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학년 학부모 관계 너무 힘들어요 ㅠ

두둥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24-07-12 18:19:18

내용 펑 할께요

.

 

와 왜 이렇게 상상 이상이 많죠?

애는 놀려야겠고.. 

매일 매일이 고통스러워요... 

 

IP : 211.234.xxx.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24.7.12 6:2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반갑게
    혹은 건조하게라도 인사하는데 그러나요?

  • 2.
    '24.7.12 6:21 PM (121.167.xxx.120)

    내 아이 사회성 길러주는 기회비용이다 생각 하세요
    이상한 엄마만 있는게 아니고 가끔은 괜찮은 엄마도 있어요

  • 3. ....
    '24.7.12 6:24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학년 올라갈수록 학부모회하고 반장 어떻게든 시키려는 엄마들중에 더 이상한 사람 많아요. 무리짓기 잘하고 이간질하더니 입시결과는 처참한 경우 봤어요. 심지어 남편은 전과자 였어요. 문신하고 다닐때 알아봤어야 했다 싶어요ㅡ

  • 4. 원래
    '24.7.12 6:26 PM (39.122.xxx.3)

    초등 1.2헉년까지 아이들 교우관계 만들어주려니 맞지도 않은
    학부모와 어쩔수 없이 표정관리하며 만나야 하는일들이 있어요 그런게 싫으면 그무리에 안끼면 되는데 아이들끼리 모요 놀때 우리아이도 놀고 싶어하니 참고 관계유지 하는거죠
    2학년때 헉급임원이라도 되면 또 무리에서 말나오고..
    고학년되면 엄마들 개입 친분으로 유지된 친구들보다 아이가
    어울리는 무리생겨 저런관계 유지 안됩니다
    중등되면 그렇게 나대던 무리들 싹 사라져요 ㅎㅎ

  • 5.
    '24.7.12 6:27 PM (223.62.xxx.129)

    저는 지나고보니 그때가 제일 재미있고 좋았었네요.

  • 6. 잉?? ㅎㅎㅎ
    '24.7.12 6:2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반장 어떻게든 시키려 한다고요?????

    그런 엄마도 처음 들어보는데다가
    도대체 어떤 방법을 쓰면 그리 되나요????

    ㅎㅎㅎ

    학급임원되면 말이 나오는건 또 뭐고요

    다들 어느동네 사시길래.....

  • 7. ....
    '24.7.12 6:27 PM (118.235.xxx.185)

    그럼 원글이 먼저 아는척 해보세요.
    친분도 없는데 아는척하기 어디 쉬운가요.
    애들도 이런저런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는구만
    유독 학부모들이 못어울리거나 편가르거나 그러는듯

  • 8. 나중엔
    '24.7.12 6:28 PM (70.106.xxx.95)

    아직 첫애라 그러신가본데
    나중엔 그러거나 말거나
    그당시 같이 놀던 친구들 다 소용없어요

  • 9. .,.,...
    '24.7.12 6:32 PM (118.235.xxx.155)

    쌩까는거 장난아니죠..왜그렇게사나몰라요 ㅎㅎ
    자기그룹아니면 쌩까고

  • 10. 생각하기
    '24.7.12 6:34 PM (219.254.xxx.189)

    초고맘인데 진짜 어울리는거 아무 의미없어요.

  • 11. .,.,...
    '24.7.12 6:34 PM (118.235.xxx.155)

    저도 애들 어릴때가 제삶의 최고지옥이었네요.전 게다가 원글보다 100배 매운 사연들과상황들까지 겹쳐져

  • 12. 학급임원
    '24.7.12 6:51 PM (39.122.xxx.3)

    요즘은 바뀌었나 몰라도 예전엔 청소 조 짜서 청소하러들 가고
    소풍때 담임 도시락 준비
    운동회때 헉급 아이들 간식 준비
    아이가 반장이였는데 부반장맘이 맞벌이라 친분있는 다른맘글과 간식준비며 청소 학교행사때 학부모 도움 필요할때 같이 했더니 간식이 어땠다 반장맘이 무리 만들어 몰려 다닌다
    운동회때 생수 열려 반친구들에게 나눠 뒀더니 고마워 하는 사람 뭘 이런것까지 준비하냐며 오지랖 떤다 뒷말..
    지나고보니 그맘때 좋은사람도 만나서 동네 심심하디 않게 돌아 다나기도 했고 이상한 부류 시기 질투도 받아보고 그럤는데
    다 쓸데 없네요

  • 13. 첫애때야
    '24.7.12 7:00 PM (70.106.xxx.95)

    뭣모르고 당하고 호구도 되보고 하지만
    둘째부터는 동네 학교 애엄마들따위야
    아무 신경도 안쓰여요
    세상 쓸데없음.

  • 14.
    '24.7.12 7:13 PM (121.54.xxx.76)

    전 초4 , 초2 엄마인데요,

    어울리는 엄마가 없어요...
    그냥 아이들 도서관 데려가고,
    동네에서 좀 먼 놀이터 데려가고요
    아는 애들끼리 만나면 그부모님들과는 목례로만 인사해요
    들리는 소문도 없고, 내 아이 마음대로 놀고
    그래요,
    제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도록 좀만 도와주면
    친구들끼리도 잘 지내더라고요

  • 15. ....
    '24.7.12 7:16 PM (58.122.xxx.12)

    진짜 2학년때까지 지겨워 죽는줄 알았어요
    코로나 전이라서 총회에 반모임에 어찌나 자주 모이는지
    그리고 어딜가나 있는 이상한 사람들.... 애때문에 억지로 만나는거 시간지나면 다 없어집니다

  • 16. ..
    '24.7.12 7:52 PM (115.143.xxx.157)

    그러려니 하셔요.
    그래야 님이 스트레스덜받고 병이 안와요.

