xxx.95)

    보관 좀만 소홀하면 대번에 쌀에 곰팡이 나요

  • 5. 나나
    '24.7.12 6:4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2023년도 쌀 아니겠죠. 햇쌀은 2024년도 쌀이고요.

  • 6. 나나
    '24.7.12 6:4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묵은쌀은 2023년도 쌀이겠죠. 햅쌀은 2024년도 쌀이고요.

  • 7. 나나
    '24.7.12 6:4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묵은쌀(2023년도)쌀을 도정을 언제 했느냐가 중요한 거 아닐까요?

  • 8. 마나님
    '24.7.12 6:48 PM (223.38.xxx.157)

    못 먹어요
    쓰더라구요
    겨론은 당근에 드림했어요

  • 9. Ss
    '24.7.12 6:49 PM (223.38.xxx.36)

    시골 냉장보관창고 거진 다 있어요
    전 받나서 떡해 먹을래요
    친구가 묵은쌀 줘서 가래떡 보ㅃ아서 잘먹엇어요

  • 10. 굳이
    '24.7.12 6:5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받지 마세요.
    처치곤란입니다.

  • 11.
    '24.7.12 6:54 PM (122.132.xxx.90)

    차 가지고 창고에 가기로 했는데 고민되네요;;
    가래떡을 뽑아야 하나…

  • 12.
    '24.7.12 6:54 PM (122.43.xxx.65)

    떡볶이 엄청 좋아해서
    가래떡뽑아 냉동실에 쟁여두고싶네요

  • 13. ...
    '24.7.12 6:57 PM (14.42.xxx.186)

    누룽지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묵은쌀이 소화도 잘되고 오히려 좋답니다.
    누룽지 80프로 태워서 건더기 걸러버리고 차로 해도 아주 좋은 약이 된대요.
    예전에 군대에서 많이 소비했는데 위장병 있는 사람이 병도 고쳤답니다.그것이 진창미라
    한다네요.옛날에 부자집에서 일부러 진창미를 만들어 자식들 아프면 먹인다고,,

  • 14. 마나님
    '24.7.12 6:57 PM (223.38.xxx.182)

    쓴살은 가래떡 뽑아도 쓰다해서 거기다가 떡 빼는 비용 비싸요
    저는 아주친한동생한테 3만원이나 주고 샀네요 ㅠ
    절대네버
    그분들이 안팔고 왜 줄까요 ㅠ

  • 15.
    '24.7.12 7:03 PM (116.42.xxx.47)

    받지 마요

  • 16. ㅋㅋ
    '24.7.12 7:04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주위에 농사 짓는 사람이 있어 햇쌀 받아 먹긴 한데
    마트에서 사시는 쌀은 대부분 묵은 쌀이예요
    전 캘리포니아 칼로스 사서 먹기도 하는데 다 묵은 쌀입니다
    지인분 호의에 너무 예민 하게 반응 마세요
    받아서 상하거너 벌레가 꼬였으면 버리면 그만 아닌가요/

  • 17. ㅇㅇ
    '24.7.12 7:06 PM (175.121.xxx.86)

    웃기네요
    주위에 농사 짓는 사람 있으면 모를까 햅쌀로만 밥먹고 사는 사람들 어디 있나요?
    모르겠네요 여기는 초상류층만 사셔서 그런가 몰라도?
    마트에 사서 먹는 쌀 거의 묵은 쌀입니다
    맛좋은 캘리포니아 칼로스 가끔 주문해 먹는데 다 묵은쌀이예요
    지인의 호의를 받으시고 안좋으면 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 18. 공짜면
    '24.7.12 7:08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버리더래도 2포 들고 오세요.
    더워도 창고 있었음 먹어도 괜찮아요.

  • 19.
    '24.7.12 7:12 PM (112.148.xxx.114)

    창고에 있었으면 괜찮을 듯요. 저라면 받아서 가래떡해서 먹겠어요.

