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2에서 읽고 어제 저도 해봤어요.
나 : 나 요즘 못생겨진거 같아.
남편 : 왜?
나 : 아니 거울을 보니까 못생겨보이네 요즘.
남편 : 에이~ 너 정도면 중상위에
해당하지
나 : 비교급이네 ㅎㅎㅎ
하며 이유를 이야기 해줬더니 자긴 그래서 합격이냐고 하길래 합격통보를 했죠.
저녁에 딸아이에게 이야기 해줬어요.
딸 : 엄마! 합격주면 어떡해~ 엄마를 독보적으로 칭찬해야지 엄마 기준을 높여야돼!
딸아이가 자존감이 높은데 또 한번 깊게 생각하게 해준 포인트였어요.
그냥 그랬다구요~~
제친구도 요즘 나이 들었는데 우리 딸이 이러더라 맞는말 같아
달고 살아요. 나이 들면 그래요?
요즘은 우리아들이 그러는데 이런말보다
우리 딸이 그러더라가 압도적인것 같아요
본인 생각은 없음 우리 남편이~ 하다 이젠 우리 딸이~
제친구도 요즘 나이 들었는지 우리 딸이 이러더라 맞는말 같아
달고 살아요. 나이 들면 그래요?
요즘은 우리아들이 그러는데 이런말보다
우리 딸이 그러더라가 압도적인것 같아요
본인 생각은 없음 우리 남편이~ 하다 이젠 우리 딸이~
네~ 제가 생각이 좀 없어서 요즘 생각을 좀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그 정도면 남편을 칭찬해줘야죠
기준을 너무 높게 잡으면 남편한테 섭섭할 일밖에 없을걸요
높은 사람은 누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써요
맞아요^^ 자존감 높은 사람은 주변에 휘둘리지 않죠~
자존감 높은 사람은 더 높게 날 쳐달라고 안해요. 거짓말해서 찬양해란 말인지?
화목한 집안 같아요.. 부럽네요.
귀여운 딸 있는 집 흔한 풍경인데 트집쟁이들 또 납셨네. 원글님 행쇼
위에 트집 잡는 사람 더위 먹은 듯
남편 답변도 괜찮은것 같은데요.ㅎㅎㅎ 딸이야 농담으로 했겠죠 ..ㅎㅎ
남편 답변도 괜찮은것 같은데요.ㅎㅎㅎ 딸이야 농담으로 했겠죠 ..ㅎㅎ 세가족이 즐겁게 사시는것 같아요
어떤 답이 나올지 겁나서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ㅋㅋ
요즘???
이런 글에도 시비거는 인간들 강퇴좀
제 남편은 제가 저 말했더니 "으...응? 자기 말은 항상 옳지!!"
이러다 등짝 맞음요
이래저래 이런 대화도 재미죠뭐
가족들 분위기 괜찮으니 장난도 치고 헛소리도 하는거죠
든든한 따님까지 있으니 좋으시겠어요
맞아요 서로 주거니 받거니 즐거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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