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라고 아세요? 페이스북에서 만든 트윗같은건데
거기는 사진보다
일기처럼 그냥 자기 생각적는건데
50대 남자가 계정이 떠서 그냥 보는데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만 계시는데
절대 집에 안갈려고 하시고 혼자 못살겠다 해서
누나가 잠시 데리고 갔는데 거기를 너무 좋아하신다 매형이 너무 잘한다고
자랑 자랑을.....그리고 우리 아버지 복 많네 이 지랄
그러면서 본인은 주말에 매일 자전거 타러다니고 놀고 티비보고
한번씩 보니 누나부부랑 아버지랑 식사하는데 우리 매형한테 고맙다
이런 소리나 하고
남 사정 다 아는건 아니지만 너무 얄밉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