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의 본성

ㅇㅇ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24-07-12 11:59:11

직장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같이 일할 때마다 잘해주는 편이었는데 항상 거리감을 느꼈어요. 그러다 행사가 있었고 행사하고 남은 물품을 그 사람한테 가져가라고 싸줬는데 그 다음부터 항상 저를 보면 웃고 호의적이네요.

 

그리고 우리팀에서 직장상사 싫어하는 이야기를 막 했었는데 어느 날 그 상사가 농사지었다고 감자를 가져와서 우리팀 사람들에게 준거에요. 우리팀 사람이 그담부터는 그 상사 욕 안하겠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사람들은 의외로 작은 물품에 맘이 움직이나봐요. 

IP : 211.252.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은
    '24.7.12 12:04 PM (121.128.xxx.39)

    걍 뭘해도 다 맘에 안드는게 아닌지
    직장에선 최대한 남 욕 덜하고 참는게 남는거더라고요
    걍 응응 대답만 해주고 남 욕 안하는걸로~~

  • 2. ..
    '24.7.12 12:0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전 물질이 맘이라 생각해요. 싫은 사람한텐 밥 안사주죠. 전략적으로 사람을 움직일때 여자는 돈 남자는 섹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328 오늘 밤도 넘 덥네요 1 ㅇㅇ 2024/08/13 2,068
1620327 요 며칠 더워도 정말 덥네요 11 2024/08/13 4,484
1620326 시골집에 왔습니다 4 여름 2024/08/13 3,022
1620325 올해도 국군의날 시가행진… '혈세 낭비' 비판에 "국민.. 7 zzz 2024/08/13 1,836
1620324 커피값으로 투자해서 6 ㄷ3 2024/08/13 3,317
1620323 당근 짜증 13 머저리도 아.. 2024/08/13 3,070
1620322 대학생 딸이 알바로 실내 포장마차에서 서빙한다는데 42 이거 해도 .. 2024/08/13 13,041
1620321 사는게 무엇인지 노래제목 진짜 잘 지었어요.. 2 .. 2024/08/13 1,233
1620320 해물순두부찌개 드뎌 성공했어요 2 2024/08/13 1,897
1620319 힘들다고 호소하는데 그게 뭐가 힘드냐고 말할 때 13 2024/08/13 3,374
1620318 슈가는 거짓말로 팬들한테 사과문 쓴거네요 25 ........ 2024/08/13 6,082
1620317 소개 두번 들어왔던 상대, 연락이 없네요 4 2024/08/13 2,720
1620316 2박3일 여행 제주도 vs 부산 너무 고민입니다. 17 ,, 2024/08/13 2,483
1620315 8살 초딩과의 대화 5 .. 2024/08/13 1,879
1620314 이혼사유를 공개하면 10만원 줌 2 ㅇㅇ 2024/08/13 4,371
1620313 티쳐스 보다가 급행복해요 3 새삼행복 2024/08/13 3,926
1620312 에어콘 켠다, 만다. 16 오늘 2024/08/13 3,384
1620311 이시간에 간장 닳이는 냄새라니...ㅠ 7 .... 2024/08/13 2,555
1620310 항상 남편과 같이다니는 친구 10 ㅇㅇ 2024/08/13 6,401
1620309 시어머니 요양원비로 매달 이백만원씩 들어가요 79 시어머니 상.. 2024/08/13 20,047
1620308 음력7,13일 1 ㅇㅇ 2024/08/13 889
1620307 ㅋㅋ430억 잼버리건물 이제야 완공 7 ㄱㄴ 2024/08/13 2,419
1620306 유튜브보면 3 달강 2024/08/13 758
1620305 PD 수첩-외압인가 항명인가 800 7070에서 걸려온 전화 12 800 70.. 2024/08/13 2,098
1620304 데이식스 너무 좋아서 힘들어요 25 ... 2024/08/13 4,339