  • 20. ㅁㅁ
    '24.7.12 7:13 PM (223.39.xxx.78)

    창고에 있는거고 가지러 가기로 하셨으면 가서 받아다까 가래떡이나 절편 하세요
    농촌 창고 다 냉장 창고라 괜찮아요
    여름지나 가을되면 올해 수확하는거 넣어야하니 그동안 못판거 처분하는거죠

  • 21. 부럽
    '24.7.12 7:15 PM (211.200.xxx.116)

    가래떡도 뽑고 누룽지도 만들고 좋겠다

  • 22.
    '24.7.12 7:18 PM (122.132.xxx.90)

    일단 가기로 했으니 가래떡, 누룽지 다 해보겠습니다.
    댓글들 감사해요~

  • 23. 먹을 수
    '24.7.12 7:21 PM (119.71.xxx.160)

    있는 쌀을 나눔하지 않을까요
    다양하게 요리해 보세요

  • 24.
    '24.7.12 7:25 PM (116.37.xxx.236)

    그거 농사지 으면 비료 만들면 되는데 받지 말아요. 공임이 더 비싸요. 이왕 비싼돈 들여 떡 만들거면 좋은 쌀로 해요. 맛이 완전 달라요.

  • 25. ㅇㅇ
    '24.7.12 7:30 PM (210.126.xxx.111)

    누룽지 만들어 놓고 물에 끓여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네요
    노인분들 끼니를 그렇게 해서 많이 드세요

  • 26. 떡하지 말고
    '24.7.12 7:30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가져다 밥해서 먹어도 괜찮아요.
    저도 시골쌀 2년것도 먹어봤슈.

  • 27. 카레밥
    '24.7.12 7:47 PM (175.121.xxx.73)

    먹을만 하니까 준다고 하겠지요
    요즘 시골엔 저장고가 있어 상하진 않았을꺼예요
    혹 이상이 있거나 맛없으면 닭키우는집 주면 좋을꺼예요

  • 28. 떡집
    '24.7.12 8:19 PM (180.71.xxx.37)

    떡 안 뽑아주는 곳 있어요
    동네서 확인해보고 가져오세요

  • 29. 나무크
    '24.7.12 8:42 PM (180.70.xxx.195)

    윗님. 농사짓는사람이 비료를 왜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좋은비료를 농협에서 얼마나 싸게 공급해주는데. 넘 웃기는얘기구요. 저희는 친정 쌀농사지어서 햅쌀만먹지만. 가끔 한해전 묵은쌀도 먹어요. 물론 도정을 그때그때 바로해주시지만.아마 마트에 파는 쌀 대부분이 묵은쌀일거에요.

  • 30. ..
    '24.7.12 8:50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가지러가야되고 ,받고 사례하고
    누룽지 만들고 떡만들고.. 너무 번거롭네요.
    저라면 안받을 듯
    묵은쌀이라함은 2022년 가을 수확이죠.
    곧 24년산 나옵니다.

  • 31. 바람소리2
    '24.7.12 9:06 PM (114.204.xxx.203)

    받지마요
    떡 공임비도 아까움

  • 32. 공짜로
    '24.7.12 9:14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가져올거면 떡,누룽지 말고 밥해드세요.
    미리 사례 거하게 말고 물건을 열어서 확인해 보시고요.
    집에 가져가서 보고 나서 돈으로나 떡으로 3만원어치 사례하세요.

  • 33.
    '24.7.12 9:25 PM (121.186.xxx.10)

    요즘은 시골에 저온창고 있어서 예전 묵은쌀 같지는 않을겁니다만
    떡도 좋은 쌀로 해야 먓있습니다.
    잘 씻어서 다시마 몇 장 넣고 밥해보세요.
    갖고 오시면 뱌로 냉장고에 넣고 드셔야 할겁니다.

  • 34. 뭔소린지
    '24.7.12 9:34 PM (211.211.xxx.168)

    마트에서 파는건 다 햅쌀아닌가요? 묵은 쌀이 몸에 좋다는 말은 세상 참 듣네요.

    원글님, 묵은 쌀이 정확히 몇년도 산인지 물어보시고 가져 오세요

  • 35.
    '24.7.13 2:44 PM (118.235.xxx.201)

    제 주변 농사꾼들은 비료 만들어요. 화학 비료 안 쓰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농협 비료 구매하면 유기농 인증 반납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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