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 퉁퉁 불은 오이지 쪼글쪼글 살렸어요

... 조회수 : 943
작성일 : 2024-07-12 14:35:29

소금물 끓여 만드는 재래식 오이지예요.

저는 식초 설탕 들어가는게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 옛날식으로 만들거든요

 

지난 5월에 오이지를 만들며 누름통을 샀어요

다이소 같은데서 파는 노란 얇은 통 말고 제대로 된 통을 사니

김치통 같이 생겼는데 누름판 하나 있다고 5만원이 넘더라구요.

(오이 50개 들어가는 크기)

 

거기에 만들었는데 꽉꽉 잘 눌러지긴 했는데 쪼글쪼글해지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짤순이에 짜서 무쳐먹으면 아작아작 맛있어서 그대로 먹다가,,,

이게 꺼낼때마다 퉁퉁 불은게 너무 싫은거예요 ㅋ

 

그래서 그걸 누름판을 없애고 통에 잘 맞는 직사각 도자기 접시를 올리고

아령 10키로 짜리 두개를 올려서 이틀을 실온에 둬봤어요.

이틀 후

어머나

오이지로 꽈배기를 꼬아도 될 정도로 쪼글쪼글해졌네요.

오이지가 확 줄어드니 물이 많이 생겨서 오이지가 잠길 정도로만 넣고

다시 김냉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쪼그러든건 다시 불지는 않더라구요.

 

결론은 이미 만든지 두달 정도 된 것도 다시 누르면 쪼그라든다는거!!

 

역시 오이지는 누르는데 비법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엔 누름판 없이 아령이나 페트병에 물 채워서 겁내 무겁게 눌러 만들고

보관할떄 누름판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여튼, 퉁퉁 불은 오이지 잘 살렸습니다~

아그작 아그작 엄청 꼬들거려요 ^^

IP : 61.32.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2 3:01 PM (211.114.xxx.77)

    저는 전용 돌이 있어요. 그냥 밖에서 줏어다 놨어요. 그래서 매년 사용해요.
    좀 얇고 넓음 좋은데. 그런건 못 찾고 그냥 말 그대로 돌이에요. ㅋㅋ.

  • 2. 사월
    '24.7.12 4:08 PM (116.126.xxx.198)

    제가 만든 오이지..님 과 똑같은 상태라서 안먹고 있었어요ㅜ
    가끔 장에서 파는 오이지 보면 쪼글쪼글 하던데 내꺼는 왜 이모양인가 했는데...아령은 없고 생수병에 물 채워서 눌러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77 미성년 아이도 셋이 있고 재산도 많은데 남편 불륜으로 이혼한다는.. 23 2024/08/25 6,124
1622976 보온 주전자를 모르고 내려쳤는데 유리깨진것 확인방법 알려주세요... 3 질문 2024/08/25 1,278
1622975 고1아들이 지쿠터타고 보드를 중고로 샀는데 10 궁금이 2024/08/25 928
1622974 생선구이 어느브랜드 사시나요 9 생선구이 2024/08/25 1,915
1622973 다른 가족들 이스타 신청할 때 이메일을 제 걸로 3 ㅇㅇ 2024/08/25 576
1622972 역류성식도염으로 나는 입냄새 해결..(스프레이) 10 00 2024/08/25 3,000
1622971 제가 잘못 한건가요? 39 .. 2024/08/25 5,119
1622970 굿파트너 김지상은 어떤 여자를 원한걸까요? 26 .... 2024/08/25 6,309
1622969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7 .. 2024/08/25 3,924
1622968 친구의 심리 ? 6 블루레몬 2024/08/25 2,014
1622967 세상 억울한 곰 이야기 3 웃픈 유머 2024/08/25 1,475
1622966 일타강사들 때려잡기 4 ㄱㄴ 2024/08/25 1,860
1622965 제 자식이 애를 안낳았으면 좋겠어요. 47 dd 2024/08/25 7,794
1622964 고양이 인형 어디서 사나요 5 냥냥 2024/08/25 1,002
1622963 이사 후 이삿짐 박스는 1 ㅇㅇ 2024/08/25 739
1622962 요즘엔 어린애들 제지 안하는게 기본 교육방침이에요? 22 d 2024/08/25 3,391
1622961 바나나 얼린거랑 단호박이요 얼음 2024/08/25 855
1622960 한국에서 애를 키우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19 2024/08/25 2,581
1622959 고양이 합사.원래 냥이가 텃세부리는거 같아요ㅡㅡ 8 응ㅇ 2024/08/25 1,068
1622958 버스에서 자리양보 받은 나.. 26 ... 2024/08/25 4,416
1622957 즐기며 살아도 될까 9 이대로 2024/08/25 2,974
1622956 남편이 열받게 할 때마다 가방을 샀어요 ㅋ 28 나름힐링 2024/08/25 17,656
1622955 ㅎㅎ 나겸이가 김태리인줄... 6 ㅇㅇ 2024/08/25 1,665
1622954 (노스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7 ㅇㄹ 2024/08/25 2,053
1622953 사소한 돈의 힘(?) 12 워킹맘 2024/08/25 7,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