  • 17. ...
    '24.7.12 7:52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전 근데 애매하게 아는 사이에 어색해서 먼저 인사를 못하는 성격이에요. 극 I. 물론 누가 했을 때 씹지는 않구요. 누군가는 그 쉬운 인사를 왜 안해하지만 소심하면 힘들어요. 저도 아이 사회성 생각해서 제 모든 외향성을 아이 초1때 쏟아붓긴했습니다ㅜㅜ 나름 잘 지냈긴 한데...
    험담하거나, 특헤 다른 애(초1이니 얼마나 애기인가요ㅜㅜ) 뒷말하고 그런 엄마들도 있긴해서... 전 사실 직장맘인데 회사, 학교 인간관계랑 많이 달라서 놀라긴했어요.

  • 18. ...
    '24.7.12 7:59 PM (1.241.xxx.220)

    회사다니다 아이 초1년 휴직해보니...
    일단 다들 아이들이 초1이라 관계맺기에 적극적이다. (원래 안그러던 나같은 사람도 노력하니...)
    사람들의 취향, 성격, 수준(?)의 스펙트럼이 회사, 대학보다 넓어서 이상한 사람도, 괜찮은 사람도 섞여있다....

  • 19. ....
    '24.7.12 7:59 PM (115.21.xxx.164)

    무리 짓고 이간질 하고 쟤 이상하지 않냐 헛소문내고 그러는 엄마들 애들이 고학년되니 똑같이 그러던데요ㅡ

  • 20. 그냥
    '24.7.12 9:07 PM (175.115.xxx.131)

    같이 쌩까세요.3학년만되도 그런여자들 볼 일도 없어요.
    아이들끼리 자기한테 맞는 친구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미성숙한 자아가 나이만 먹은 여자들 엄청 많아요.
    같이 모른척하고 그냥 내아이가 누구랑 노나..만 체크하세요.

  • 21.
    '24.7.12 9:42 PM (219.248.xxx.213)

    저는 유치원때 호되게 매운맛을 보고ᆢ
    그이후로는 아이들끼리는 놀게해도 엄마들이랑은 얼굴도 잘 몰라요
    엄청 불편해지더라구요ᆢ
    아파트단지 운동학원 보내놓으니ᆢ알아서 동네친구도 사귀고ᆢ동네친구가 반친구되고ᆢ
    초3부터는 자기들끼리 약속해서 만나고ᆢ
    집도 왔다갔다 하면서 놀아요

  • 22.
    '24.7.12 9:52 PM (219.248.xxx.213)

    아이1,2학년때 코로나기간이라ᆢ엄마들 모임같은거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343 푸바오 뇌진탕 증세 있다는데요 14 .... 2024/07/17 6,650
1604342 외벽 누수일때, 누수.업자는 언제 불러야하나요? 13 ㅡㅡ 2024/07/17 1,360
1604341 드셔본 비타민 b 중 젤 효과좋았던게 뭔가요? 9 비타민 2024/07/17 1,761
1604340 처방받은 약을 안사면 병원이나 공단에서 알 수있나요? 4 조회가능한가.. 2024/07/17 1,388
1604339 이원석 검찰총장 과 삼부토건 주가조작 3 질문 2024/07/17 1,356
1604338 트럼프되면 금리 올라간다는데 우리나라 집값 4 2024/07/17 2,536
1604337 봄동, 겨울초 삶아서 우거지처럼 쓸 수 있을까요? 5 난감하네 2024/07/17 871
1604336 고 채수근 해병 순직 1주기 추모 시민 분향소 2 가져옵니다 2024/07/17 576
1604335 요즘 옷 유행스타일 대세가 뭐라고 보세요? 17 ,,, 2024/07/17 5,411
1604334 저임금 노동자 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45 …… 2024/07/17 4,681
1604333 스타우브 코팅 2 ㅇㅇ 2024/07/17 1,078
1604332 살다보니 결혼은 팔자던가요? 21 2024/07/17 5,921
1604331 갑자기 당일 만나자는 친구 15 절친 2024/07/17 4,616
1604330 치과의사가 말하는 좋은 치약.jpg 9 ..... 2024/07/17 6,620
1604329 김건희 댓글팀이 여기에 숨어서 작업했네요 27 국정농단 2024/07/17 3,447
1604328 한동훈 댓글팀 의혹에 ···원희룡 “사실이면 징역” 홍준표 “특.. 1 ... 2024/07/17 1,128
1604327 생일선물로 화분을 받았는데요 5 똥손 2024/07/17 1,163
1604326 모임에서 알게 된 사람 조의금 4 ㅇㅇ 2024/07/17 1,365
1604325 카드지갑 몇 칸이 편한가요 3 ,,, 2024/07/17 977
1604324 요양병원 식사 5 블루커피 2024/07/17 1,521
1604323 한동훈 "나경원, '패트' 공소 취소 요청"….. 8 ... 2024/07/17 1,331
1604322 최애 소설 작가 공통점은 뭘까요? 6 2024/07/17 1,196
1604321 한동훈법무부장관시절, 나경원이 사건 공소취소 청탁 .. 2024/07/17 757
1604320 식초희석한물로 청소하면 초파리 생길까요? 3 .. 2024/07/17 1,086
1604319 고3 인문2등급 ㅡ논술 준비해야 하나요? 11 오리 2024/07/17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